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고 있는 춘향고을 금지면 입암리 문성호씨가 올해도 멋진 복사꽃을 선물했다. 남원 드래곤 관광단지, 500여명 직·간접 고용창출 '기대' 혹한기를 이겨낸 꽃소식 중에 문씨가 전하는 복사꽃은 보는 것만으로도 향기가 전해질 정도로 아름다움 자태를 뽐내고 있다. 18일 만개한 복사꽃은 여인의 가슴에 봄바람을 듬뿍 선사할 정도로 화사했다. 한편 문씨는 시설하우스 복숭아 재배에 대해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1월 중순 가온(온도를 더함)을 시작해 일반적인 노지재배 보다 40일 빠르게 2월 하순에 만개해 5월 하순에 수확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남원시에는 조기 수확하는 시설 복숭아 면적이 8ha로 고품질 복숭아를 출하하고 있다.
남원새마을금고(이사장 박철규)가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펼쳐 어려운 이웃을 남몰래 도운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남원새마을금고 늘푸른산악회(회장 조부철)에 따르면 "지난 해 12월부터 1월까지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펼쳐 회원들과 새마을금고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사랑의 쌀을 지난 4일부터 3일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고 말했다. 새마을금고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랑나눔 실천운동인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은 쌀 2,270kg을 개인부터 복지시설 12군데(성일병원, 소망의 문, 평화의 집, 햇빛, 죽항동주민센터, 우리지역아동센터, 광덕원, 동광원, 우리노인복지센터, 노암주민센터)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에 사랑의 좀도리 수혜를 받은 A씨는 생계수단이 없어 폐지와 빈병 등 고물을 주어 근근이 살아가고 있어 주위 도움이 간절했다. 남원새마을금고는 해마다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을 펼치고 있으며, 회원과 주민에게 다양한 지역밀착형 지원정책을 발굴, 시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국 1,335개 새마을금고 중 전북에서 유일하게 '2015년도 전국 경영성과 우수금고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한편 사랑의 좀도리 운동
건강의 정석에서 캡쳐 건강의 정석에서 캡쳐 건강의 정석에서 캡쳐 건강의 정석에서 캡쳐 건강의 정석에서 캡쳐 여사모 여신회장 카스캡쳐 일반인들은 명절만 되면 조상에게 차례상을 올리는 일이 여간 곤혹스럽다. 젊은 세대들은 어른들에게 세배를 드리는 일만 하고 싶다는 응답자들이 많은 이유는 명절 차례상 준비때문일 것이다. 설명절 차례상에 음식 놓는 방법 등을 그림파일을 통해 올려봅니다.
대한한돈협회 남원시지부(지부장 김영석)는 지난 3일 이환주 남원시장에게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40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2kg, 200개를 기탁했다. 남원지역 양돈농가 28명이 참여했다. 남원시는 기탁받은 돼지고기를 관내 노인시설, 불우시설, 저소득층 가정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영석 지부장은 "우리의 고유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면서 "돼지고기 소비촉진이 활성화 되기를 바라는 마음과 뜻깊은 행사에 동참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남원경찰서 박훈기 서장이 경찰발전위원회와 함께 설맞이 성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남원지청과 법사랑위원들이 소외계층과 독거노인에게 성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흥부골 남원추어탕 대표 소재붕씨가 백미 30포를 인월면사무소에 기탁하고 있다. 금동주민센터이 통장단과 공설시장 상인회 등과 전통시장 이용 홍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설 명절을 앞두고 남원지역 각 사회단체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지난 1일 향교동 소재 동북복지마을을 비롯해 정신요양시설, 노인복지시설 등 13개소를 방문해 지역특산품인 사과, 한과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입소자들과 종사사들을 격렸다. 또 지역 향토방위와 대민지원, 치안유지에 앞장서고 있는 군부대 103연대와 3대대, 경찰서 등을 방문해 군경장병들을 위문했다. 전주지검 남원지청과 법사랑위원 남원지역연합회도 3일 소외계층, 독거노인 10세대를 찾아 성금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위문했다. 남원경찰서도 경찰발전위원회와 함께 주천면과 도통동에 거주하는 불우이웃들을 찾아 성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서부지방산림청은 지난 2일 아동보
남원경찰서 방문수 청문감사관 장인이 지난 3일 22시15분께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92세. 4일방 청문감사관은 부고장을 통해 장인상을 알리고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고인은 남원장례식장1분향실에마련됐다. 발인은2월5일오전 8시에행해진다.연락처: 010-3651-4946 한편방 청문감사관은 강력계출신 베터랑형사 출신으로 남원署 정보과장과 청문감사관으로 재직중이다.
남원포유발행인하진상대표모친오순님여사가세상을떠났다.향년92세. 4일하대표는이웃을통해모친이지난3일19시소천하셨다고알렸다. 남원의료원장례식장2층2호실에분향실이마련됐다. 발인은2월5일오전에행해진다. 한편남원포유는인터넷포털사이트로시작해현재는인터넷언론사로등록된곳으로하대표는남원문화강좌와지역현안에대해심도있는의견을제시하고있다.
남원시 대강면에 올해도 ‘얼굴없는 기부천사’가 다녀갔다. 얼굴 없는 기부천사는 자신을 알리지 않은 채 쌀을 기부한데서 이름이 붙여졌다. 얼굴 없는 기부천사는 2012년부터 매년 설 명절이 다가오면 지역 미곡처리장을 통해 익명으로 쌀을 면사무소에 배달하고 있다. 올해도 지난 1일 쌀(20kg) 100포가 대강면사무소로 배달됐다. 쪽지에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그만 보탬이 되고자 한다”는 글이 쓰여져 있었다. 류장기 대강면장은 “5년 동안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남을 조용히 돕는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그 분의 도움으로 올해도 훈훈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어 고마울 따름”이라고 말했다. 대강면사무소는 기부된 쌀을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경로당에 전달할 예정이다.
남원시 운봉여성의용소방대가 어려운 이웃에게 이불과 쌀을 전달했다. 이들은 지난달 22일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12세대를 방문해 이불 한 채와 쌀(10kg) 1포씩 전달하고 위문했다. 운봉여성의용소방대는 매년 명절이 되면 대원들이 십시일반 후원금을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춘향제 기간동안 향토음식코너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 중 일부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내놓기도 했다.
남원시 운봉남성의용소방대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르신들이 모여 지내는 각 마을 경로당에 효도안마기를 기부했다. 운봉남성의용소방대 강문구 대장을 비롯해 임원들은 지난달 26일 오전, 읍사무소를 방문해 210만원 상당의 효도안마기 35대를 기탁했다. 지역사회에서 각종 봉사활동은 물론 화재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운봉남성의용소방대는 지난해에도 각 마을 경로당에 커피, 휴지, 쌀 등 어르신들의 겨울나기에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