[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개그맨 김범준과 아나운서 박혜연이 22일 남원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남원시는 시정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두 사람의 위촉을 확정하고 홍보대사로 위촉, 위촉패를 전달했다. 올해 재위촉된 김범준씨는 SBS 특채, MBN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공중파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리포터, MC로 활약하고 있으며 현재 울커뮤니케이션 대표로 다방면에 걸쳐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7년 처음 남원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시에서 개최되는 각종 축제와 행사에 전문 MC로 함께하며 고향에 대한 애향심과 열정으로 남원홍보에 참여하고 있다. 신규 위촉되는 박혜연씨는 SBS CNBC(현 SBS Biz), 이데일리TV 등에서 아나운서로 활동했으며, 현재 오픈유어아트 대표로 현대인들의 마음 케어를 위한 문화 예술 힐링 콘텐츠를 기획,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남원 세계드론제전’에서 남원과 첫 인연을 맺은 후 우리시에서 주관하는 여러 문화행사에 각별한 애정을 갖고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홍보대사로 위촉된 두 사람은, 앞으로 3년간 문화와 미래산업으로 새롭게 피어나고 있는 남원을 알리기 위한 남원 알리미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예정이다.
김범준의 유쾌한 산모교실 맘껏스쿨 알고 계시나요. 리포터 개그맨 김범준씨가 남원 향교동 출신이란 사실을. 리포터·개그맨에서 이젠 '육아MC'로 맹활약 중이다. 기존 리포터 개그맨 전문MC에서 이젠 대한민국 '출산홍보대사'를 목표로 웃음태교에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현재 김씨는 아들 지울이 성장 과정을 통해 유튜브채널에서 '육아대디지울아빠'로 육아일기 형태의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남원시 홍보대사인 김씨는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저출산 문제 속에 5년 넘게 산모 1만 5000여명에게 '웃음태교'를 이어오고 있다"면서 "그런 경력을 담아 최고의 웃음태교 강사로 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육아MC로 활약중인 김씨는 "맘껏스쿨 김병기 대표와 손을 잡고 본인 이름을 내건 '김범준의 유쾌한 산모교실 맘껏스쿨'을 런칭됐다"고 덧붙였다. 김씨는 전국에 있는 더 많은 산모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웃음태교를 약속하고 있다. 특히 고향사랑을 전국에 전파하는 김씨는 "기회가 된다면 고향인 남원 산모들과 다문화 임산부에게 행복한 웃음태교를 하고 싶다"고 전했다. 끝으로 김씨는 84년생으로 교룡초와 용성중, 남원고를 졸업하고 해병대 962기로 전역했으며, 앞으로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