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오전 11시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이용호 국회의원과 함께하는 무소속 시민연대 합류를 선언한 박문화 예비후보는 30일 오후엔 민주당 옷을 입고 도통동 사거리에서 자신을 알리는 인사를 하고 있다. 지난 17일 이용호 국회의원과 함께하는 무소속 시민연대와 함께 남원시 향교동 오거리에서 박문화 예비후보가 자신을 알리고 있다. 1일 민주당 전북도당은 남원시의원 가선거구 공천이 진행중인 박문화 예비후보의 제명건에 대해 2차 심의를 진행한 뒤 석연찮은 징계수위가 논란이 되고 있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달 15일 경선 참여 서약서를 작성한 뒤 남원시의원 다선거구 공천을 위한 경선을 신청했다.| 하지만 박 후보는 다음날인 16일 무소속 시민연대를 이끌고 있는 이용호 국회의원과 함께 전북도의회 기자실을 찾아 국립공공의료대학 설립안 및 강화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무소속 합류를 선언하며, 민주당 경선 포기를 언급했다. 이어 박 후보는 민주당 전북도당을 곧장 방문해 "경선을 포기하며 무소속 출마를 할테니 경선 참여를 철회해달라"며 전날 제출한 경선 서약서와 자기부담금 반환을 요청했지만, 전북도당은 경선 규정에 반한다며 경선 참여 철회 요청을 거부했다.
1일 민주평화당 강동원 남원시장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수 많은 인파가 몰린 것은 '시장 교체의 민심반영' 이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이어 강동원 후보 출마를 환영하는 3시간 동안의 뜨거운 분위기 일색이었다고 덧붙였다. 이날 강 후보는 "남원은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이대로는 안 됩니다"라고 강조하며, "남원을 확 바꾸어 놓겠습니다. 그래야 남원이 삽니다"라고 역설하며, "반드시 남원을 꼭 살려내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개소식엔 조배숙 민주평화당 대표, 유성엽 의원, 김경진 의원, 김종회 전북도당위원장, 김광수 의원, 정찬용 청와대 인사수석, 임정엽 도지사 후보, 양영두 평화통일위원장 등 유력 정치인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지지 연설에 나선 조배숙 대표는 "강동원 후보의 남원시장 출마의 용단에 경의를 표합니다. 지리산 산악철도를 다시 찾아 강동원 후보가 낙후된 남원을 회생시키는 적임자임에 틀림없습니다"라고 한껏 추켜세웠다. 이어진 지지연설에 나선 유성엽 의원은 "강동원 국회의원이 국회에서 발언할 때 원고 없이 줄줄 외쳐대는 모습에 김대중 대통령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이제 새로운 남원발전의 장이 열리고 있습니다"라고 역
남원시 시의원 바선거구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양해석 후보가 4월 3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개소식엔 민주당 남원·임실·순창 지역위원회 박희승 위원장과 당직자 당소속 도·시의원 출마자 등 700여명의 지지자들이 함께했다. 이날 개소식은 일정한 격식없이 진행되면서 편안한 분위기, 열린 소통의 장을 연출해 시민과 지지자들이 편안한 '현안'에 대해 대담 토크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개소식 사이엔 지지자와 국악놀이예술단의 난타공연과 색소폰 연주가 이어졌다. 하나의 작은 사랑방 모습을 갖춘 이번 개소식에서 양해석 후보는 "그동안 많은 사랑을 보내 주신 남원시민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리며, '처음 그대로' 초심을 잊지 않고 지난 의정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정직한 정치인, 부지런한 정치인이 되어 올바른 시정 감시를 통해 '사람이 살기 좋은 남원', '기업하기 좋은 남원', '관광 인프라가 잘 갖추어진 남원'으로 만들어 남원을 명실상부한 '지리산권의 중심도', '더불어 살기 좋은, 미래와 희망이 있는 도시'로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지발언에 나선 전 개인택시조합 김진권
"저는 시의원 8년 동안 시민여러분의 생활에 불편한 문제를 해소하는 '생활정치'에 앞장서 왔습니다" 양희재 남원시의원은 기초의원 바선거구(60·동충, 죽항, 왕정, 금동, 노암)에서 3선에 도전하며, 자신의 정치 비전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양 의원은 민주당 소속으로 남원시의원 비례로 입성한 뒤 재선에 성공, 7대 남원시의회 후반기 현 부의장을 맡아고,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이번 민주당 전북도당 공천심사위원회가 진행한 6·13 공직선거후보자 경선에서 '1-나'를 부여받았다. 양 의원은 지역에서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지난 선거에서 SNS를 활용한 '양희재 일병구하기'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평생 친구인 동충동 조모(60)씨는 올해는 '양희재 일병지키기'라는 선거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역의원만 4명이 출사표를 던진 최대 격전지인 바선거구는 자칫 지역 정서상 기득권에 안주하면 낙선으로 이어지기 쉬운 정치형국이다. 1일 양 의원은 "올곧은 생각과 행동으로 좌고우면하지 않고 시민여러분과 남원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달려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동안 양 의원은 △롯데마트 앞과 용성중학교 후문에 설치된 과속장비 기준 완화 △도시가스 설치비용 보
이환주 남원시장이 1일 6·13 지방선거 남원시장 예비후보자 등록을 대리인을 통해 접수하고 저녁부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 이환주 남원시장이 1일 오후 6·13지방선거 남원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 운동에 돌입한다. 이 시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결자해지(結者解之)'라는 한자성어로 이번 6·13지방선거 본선에 나서는 각오를 다졌다. 그는 "매듭을 묶은 자가 풀어야 한다"며 "3선 도전은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숙명과 책임감 때문이다"고 출마 의지를 밝혔다. <페북 라이브 영상>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1659848497403139&id=100001340158986
출마 선언부터 영화 같았던 박용섭 예비후보. 그의 행보가 남원정치사에 어떤 흔적을 남길지 흥미진진하다. 최근 더불어민주당 '불공정 경선' 문제에 대한 윤승호 예비후보의 재심이 기각되면서 지역 민심이 사나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선거구도가 급변하고 있다. 남원시장 선거가 3자 구도로 압축된 선거전은 예측불허 상황으로 전개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정치풍운아 강동원 예비후보와 이번 민주당 경선에서 지지층이 분산된 현 이환주 시장. 남원시 국장 출신인 박용섭 예비후보가 본선에서 만난 후보들 대진표가 사실상 확정됐다. 박 예비후보는 44일 남은 선거 기간동안 정책선거를 통한 본선행을 자신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이용호 의원과 함께하는 무소속 시민연대 바람이 매섭게 불고 있는 상황에서 민주당 내 불공정 경선까지 터지면서 배짱 두둑한 구원투수 박 예비후보에 대한 이미지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행정관료 출신에게 풍기는 어색한 정치행보. 처음 정치를 하겠다고 나설 당시 박 예비후보의 발걸음은 많이 낯설었다. 하지만 지금 선거일을 44일 앞 둔 그의 포스는 거짓과 배신이 판치는 선거에서 정책과 순수함을 무기로 남원의 새 봄이 왔음을 매일 연출하고 있다.
▲ 강인형 순창군수 예비후보가 27일 오후 2시 순창읍에서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엔 지지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해 강 예비후보의 선전을 기원했다.ⓒ타파인 강인형(72) 전북 순창군수 예비후보가 27일 오후 2시 순창읍에서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엔 지지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해 강 예비후보의 선전을 기원했다 강 예비후보는 "정치인은 군민의 뜻을 받들고 그 길을 가야되는 것이 정치인이 갖쳐야 할 기본 자세이자 덕목이다"면서 "정치인생에 4년의 소중한 기회가 주어진다면 부덕의 소치로 중단되었던 일들을 완벽히 마무리하고 자랑스럽게 물러나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이용호 의원과 함께하는 무소속 시민연대 박용섭 남원시장 예비후보가 개소식에 참석, 눈길을 끌었다.
무소속 단일후보로 결정된 박용섭 전북 남원시장 예비후보는 생애 첫 개소식 준비부터 눈에 띄고 있다. 모바일 이미지 초대장을 활용하는 등 신선한 행보를 펼치고 있어 시민의 관심이 뜨겁다. '소통하는 시장, 섬김의 시정'을 슬로건으로 내건 박 예비후보는 28일 오후 3시 30분 출정식을 겸한 개소식을 하겠다는 각오다. 이미 필승의 출정식을 위해 최근 '정치 1번가' 선원사사거리로 사무실도 이전했다. 이용호 의원이 네 번째 도전 끝에 승리의 기쁨을 맛본 명당 자리로 소문난 곳이다. 그는 남원 인구 10만명 회복을 대표 공약으로 내걸었다. 박 예비후보는 구원투수라는 옷을 입고 시내 전역을 누비고 있다. 무소속 단일화 후보로 결정되면서 이젠 출마 자체에 대한 지지자들의 느낌은 순수함을 넘어 청량함까지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예비후보는 사실상의 출정식인 이번 개소식에서 ▲ 연고 귀농을 통한 인구 10만명 회복 ▲국립유전자시험장 부지 48만평 수목원 조성 ▲노암대교 신설 ▲다국적 음식관광 타운 조성 ▲남원시내 전 지역 도시가스 망 확대 설치 ▲도통동 및 동부지역 시민들의 생활스포츠 공간 확대 ▲새만금-남원 국도신설 등 대표 공약을 제시하면서 지역 국회
더불어민주당 남원시장 경선 결과에 대한 재심이 중앙당에서 기각됐다. 민주당 남원시장 경선은 안심번호 투표 방법 문제를 제기한 윤승호 후보가 재심을 신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민주당 3선 시의원 출신인 남원시의회 박문화 시의원(예비후보는)이 지난 16일 오전 11시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이용호 국회의원(무소속, 남원·임실·순창)과 함께하는 무소속 시민연대 합류를 선언하고 더민주 경선 포기를 선언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의 추가 컷오프 대상자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발표는 도당 윤리위원회 회의를 거쳐 1차 경선 통과 후보자들에 대한 추가 대상자를 선정한 것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후보자들의 포함 여부가 관건이다. 민주당 전북도당이 윤리위원회 회의를 통해 1차 경선 통과 후보에 대한 2차 컷오프 대상 발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논란이 되고 있는 후보는 남원시의원에 공천된 2명. 지난 16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용호 국회의원(무소속, 남원·임실·순창)은 3선의 박문화 남원시의원이 무소속 시민연대에 합류하고 더불어민주당 경선을 포기한다고 발언했다. 당시 이용호 국회의원은 "불과 몇 시간전까지 더불어민주당 경선에 참여하고 있던 박문화 시의원이 무소속연대와 함께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여한 박문화 시의원은 "(이용호 의원님과)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며 합류 의사를 밝혔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