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식 시장 변사또 복장 등장...언론인 대상 프리젠테이션 외신들 ‘주목’ -미스춘향홍보대사+춘향전 등장인물 포토타임, 춘향제 아카이빙 전시 등 눈길 -남원시, 올해 글로벌 춘향선발대회, ‘형형색색 글로벌 축제’ 표방 -더본코리아 협업 통해 바가지 요금도 OUT 대한민국에서 가장 힙하고 화려한 한복파티를 전면에 나서 홍보하고 나선 최경식 시장. 시장의 감동 연기에 남원시민들이 큰 박수를 보내는 이윤 그의 진심이다. 역대 시장들에게서 보지 못했던 퍼포먼스는 지역에 희망을 선물했기 때문이다. 오는 5월 10일 남원 춘향제에 최경식 시장만큼 공을 들인 시장은 없었다. 실제로 올해 춘향제는 100주년을 향해 나아가는 분기점을 맞아 ‘형형색색 글로벌 춘향제’를 표방하고 있다. 오는 5월 10일부터 7일간 남원 광한루원 일대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와관련해 남원시가 대한민국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춘향제‘의 가치를 범국민적으로 알리기 위해 2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94회 남원 춘향제 D-50 프레스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프레스데이’에는 서울 소재 중앙일간지 여행담당기자, 한국 주재 외신 기자단, 국내 인플루언서 (블로거·인스타그래머 한국 주재 외국인
원광대학교 장흥통합의료병원장 이정한(사진) 교수가 2024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추진위원회는 지난 14일 장흥통합의학컨벤션센터 인향관에서 김성 장흥군수의 추진위원 위촉과 함께 전라남도 관계자 및 장흥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정한 교수를 2024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추진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정한 교수는 원광대 장흥통합의료병원장과 원광대 한방병원장으로 재임하고 있으며, 한방재활의학과학회 교육부회장, 대한생활습관의학회 부회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비상근위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한의학, 통합의학, 생활습관의학 등 다양한 영역에서 근거중심의학을 바탕으로 환자들에게 더욱더 효과적인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전라남도와 장흥군이 주최하고, 장흥통합의학박람회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는 통합의학 메카인 장흥군에서 오는 10월 18일부터 5일간 열릴 예정이다. 대구 전인병원, 충주 위담통합병원, 장흥통합의료병원 등 전국 통합의료 전문기관이 참여하는 통합의학관,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테라피 체험관, 전국 통합의료기관 공동 학술행사 등 인기 있는 체험관의 선별 운영과 관람 대기
남원시의회 한명숙 의원이 발의한 ‘남원시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지난 19일 개최된 제26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에 필요한 사항을 정비하여 아동학대 문제에 대해 남원시가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 「아동복지법」에 따른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의 배치운영, 긴급전화의 설치운영에 대한 사항을 명문화했다. 불필요한 위원회의 기능을 정비하였으며, 관계 법령에 따라 일부 용어를 수정하는 등 법령체계를 손봤다. 조례안을 발의한 한명숙 의원은 “아동학대 사건은 개인의 문제를 넘어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되었다”면서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아동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여 아동학대 사각지대를 줄이고 남원시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는 뜻을 전했다.
남원시에서 화학물질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화학물질로 인한 사고에 대비·대응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 21일 남원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19일 한명숙·염봉섭 의원이 공동 발의한 ‘남원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제26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화학물질로 인한 남원시민의 건강 및 환경상의 위해를 예방하고 화학사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필요한 시책의 수립·시행에 관해 규정했다. 또한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 및 지역화학사고대응계획, 화학물질안전관리위원회, 화학물질 관련 정보의 제공, 교육 및 훈련, 재정 지원 등에 관한 내용도 담고 있다. 염봉섭 의원은 “전문가들은 화학물질 관련사고는 대부분 관리 소홀 등의 ‘인재(人災)’라고 하면서, 관리 강화를 통한 사고 예방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조례를 통해 시에서는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고, 시민들도 생활공간 내에 어떠한 화학물질이 있는지 관심을 두고 안전관리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한명숙 대표의원은 “화학물질 관련사고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에 엄청난 피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어 철저한 관리와 점검이 필요하다”며 “
오창숙 의원은 제263회 임시회를 통해 「남원시 제1형 당뇨 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했다. 해당 조례는 본회의를 통해 통과됐다. 오창숙 의원의 입번 조례 통과로 남원에 거주하면서 제1형 당뇨를 가진 소아, 청소년, 성년 등 전세대를 대상으로, 인슐린 펌프 등 수십만 원부터 수백만 원에 달하는 소비성 의료 물품을 평생 동안 구입해야 하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 조례는 남원시의 의료복지 서비스가 강화되는 것이다. 해당 조례에 따른 의료복지 서비스는 사회보장협의를 거쳐 그 내용이 구체화 되는 2025년 1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또한 오창숙 의원은 「남원시 브랜드 관광상품 육성 조례」를 발의했다. 해당 조례도 본회의에서 통과됨으로써, 최근 ‘향이’, ‘몽이’, ‘피어나다 남원’, ‘PLAY 남원’ 등 관광 마케팅에 적극적인 시정에 맞추어 남원시 브랜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육성해 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오창숙 의원은 “제1형 당뇨 지원에 관하여, 시 재정 범위 내에서 경제적 약자들에게 적극적 지원이 가능한 의료복지 서비스 발굴에 의의를 두며 그 추진까지 지속적으로 관심가지고 집행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선 의원은 제263회 임시회를 통해 「남원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방지 지원조례」를 발의했다. 해당 조례는 본회의를 거쳐 통과됐다. 발의 및 조례 과정에서 이미선 의원은 남원경찰서가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남원시의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신고 건수는 2021년 62건, 2022년 22건, 2023년 25건으로 파악됐다. 대체적으로 스마트폰 보이스피싱 및 스미싱 등 악성 정보로부터 취약한 65세 이상의 노령인구가 2024년 2월 기준 약 24,196명으로 남원시 전체 중 31.64%에 달했다. 이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을 이제 막 사용하는 유소년, 청소년들과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한 청년과 장년들도 갈수록 치밀 해져가는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로부터 안전할 수 없다. 해당 조례의 시행을 통해 경찰서, 금융감독원 전북지원, 남원 내 금융회사 대표 또는 지역 본부장과 시 관계자 등이 협의끝에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 발생 시, 사건 처리를 위한 방편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선 의원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정보취약자들의 경제적 약점을 이용하는 악폐가 끊어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정부가 20일 의대 정원 2,000명을 확대하겠다며, 대학별 의대 정원 배정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남원시의회 의원들과, 남원 공공의대 추진시민연대, 남원시 애향본부는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남원 국립의전원 정원 강탈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정부의 의대 정원 배정 계획에 따르면 전북지역에서는 전북대학교가 142명(기존 서남대 정원 32명 포함)에서 58명 증원된 200명, 원광대학교는 93명(기존 서남대 정원 17명 포함)에서 47명이 증원된 150명 배정됐다. 남원시는 그동안 폐교된 서남대 정원 49명을 활용하여 국립의전원 설립을 추진해 왔고, 의대 정원 49명이 남원 몫이라는 것은 이미 수차례 확인된 사항임에도 불구하고, 2018년 폐교된 서남대 의대 정원을 임시 배정했던 전북대, 원광대에 포함시키면서 기존 서남대 남원 몫은 인정되지 않았다. 이에 시의회는 서남대 의대 정원 49명 강탈은 국립의전원 설립을 원천 봉쇄하기 위한 처사로 보고 윤석열 정부를 강력히 규탄했다. 또한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안」이 지난해 12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해 현재 법사위에 계류되어 있는 상태로, 제21대 국회 만료 전 관련 법안이 본회의에 통과될
남원시의회 ‘전통시장활성화 연구회’(대표의원 강인식)는 지난 19일 시의회 3층 자치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지역 내 전통시장 관련 기관 및 단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전통시장활성화 연구회’는 지역 전통시장에 대한 진단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관광형 전통시장’ 모델 발굴을 위해 결성됐다. 강인식 대표의원과 김한수, 오동환, 이숙자, 한명숙 의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공설시장 상인회장, 소상공인진흥공단 센터장, 일자리경제과 경제정책팀장이 함께 참석해 고물가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는 대안에 대한 의견을 함께 나눴다. 또한 광한루 등 시내권 관광지 연계를 위한 이동 편의성 증대 방안, 노점상 공간 개선 등 현재 전통시장이 겪고 있는 고민을 함께 나눴다. 강인식 대표의원은 “이번 간담회가 남원시의회, 남원시청 그리고 상인회 및 기관·단체가 상호교류하여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간담회에서 제안해주신 의견을 잘 검토하여 관내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전통시장활성화 연구회’는 상인회 교육, 전문가 토론회, 선진지 견학 등을 진
남원시는 오는 5월 개최하는 제94회 남원춘향제의 안전하고 합리적인 먹거리 제공과 남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백종원의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협업한다고 밝혔다. 요리연구가 백종원 대표의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은 지역축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먹거리 관련 메뉴개발, 컨설팅, 교육, 창업지원 등을 하는 외식전문기업이다. 남원시는 백종원의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함께 오는 5월 10일(금)부터 16일(목)까지 7일간 개최하는 남원춘향제에서 품질이 우수한 지역 내 농산물을 활용한 신메뉴를 개발해 선보이고, 축제 먹거리 부스를 기획해 맛뿐만 아니라 더욱 안전하고 합리적인 먹거리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막걸리 축제 행사장인 남원시 경외상가 리모델링을 통해 지속가능한 청년 먹거리 상가를 구축해 남원 도시 브랜드 입지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도 함께 도모할 계획이다. 이와관련해 남원시와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은 제94회 남원춘향제에서 △막걸리 축제△전통음식 테마의 ‘춘향 난장’을 운영할 계획으로 먹거리 부스 운영자 선정 후 일대일 컨설팅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바가지 요금 없는 남원춘향제를 위한 준비도 강화한다. 남원시는 남원춘향제 기간 동안 각각의 먹거리 존에 키오스크를
남원시(시장 최경식)가 2021년 전국 최초로 개발한 치매예방교육용 모바일 앱 『기억하리』 사용자가 현재 누적 1만명을 돌파했다. 2021년 출시된「기억하리」앱 사용자는 3월 19일 기준 전국 사용자 1만444명으로 그 중 남원시민 6,012명이 사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1년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규제해소 우수사례에 선정되었으며 22년 12월에는 보건복지부 소관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2024년 중앙치매센터 치매예방관리사업 ICT를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사례 강의를 통해 전국 치매안심센터 및 광역치매센터 직무 담당자 교육 심화과정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기억하리」앱 효과성 분석을 통해 모바일 앱을 매일 20분씩 6개월간 사용한 시민들의 인지선별검사 결과를 통해 앱이 치매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것이 입증됐다. 또한 사용자의 만족도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인지교육용 4,000 문항 추가 개발해 기능 개선에 나서고 있다. 「기억하리」앱은 전문적인 치매예방교육용 앱으로 작업치료학과 교수진 4명이 개발해 지남력, 기억력, 반응력 등 9개 영역에서 2만2,000문항의 문제로 구성됐다. 플레이 스토어에서 전국 누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