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가 제94회 남원춘향제를 60일 앞두고 야간경관 조성사업과 관련해 청사초롱의 불빛을 밝힌다. 오는 2024년 5월 10일부터 5월 16일까지 7일 동안 남원시 광한루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94회 남원춘향제를 맞이하여 광한루 주변일대는 물론 구도심 지역에 설치되는 청사초롱으로 시민 및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제94회 남원춘향제는 “춘향, COLOR愛 반하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만큼 이전에 설치했던 청사초롱과는 달리, 다양한 컬러의 청사초롱이 도시 곳곳을 밝힐 예정이다. 따라서 시민 및 관광객들이 도심을 누비면서 형형색색의 청사초롱을 찾는 재미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설치된 청사초롱은 일몰시간부터 오후 11시까지 불을 밝히며, 축제 기간까지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점등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5월 10일부터 16일까지 총 7일간 남원에서 개최하는 제94회 남원춘향제는 관광객, 남원시민, 참여자 모두가 한복을 입고 한국의 대표 축제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글로벌춘향대회를 비롯한 춘향국악대전, 춘향무도회 등 다양한 행사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보여줄 예정이다.
[타파인신문 김진주 기자] 4·10 총선 더불어민주당 남원·장수·임실·순창 후보 경선에서 박희승 변호사가 경쟁 상대인 이환주 전 남원시장을 누르고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민주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3일 지난 사흘간(11일~13일) 진행한 남원 ·장수·임실·순창 선거구 후보경선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여론조사 결과 박희승 후보가 이환주 전 남원시장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의회 제263회 임시회가 진행되는 가운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염봉섭)는 14일부터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돌입한다. 이번 심사는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각 상임위원회 예비 심사에서 집중적으로 논의된 사안을 중심으로 현미경 심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에 남원시로부터 제출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총규모는 기정 예산액 9,918억 대비 463억 원을 증액한 1조 381억 원으로 대학협력 지원사업과 서남대학교 환경 정비 사업, 함파우 아트리프트 및 브릿지 조성 실시설계용역, 반다비 체육센터 리모델링, 빈집 매입·리모델링, 천연물 화장품 시험검사 임상센터 구축, 소하천 정비사업 등 시민 편의와 경제회복을 위한 사업들이 주요 내용을 이루고 있다. 염봉섭 위원장은 “사업에 대한 타당성과 시의성에 중점을 두고 꼼꼼하고 심도 있게 검토해 긴축재정 상황에서 낭비되는 예산은 없는지 면밀히 살펴, 합리적 재원 배분과 예산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는 18일 수정예산안 심사와 계수조정을 거쳐 오는 19일 제26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춘향제전위원회는 오는 5월 남원춘향제에서 개최하는 '글로벌 춘향선발대회‘가 서류접수를 시작했다. 기존 공식명칭이었던 '전국춘향선발대회'를 올해부터 ’글로벌 춘향선발대회’로 변경되면서 본격적으로 참가 대상을 전세계로 확대했다. ‘글로벌 춘향선발대회’는 매해 남원춘향제에서 개최하는 미인선발대회로 지난 1950년부터 시작해 ‘춘향다움’이라는 춘향의 가치를 알리고, 한국의 전통성과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으며 박지영, 오정해, 윤손하, 이다해 등이 춘향선발대회 출신이다. 글로벌 춘향선발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국적과 지역에 상관없이 1999년 1월1일부터 2007년 12월31일 사이 출생한 고등학교 재학 이상의 여성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응모원서를 오는 4월6일 18시까지 이메일로 서류 접수하면 된다. 글로벌 춘향선발대회는 서류 심사와 1, 2차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자 30명을 선발 한 후, 10박 11일간의 합숙 기간과 함께 제94회 남원춘향제 개최 기간 중인 5월15일 최종 본선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글로벌 춘향선발대회 본선에서는 춘향 진, 선, 미, 정, 숙, 현 6인과 글로벌 뮤즈상 2인, 우정상 1인을 최종 선발하게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도통동행정복지센터(동장 소선자)는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하여 한국도로공사 남원지사(지사장 이병진)와 13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추진한 도통동은 취약계층 행복도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양 기관 상호 협의로 지속 추진하기로 했으며, 사업비를 한국도로공사 남원지사로부터 지원받기로 했다. 이병진 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통동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사업비를 지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도통동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하여 도통동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선자 도통동장은 “한국도로공사 남원지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해 상호 기관 상생의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13일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 대회장으로 국가무형문화재 제60호 장도장(粧刀匠) 박종군 장인을 재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국가무형문화재기능협회 이사장을 6년간 역임한 박종군 대회장은 제23회 대전부터 대회장을 역임하며 오랫동안 쌓아온 대전 운영의 노하우와 전통공예 분야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대전의 질적․양적 성장을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대회장의 임기는 2024년 3월 13일부터 2025년 10월 31일까지이며, 앞으로 대전의 내실있는 운영과 부흥을 위한 활동을 총괄하게 된다. 위촉장을 수여받은 박 대회장은 “전통공예의 맥을 잇는 국내 최고 권위의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의 대회장을 다시 한번 맡게 되어 매우 영광이며, 귀중한 무형문화유산의 부흥을 위해 공예인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남원시와 대전 주관단체인 남원목공예협회는 박 대회장과 함께 대전의 발전을 위한 방안을 다각적으로 논의하고 마련할 예정이다. 최경식 시장은 ”대한민국 옻칠 목공예가 남원시로 하여금 더욱더 피어날 수 있도록 대회장으로서 많은 역할을 부탁드린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남원시
존경하고 사랑하는 남원·장수·임실·순창 주민 여러분! 22대 국회의원선거 남원·장수·임실·순창 지역구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하는 강병무(사진)입니다. 저는 남원시 금동에서 태어나 93세 노모를 모시고 아내와 1남 1녀를 두고 있는 순수한 남원 토박이입니다. 남원초등학교를 졸업하고, 한일장신대학교 사회복지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습니다. 또한 임실경찰서, 조찬형 국회의원 시절 평민당 남원지구당 조직부장을 거쳐 남원 축산업협동조합장을 5선에 걸쳐 22년간 역임하면서 19년 연속 흑자경영을 이룩한 전문 축산경영인입니다. 또한 사회복지학 석사과정과 심리상담사 1급 자격을 획득한 사회복지 전문가이기도 합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남원·장수·임실·순창 주민 여러분! 먼저, 정치의 현실을 말씀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지금의 정치는 혼돈의 시대에 빠져있고 민생은 소용돌이치고 있습니다. 글로벌 세계경제가 침체된 가운데 우리나라 국가 경제와 국토방위도 위태로울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우리 자치도는 민주당의 들러리로 망망대해의 돛단배 신세가 되어버렸고, 특히 우리 동부 내륙 지역은 전통적 낙후 지역으로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듯’ 망연자실한 한심한 상황에 놓여 있는 실정입니다. 무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12일 남원시 도통동행정복지센터 3층회의실에서 도통동 통장회의에 참석한 50여명을 대상으로 스마트 안전보안 치안을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등이 실시됐다. 이날 정병욱 남원경찰서 도통동지구대대장이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휴대전화의 국제전화 차단기능을 설정하는 ‘스마트 치안’이라는 내용과 ▲ 봄철산불 예방 ▲ 봄철 영농기 사발이 안전운행 ▲ 음주운전 홍보 ▲ 절도(차량털이) 발생 예방법 등이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최경식 시장은 12일 행정안전부와 환경부 등에서 남원시 역점사업에 대한 국가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우선 행정안전부를 찾은 최 시장은 지속적인 침수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의 주민 안전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정비사업이 시급한 ▴등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총사업비 293.8억원), ▴생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총사업비 115억원)의 추진 필요성과 타당성을 피력하고 2025년 정부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어 환경부에선 ▴생태관광지역 기반시설 조성(지리산 남원 에코촌 조성사업)(총사업비 120억원), ▴남원‧순창 광역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사업(총사업비 683.4억원), ▴남원시 대산매립장 순환이용 정비사업(총사업비 267억원), ▴남원시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총사업비 70억원) 등에 대한 2025년 정부예산 반영도 적극 건의했다. 지리산 남원 에코촌 조성사업은 지난해 정령치 습지를 중심으로 지리산권 최초 국가생태관광지역 지정에 따라 생태관광지역에 대한 체험과 교육, 체류기능을 갖춘 생태관광 거점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또한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은 이미 국비를 확보한 남원순창 광역생활폐기물 소각시설에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 도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동장 소선자, 민간위원장 서덕교)는 지난 11일 도통동 소재 식당 고원(대표 박병주)을 찾아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착한가게는 매월 매출의 일정액 (월 3만원 이상)을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지리산건설, 서남유리건업, 붕붕카세차장 이후로 올해 들어 네 번째로 선정됐다. 서덕교 위원장은 “어렵고 침체된 지역 경기 속에도 선뜻 기부에 동참해준 착한가게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받은 기부금은 소외 계층을 위한 지역복지 특화사업에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소선자 도통동장은 “도통동에 나눔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으며 앞으로 더욱 많은 가게가 나눔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