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장수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현철)는 오는 8일부터 ‘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1월16일까지 총 7회에 걸쳐 3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읍·면 단위 교육은 장수읍(8일, 사과, 농업기술센터)을 시작으로, 산서면(9일, 양파, 면사무소), 번암면(10일, 상추, 면사무소), 장계면(11일, 포도, 레드푸드 회의실), 계북면(12일, 토마토, 주민자치센터), 천천면(15일, 고추, 행복나눔센터), 계남면(16일, 오이, 계남면사무소) 순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은 장수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2024년도 농업기술 시범 사업와 변경된 시책이 포함된 책자를 배부할 계획이다. 이수란 농촌지원과 과장은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시작으로 품목별 재배기술 뿐만 아니라 농업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지역농업인들이 소득을 증대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장수군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입주자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한 노후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노후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사용검사일로부터 10년이 경과한 공동주택 단지 시설물을 보수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단지에는 단지별 최대 3000만원 한도 내에서 시설물 보수 비용을 지원한다. 총사업비는 3000만원이며, 대상 단지 수는 1~2개 단지 내외다. 신청기한은 오는 1월5일까지이며, 장수군청 민원과 건축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군은 신청 단지에 한해 장수군 공동주택자원심의위원회를 개최한 후 오는 2월 최종 대상단지를 확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단지를 보수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나아가 주거 정책을 강화해 누구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쾌적한 주거환경을 구축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장수군은 2일 2024년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카드 포인트 상반기분을 지급했다. 장수군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지원 사업은 민선8기 최훈식 장수군수의 ‘학생 연 20만원 바우처 지원’ 공약사업으로 군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장수군에 주소를 둔 13~18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반기별로 10만원 바우처 포인트를 지급하고 있다. 군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 보장과 건전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부흥하고 청소년 각자의 신년 다짐에 보탬이 되고자 2024년 시작과 함께 포인트를 즉시 지급했다. 카드를 발급받은 청소년은 관내 가맹점에서 문화, 진로, 건강 지원 등에 지원금액 100%를 사용할 수 있으며, 음식점, 편의점 마트 등 부대시설 가맹점에서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협의에 의해 지원금액의 40%까지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군은 지난해 12월부터 2011년생을 대상으로 바우처 카드 지원 신규 대상자 집중 신청을 받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이용 가능한 관내 업체를 대상으로 카드 사용 가맹점 추가 모집을 연중 신청받고 있다. 카드 발급 신청을 하지 않은 청소년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카드 소개, 가맹점 안내,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최훈식 군수는 2일 새해를 맞아 지역 내 7개 읍·면 대표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께 새해를 드리고 덕담을 나눴다. 이날 경로당 방문은 최근 급격히 떨어진 기온으로 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지역 어르신들이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현장 행정을 펼치고자 마련됐다. 최 군수는 각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평소 어르신들의 관심이 높은 노인복지사업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신년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평소 생활하는 데 불편사항들을 꼼꼼하게 확인했다. 특히 최 군수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경로당 시설 개선, 내실있는 어르신 일자리 운영 등을 약속했다. 최훈식 군수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 어르신들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발굴·시행해 노년의 삶이 더욱 풍족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최훈식 장수군수는 2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4년 신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한 해 청사진을 그렸다. 최 군수는 신년 기자단담회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 해 국내외 경제의 불확실성과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 등으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군민 여러분들의 땀과 의지로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갈 수 있었다”며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 장수’ 건설을 위해 함께 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해가 장수 미래 100년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올해는 속도감 있는 정책 추진으로 눈에 보이는 성과를 만들겠다”고 올해 주요 군정 방향을 밝혔다. 군은 먼저 지난해에 이어 군민을 위한 위민행정·적극행정을 지속 추진한다.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 군정으로 군민과 함께 만드는 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또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혁신을 통한 새로운 기술 및 산업을 발굴하고 스마트팜, 청년농군사관학교 운영 등을 통해 미래 농업을 위한 밑바탕을 더욱 탄탄히 한다는 구상이다. 이에 더해 복지서비스 강화에도 힘쓸 방침이다. 아이부터 노인까지 장수군민 모두가 복지 혜택을 누리고 행복하게 살 수 세대별 복지 정책을 수립·추진할 계획
[타파인뉴스 이상선 기자]최훈식 전북 장수군수가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반부패정책학회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 대상’을 수상했다. 19일 군에 따르면 이 상은 투명하고 공정한 정치·행정·사회문화 확립을 통해 국가 발전에 기여한 사람을 공직부문과 정치부문으로 나눠 발굴·시상하는 상으로, 1차 예비심사, 2차 본심사, 3차 심사위원회 최종 의결 등의 엄정한 과정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최 군수는 올 한 해 ‘부패 제로! 청정장수, 군민이 행복한 행복장수’를 목표로 공직자의 필수 덕목인 청렴을 강조하며 일하는 방식의 혁신과 적극 행정을 강조하며 군민에게 만족감을 주는 행정을 펼쳐왔다. 또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회의체, 고위공무원 중심 청렴 공감 캠페인, 민간 대상 청렴간담회 등을 운영·추진하며 청렴 문화를 조직 내외부로 확산시키고 청렴 실천 환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 올해 초에는 간부 공무원 30여 명과 함께 청렴 실천을 약속하고 7급 이하 직원들과의 소통간담회를 통해 수평적이고 즐거운 조직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민간 보조단체를 대상으로 회계감사교육을 실시해 민간부문의 자정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장수군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최훈식 전북 장수군수가 14일 장수군 산불진화대기 초소를 방문해 산불전문예방 진화대를 격려하고 산불 진화 경연대회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을 축하했다. 이날 최 군수는 산불진화대기 초소를 방문해 “추운 날씨에도 장수군 산림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산불예방과 조기 진화도 중요하지만 본인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진화 작업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전북도 산불 지상 진화 경연대회에서 우리 장수군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며 “여러분들의 역량을 인정 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군은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방지 대책을 수립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 1개소(2명)과 읍·면 7개소(7명), 산불예방 활동 및 감시업무 비상근무 체제를 통해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장수군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는 지난 11월 15일 순창군 일원에서 개최된 전북도 산불 지상 진화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평가는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진화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초동 진화 능력에 중점을 뒀으며, 담당 공무원을 포함한 산불 전문 예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이사장 최훈식, 이하 재단)에 지역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재단에 따르면 지난 12일 사계아트앤컬쳐(대표 서진은, 예술감독 진동근)가 100만원, 전북 장수군 출신의 한 직장인이 120만원의 장학금을 재단에 기탁했다. 장수군에 소재한 사계아트앤컬쳐는 음악교육과 공연 및 행사 기획을 전문으로 하는 기획사로 지난해 11월 문을 열었었으며, 지난 1월 장수군노인장애인복지관과 문화예술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장수군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진은 대표는 장수에서 태어나 백석문화대학 실용음악과를 졸업하고 장수에서 보컬지도를 하는 등 청년예술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진동근 예술감독은 2020년 장수에 귀촌해 비올라를 지도하고 있다. 그들은 장수군에서 음악 하나만큼은 그 어떤 도시보다도 충분히 잘 지도해, 젊은 친구들이 음악을 배우러 다른 도시로 나가지 않고 대학교 진학까지 가능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꾸준히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서진은 대표는 “다가오는 연말연시 이렇게 좋은 기회로 장학금 기탁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기탁으로 장수군 문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장수군은 문화재청 주관으로 열린 2023년 지역문화유산교육 통합워크숍에서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전 KW컨벤선센터에서 열린 이번 통합워크숍에서는 문화재청이 전국 46개 지역문화유산교육을 평가해 5개 사업을 우수사업으로 선정했으며, 장수군 ‘가야고분 미스터리 탐험대’가 처음으로 우수사업에 선정됐다. 사단법인 전북가야문화원에서 시행하는 ‘가야고분 미스터리 탐험대’는 장수군 대표 문화유산인 ‘장수 동촌리고분군’을 주제로 백두대간 서쪽에서 유일하게 확인되는 가야문화유산을 활용해 ‘장수가야 에피소드 공작소’, ‘청소년 문화유산 씽크탱크’, ‘장수 문화유산 교육강사 양성과정’ 등 총 4가지 주제로 구성돼 있다. 전북가야문화원은 지역 내 초등학교 및 중학교와 장수군민을 대상으로 지역 내 문화유산에 대해 쉽고 재밌는 방식으로 교육해 지역의 역사를 알리고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며 지역민에게 다가가는 문화유산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운영해 왔다. 특히 사업을 운영하면서 단순 방문이 아닌 증강현실기법을 활용한 문화유산 발굴 체험, 발굴된 유물을 활용한 3D 모형 제작 등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훈식 군수는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장수군 최초 공립박물관인 장수 역사전시관이 9월 개관 이후 군민들로부터 소중한 유물을 기증·기탁을 받고 있다. 장수역사전시관은 지난 6일 광주안씨 문중에서 보관 중인 「안성 강원도관찰사고신왕지」(전라북도 유형문화재)를 기탁받았으며, 이 왕지는 앞으로 국가 문화유산 지정을 기대하고 있는 중요 유물이다. 또한 지난 11월에는 계남면에 거주하는 박수섭씨가 지인에게 받아 보관 중이던 「천문도(작자미상)」와 「관솔」(소나무의 종류) 절구통을 기증했으며, 계남향약(단체)에서는 보관 중이던 향약 관련 자료 7점을 장수 역사전시관에 기탁했다. 장수 역사전시관은 앞으로도 군민들의 소중한 유물을 기증·기탁받을 예정이며 절차 등에 관한 사항은 장수군청 문화유산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장수 역사전시관은 지난 9월 15일 개관이래 ‘다시금 첫걸음 삼고리고분군’을 주제로 개관특별전을 진행 중이다. 최훈식 군수는 “군민의 많은 관심 속에 유물 기증과 기탁이 이어져 뜻깊게 생각하며 장수 역사전시관이 지역의 으뜸 문화 향유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