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1일 제357회 장수군의회 임시회에서 장정복 의원이 발의한 ‘장수군 장애인·보호자의 알 권리와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조례안’이 통과됐다. 장정복 의원은 “본 조례의 제정을 통해 장수군에 거주하는 정보 취약계층인 장애인과 그 보호자에게 디지털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여 정보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 밝혔다. 위 조례안은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에 대한 차별금지와 정보격차 완화를 위한 지원 사항을 규정하고 있어 앞으로 장애인과 그 보호자의 알권리 제고에 기여하고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 산내면 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2024년 산내愛 함께하는 기부문화 프로젝트인 “산내愛 행복나누고! 기쁨찾고!! 라는 슬로건으로 기부문화 정착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2024년 1월 산내면 기부내역을 보면 매달 정기 개인기부 (1인1계좌) 23명, 착한가게 1곳, 착한가정 1곳이 신규 가입함으로써 지역내 기부문화 의식이 확산되고 있다. 산내면 행정복지센터 양인환 면장은 “모두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나눔을 동참해주신 기부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모금된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의미있게 사용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내면은 지금까지 개인기부자 70명, 착한가게 15곳, 착한가정 9가정이 나눔기부에 참여하고 계시며, 기부하신 기부금은 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홀몸어르신 생신밥상 차려드림’, ‘지리산반달곰 구석구석방문단’ ‘뽀송뽀송 산내愛 빨래방’, ‘산내어르신 원기회복 효 삼계탕’, ‘희망우체통’, ‘동절기 난방유 지원’, ‘하늘이불 땅베개’, ‘온정나누기 행복더하기’와 같은 취약계층을 위한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2월14일까지 2024년도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교육 연수생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교육 연수생 모집대상은 만40세미만 청장년층 이거나 남원지역으로 이주 5년 이내 농업인 또는 지역에 거주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5년 이내인자이면 신청 가능하다. 현장실습 교육 연수생은 영농교육 이수시간, 영농규모, 신청연령, 현지조사 등의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연수생 선정 후 연수생에게 적합한 우수한 선도농가를 선정하고 체계적인 작목재배 실습교육과 농업정보 등을 1대1로 받을수 있도록 연수생과 선도농가에게 교육훈련비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연수생 추가신청은 오는 2월14일까지이며 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연수생 선정 후 연수 지역 및 작목을 고려해 선도농가를 2월 이후에 모집 예정이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063-620-8013) 또는 각읍면직할 농민상담소에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 송동면 의용소방대는 송동면 행정복지센터에 설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현금 6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아성레미콘은 라면 30박스(81만원 상당)를 기탁했으며, (유)그린환경건설은 추운 날씨에 힘겹게 지내고 있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써달라며 현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전달된 성금 및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독거노인,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노일환 송동면장은 “항상 관내 취약계층 및 어려운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드리며, 소외된 분들 없이 촘촘하게 챙겨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남원시 운봉라이온스클럽(회장 오기탁)은 2일 설 명절을 맞아 라이온스클럽에서 마련한 돼지고기, 누룽지 선물세트와 성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약 12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운봉읍 소재지 경로당 34개소와 저소득 가정에는 돼지고기와 함께 현금 30만원과 누룽지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또한 운봉라이온스클럽은 지난해 11월 운봉지역 학생 1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해마다 이웃돕기, 김장나눔 행사, 초중고 학생 장학금 지원, 운봉 시가지 환경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오기탁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모습을 보니, 나눔행사를 하면서 많은 것을 얻는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위해 다양한 나눔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은주 운봉읍장은 “매년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운봉라이온스클럽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운봉읍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 수지면 의용소방대(대장 양재복)는 1일 수지면행정복지센터에 라면, 천마차, 박하 향기 사탕, 계란 등 16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기탁 받은 물품은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지면 19개소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양재복 의용소방대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노인공경과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방미자 수지면장은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신 양재복 대장과 의용소방대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하였으며 “그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지면 의용소방대는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에 7년째 설명절에 생필품을 기탁하여 지역 어르신 돌봄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장수군이 2024년에도 젊은 공직자들 주도로 조직문화 바꾸기에 앞장선다. 장수군은 1일 군청 회의실에서 근무 경력 5년 내의 20~30대 공무원 16명으로 구성된 '혁신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2022년 10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1기를 선발·운영한 바 있고 조직 혁신 방안을 지속적으로 이끌기 위해 2기 혁신 주니어보드를 꾸렸다. ‘혁신 주니어보드’란 조직사회의 경직적 문화를 개선하고 일하는 방식을 유연하게 만들어 세대 간의 수평적 의사소통의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조직문화의 혁신을 이끄는 제도이다. 장수군 2기 혁신 주니어보드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정기토론모임 ▲직원소통의 장 ▲정부혁신을 위한 벤치마킹 ▲신규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4개조의 소그룹으로 자율적·수평적인 방식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송주섭 부군수는 “주니어보드 회원들이 혁신을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원하는 바가 있으면 자유롭게 말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가 설 연휴 기간인 2월9일(금)부터 12일(월)까지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갑진년을 맞을 수 있도록 ‘설 명절 대비 민생안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건강한 명절, △재해·재난 및 안전사고 대책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마련, △함께 나누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 등을 주요 추진방향으로 정한 남원시는 이번 설 명절 대책을 위해 종합상황실을 구축해 24시간 빈틈없는 상황관리 및 재난 예방활동을 추진한다. 또한 사건발생에 따른 신속한 조치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시는 먼저 독거노인 등 지역의 취약계층이 명절 기간 중 소외되지 않도록 읍면동장을 중심으로 취약계층 집중 살핌기간을 운영해 읍면동장이 소외계층을 직접 방문해 따뜻한 명절의 정을 함께 나눈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설맞이 전통시장 이용캠페인으로 소비를 장려하고 남원사랑 상품권 구매와 이용 홍보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시책도 전개된다. 행복나눔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어려운 이웃돕기와 사회복지시설 위문, 봉사활동을 추진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선도적 역할도 수행할 계획이다. 서민생활 물가안전을 위해 농·축·수산물 16여개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전북자치도 한돈협회 장수군지부(지부장 방대섭)은 1일 장수군에 ESG지역사회공헌나눔 일환으로 돼지고기 750kg(6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경로당, 노인요양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19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방대섭 지부장은 “설 명절을 맞아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매년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한돈협회 장수군지부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의미있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돈협회장수군지부는 매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한돈을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등 사회공헌활동과 한돈 산업 발전에 힘쓰고 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이 ‘제22회 대한한의학회 학술대상’에서 우수논문상, 우수강연상을 수상하고, ‘2023 미래인재상’에서 우수상과 미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한의학회 학술대상은 국내 한의학 분야의 연구 및 학술활동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제22회 학술대상은 지난 1월29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개최됐다. 먼저 우수논문상은 한의과대학 진단학교실 임정태 교수와 한의학정책연구원 김주철 연구원이 공동으로 출판한 논문 ‘국민인식을 기초로 한의사의 현대 진단의료기기 사용 법제화 필요성에 대한 제언’에 돌아갔다. 우수강연상은 원광대 광주한방병원 한방재활의학과 염승룡 교수와 동문 오명진 금강한의원장이 각각 ‘견비통 임상진료지침의 치료 알고리즘 및 실제 임상적용’ 강의, ‘어깨질환의 초음파 진단’ 강의로 수상했다. 또한 한의학 발전에 기여할 인재를 양성하고 관련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인재발굴 프로그램인 ‘2023 미래인재상’에서는 본과 3학년 김예지, 박수빈 학생(지도교수 임정태)이 ‘심부전의 한약 임상연구에 활용된 한약재에 대한 기구축 DB(K-HERB NETWORK)를 활용한 네트워크 분석’ 논문으로 우수상을, 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