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장수군의회 최한주 의원이 지난 2월 1일 제357회 임시회에서 장수군 지역소멸 대응 방안을 제안하는 5분발언을 실시했다. 최한주 의원은 장수군은 “2023년 12월말 기준 2만983명으로 도내 14개 시·군 중 가장 최하위이며, 전국 82개 군 단위 중 4번째로 인구가 적다고 말하며 심각한 저출산과 높은 고령화와 일자리 부족으로 인해 인구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해 지역소멸위기를 눈 앞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기업유치를 위한 지원 정책 확대, 출산율 향상을 위한 ‘장수군 자녀 양육수당’ 신설, 적극적인 인구유입 정책 추진으로 생활인구 확대 유입 증진을 도모해 전북특별자치도 특례 발굴 등 지역소멸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제안했다. 아울러 최 의원은 “장수군 지역소멸의 위기는 눈앞에 닥친 현실이라며 이번 5분 발언으로 제안한 정책과 더불어 장수군이 지역소멸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장수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초·중·고등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적성을 발견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디저트 요리사』 프로그램을 진행해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디저트 요리사 체험은 매년 방학 동안 실시해오고 있으며, 평소 제과·제빵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2회에 걸쳐 스스로 디저트를 만들어 보고, 꾸며보고, 맛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현원 주민복지과장은“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서 마련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통하여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과 함께 정서적 안정감을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우석대는 장수군(군수 최훈식)에 4일 이관식을 통해 산림레포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장비를 이관했다. 이번 장비 이관식은 장수군 홍두표 농산업건설국장과 우석대학교 체육학과 조현철 총괄 책임연구원 8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수군은 우석대와 전북특별자치도 RIS 지역혁신 자율과제로 산림레포츠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추진 중으로 지난해 9월에 협약을 맺은 후 지난 1월부터 29명이 본격적으로 교육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교육 과정 장비는 산악자전거 외 4종 101개로 교육생들의 실기수업에 사용되고 있다. 홍두표 농산업건설국장은 “최근 산림을 활용한 레포츠 산업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숲에서 안전한 산림레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산악자전거와 보호 장비 등을 이관해 준 우석대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우석대 조현철 교수는 “산림레포츠 장비 이관을 통해 장수군 산림레포츠 센터의 활성화와 관광객 저변 확대로 이어지고, 더 나아가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군은 앞으로도 산림레포츠 전문인력 양성과 안전하게 산림을 활용한 레포츠 산업 발전을 위해 우석대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장수군은 전략 작물직불제 신청을 동계작물의 경우 오는 3월31일까지, 하계작물의 경우 5월31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한다. 2024년도 달라지는 점으로는 하계작물 품목이 논·콩에서 두류로 확대, 옥수수가 신설됐고 하계조사료 대상 농지가 ▲ 2023년 전력작물직불금(조사료)을 받은 농지 ▲ 2023년 벼를 재배한 농지 ▲쌀 생산조정에 참여해 조사료 재배로 전환한 농지로 확대된다. 동계에 식량작물이나 조사료를 재배하면 ha당 50만원, 하계에 가루쌀, 두류을 재배하면 200만원, 하계 조사료를 재배하면 430만원, 신규 추가로 하계옥수수 100만원을 지급한다. 같은 필지에 동계 밀․조사료와 하계 가루쌀·두류를 이모작하면 인센티브 100만원을 추가로 지급받을 수 있다. 접수가 완료되면 자격검증과 이행점검을 거쳐 12월 중 직불금이 지급된다. 구선서 농업정책과장은 “전략작물직불제 시행으로 쌀 수급안정과 농가 소득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쌀값 안정화를 위해서는 벼 재배면적을 적정수준으로 감축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장수군은 고물가·고금리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훈식 군수를 비롯한 군청 전 부서와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장수지부 회원들이 오는 8일까지 전통시장 구매에 앞장서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설 명절을 앞둔 5일 장수시장을, 오는 8일에는 장계시장 등을 방문하고 장보기 행사를 진행해 상인들을 격려하는 한편 물가안정캠페인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5일 장수시장에서 진행된 장보기 행사에는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와 최훈식 군수, 군 직원,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장수지부 회원들이 민·관 합동으로 참여해 전통시장 설 성수품 구매를 적극적으로 이어가며 전통시장 활성화 및 소비자 물가안정 동참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장수군은 지난 29일부터 오는 8일까지를 설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민생경제과장을 중심으로 농산유통과, 축산과, 환경위생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설 명절 성수품(32개 품목)을 집중관리하고 있다. 또한 직원 중심으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및 전통시장 상품 구매를 독려하고 있으며, 장수사랑상품권 및 온누리상품권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를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원광대학교 창의공과대학 화학공학과 전인엽 교수 연구팀(제1저자 대학원생 이세정(사진))이 새로운 그래핀 첨가제를 이용해 범용 고분자 중 하나인 ABS 수지 물성을 향상한 연구 결과로, 논문 ‘데센으로 기능화된 그래피틱 나노플레이트/아크릴로나이트릴-부타디엔-스타이렌하이브리드 나노복합체의 제조 및 특성’을 고분자 과학 분야 저널 Polymer(IF: 4.6)에 게재했다. 아크릴로나이트릴-부타디엔-스타이렌(ABS) 수지는 가공이 쉽고 우수한 내충격성을 가져 다양한 응용 분야에 적용되고 있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이지만 열적 및 기계적 특성의 한계로 활용에 제약을 받는 만큼 ABS 수지 물성 향상에 관한 연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에, 전인엽 교수 연구팀은 기존 방식보다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그래핀 생산 방식인 기계화학적 공정을 이용해 ‘데센으로 기능화된 그래핀 나노플레이트(Decene-Functionalized Graphitic Nanoplatelets, De-f-GN)’라는 새로운 고분자 첨가제를 제조했다. 소수성의 데센 기능기 도입으로 ABS 수지와 우수한 호환성을 보여준 De-f-GN 첨가제는 ABS 수지의 열적·기계적 특성을 크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 대강면 사회복지법인 광덕복지재단이 지난 2일 고향사랑 기부금 200만원을 남원시에 기부하며 남다른 고향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남원시 대강면 광암마을에 위치한 광덕원은 1998년에 광덕초등학교가 폐교되어 방치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 대강면 정병열 이사장은 모교사랑과 고향사랑의 일념으로 사회복지 법인 광덕복지재단의 노인요양소인 광덕원을 설립하여 50명의 불우노인들이 안락하게 요양할수 있는 사회복지사업을 2004년 10월부터 펼치고 있다. 정병열 대표는 노인요양시설을 운영하면서 그동안 인근 대강, 금지, 주생 노인들을 위해 오락실, 물리치료실, 목욕탕(찜질방)을 개방 많은 수혜를 불우노인들에게 배풀 뿐 아니라, 고향사랑기부 시행으로 남원발전을 위해 기부를 하는 선행을 지속하고 있다. 정병열 대표는 “고향사랑기부로 고향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남원시의 발전에 보탬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에 김종표 대강면장은 “고향에 대한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정병열 대표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며,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상호 지역 주민의 복리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새마을금고(이사장 우기만)는 오는 2일 수지면행정복지센터에 김 100박스(환가액 175만원)를 전달했다. 전달 받은 물품은 다가오는 설 명절에 독거노인 어르신, 취약계층 등 1일 소통 행정을 통해 집중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우기만 이사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독거노인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방미자 수지면장은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신 우기만 이사장과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 향교동 이웃들을 위해 2월2일 남원토성클럽에서 남원사랑 상품권 300만원을 향교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해 명절의 따뜻함을 나눴다. 기탁된 상품권은 취약계층 독거노인가구에 지원된다. 토성클럽 박정철 회장과 회원들은 지속적인 기부활동으로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박정철 회장은 “한파와 경제불황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런 때일수록 소외된 이웃을 보듬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꼭 적재적소에 맞게 사용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의종 향교동행정복지센터 동장은 “명절 나눔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나눠주는 남원 토성클럽에 감사드리며,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이 외롭지 않은 훈훈한 향교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자원봉사센터가 설 연휴 전후 기간을 『2024 설맞이 집중 자원봉사주간』으로 지정하고 기관 및 자원봉사단체들과 협력해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 등을 전개한다. 먼저 지난 1월24일에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외계층 온기나눔'이라는 주제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담요 537개를 전달했다. 1월25일과 2월5일에는 “함께 온기 더하기”라는 주제로 군인과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게 새해 연하장 300장, 새해 응원 케이크 100개, 떡국과 김치 · 참치캔 200세트를 전달했다. 특히 5일 전달한 설 명절 맞이 음식 200세트 중 떡국용 육수와 김치는 각각 봉사왕(회장 김미영)과 한국자유총연맹 남원시지회(회장 장재경)에서 봉사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남원순창지사(지사장 김영권)에서 참치캔 200개를 지원했다. 또한 본격적인 설 연휴가 시작되는 9일에는 남원역에서 남원로타리클럽(회장 김경주)은 고향을 찾은 귀성객에게 떡국 떡 500개를 나눔하며 환영하는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민주 시민소통실장은 “이번 겨울 따뜻한 온기를 나누면서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과 사랑의 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