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이하 산업연구원)은 전북테크노파크 JB지산학협력단에서 추진하는 ‘지자체-대학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이하 RIS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RIS사업은 지역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지자체와 대학이 협업체계(지역혁신플랫폼)를 구축하고,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여 지역발전 생태계가 조성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산업연구원에서 선정된 사업 분야는 ‘곤충 자원을 이용한 전라북도 미래농업 신성장동력 육성’으로 산업연구원이 바이오 분야로 확장하는 중요한 시기에 곤충 관련 연구사업에 선정돼 그 의미가 크다. 이번 사업은 국비 지원금 2억 원을 지원받아 올해 12월까지 추진하게 되며, 전북대학교(농생물학과 홍용교수)가 주관으로 5개 기관(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원광대학교, 서우엠에스, 영인바이오)이 함께 참여한다. 주요 연구개발 내용은 ▲품질 표준화 근거한 대량 사육 표준화 가이드라인 모델 개발, ▲당알콜 활용 갈색거저리 유충 가공기술활용 저장 기간 연장 기술 개발, ▲표준 사육환경 시설에서 사육한 갈색거저리 사육 단계별 성분 조사 및 검증, ▲사육된 갈색거저리에서 식용 곤충 활용 조미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시장 최경식)가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자신감 회복과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 ‘HOME밥하자’」에 참여자 60명(단기 20명, 중기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청년도전지원사업 ‘HOME밥하자’는 ▲동기부여(Happy) ▲자신감 회복(Okay) ▲대인관계 도전(Making1) ▲사회적응 도전(Making2) ▲즐거운 시작(Enjoy) 단계로 구성해 참여자들이 나를 알아가는 과정을 거쳐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얻고 사회에 진입해 건강한 삶을 살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상자는 지역 내 미취업 청년, 자립준비 청년, 청소년쉼터 등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 청년, 지역특화청년 등으로 6개월 이상 취업과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18세~45세 청년을 참여자로 선발하며 남원시 청년 인구 외에 순창, 구례, 곡성 등 인근지역의 청년도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단기(도전, 5주 이상), 중기(도전+, 15주 이상), 장기(도전+, 25주 이상) 등 3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여 기간에 따라 최소 50만 원부터 최대 300만 원의 참여 수당 및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특히 도전+ 프로그램 이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는 12일 오전 시청 회의실에서 ‘남원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현대 도시가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도전 과제를 해결하고, 도시의 효율성, 지속 가능성,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12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남원시 스마트 도시계획 수립 연구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최경식 남원시장을 비롯한 부서 관계자, 용역 수행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도시 조성 방향 및 추진전략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지역현안을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도시환경과 서비의 전반적인 개선 도모하기 위해 각종 자료수집‧분석, 부서 면담, 시민 리빙랩, 시민 설문조사 등을 거쳐 △디지털 포용 △기후 위기 대응 △정주 환경 개선 등을 목표로 설정하고 구체적인 실현을 위한 23개의 스마트도시서비스 모델과 이행계획 등을 제시됐다. 구체적으로 제시된 25개 스마트 도시 서비스 모델은 △남원형 스마트 복지플랫폼 고도화 △스마트팜 데이터 통합관리 서비스 고도화 △경로당 기반 건강케어 서비스 고도화 △스마트 관광 플랫폼 고도화 △산모 맞춤형 출산 케어 플랫폼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는 1조 1,030억원 규모의 2024년도 제3회 추경경정예산(안)을 편성해 13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남원시의 2024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의 총규모는 1조1,030억원으로 기정예산 1조 446억원보다 584억원(5.6%) 늘어난 규모이다. 일반회계는 1조 296억원으로 488억원(5.0%) 증액, 특별회계는 734억원으로 96억원(15.1%)이 증액됐다. 남원시는 경제성장 둔화, 국세·지방세수 감소, 정부의 보통교부세 축소 예정 등 계속되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사회적 약자 및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 세출예산 조정 및 이월·불용 최소화 등을 통해 시 재원을 마련했다. 또한 25년도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사전 설계비 등을 추경예산에 반영시켰다. 첫째, 사회적 약자계층 보호와 출산 · 양육환경 조성, 취약계층의 교육기회 확대를 위해 ▲ 건강생활지원센터 신축 19억원 ▲ 공공산후조리원 신축 25억원 ▲ 남원 인재학당 건립 25억원 ▲ 지역아동센터 아동급식 지원 5억원 ▲취약지역 응급의료기관 운영 지원 3억원 ▲ 일상돌봄서비스 사업 3.5억원 ▲ 경로당 양곡지원 및 공용와이파이 설치 1.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가 청사 앞 경비실 건물 외벽에 시민 및 방문객에게 다양한 정보와 소식을 알리기 위한 대형 LED 디스플레이 설치를 완료하고 12일 청사 앞에서 최경식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LED 디스플레이 ‘3D 영상’ 시연식을 개최했다. 이번 LED 디스플레이는 가로 10m+2m, 세로 5m 크기의 곡면형 전광판으로 남원시가 시정홍보를 위해 관내에 설치한 전광판 중 최대규모와 최고 화질을 자랑한다. 특히 시청 앞 LED 디스플레이는 전북 최초로 시민에게 단순히 정보를 알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대도시에서만 향유 할 수 있는 3D 미디어아트 실감 영상 콘텐츠 시청이 가능하도록 제작됐다. 또 주변 조도 변화에 따른 최적의 화면 밝기 제공과, 옥외 환경을 고려해 빛공해 방지 최소화 및 방수·방진 기능 등을 포함하여 설치됐다. 시 관계자는 “청사 앞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시청 방문객에게 우리 시의 정책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다양한 정보와 볼거리를 제공해 남원시가 추구하는 『문화와 미래산업 도시』의 가치와 비전을 전달하는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면서 “앞으로도 수준 높은 시정소식 및 문화 콘텐츠를 제작하여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시연
[타파인신문 손기수 기자] 남원시는 트랙터, 경운기 등 도로주행 농기계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농업기계 등화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농업기계 등화장치 부착 지원사업은 운행 속도가 느리고 야간에 식별이 어려운 도로주행 농기계(트랙터, 경운기 등)와 자동차의 추돌이 빈번해 등화장치 부착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전액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22년 348대(34백만원), ‘23년 177대(22백만원)을 지원해 추진한 바 있으며, 금년에도 총사업비 20백만원을 확보해 저속차량 표시등 99대, 방향지시등 32대 등 총 131대에 등화장치 부착을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은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매년 3월 경에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등화장치 미부착 농기계 보유 농가, 수요조사 참여 농가, 신규 부착 농가 등을 우선으로 자부담금 없이 전액 보조금으로 지원된다. 현재 지원되는 농업기계 등화장치는 별도의 배터리 없이 태양광으로 충전되는 LED램프로 전구 교환 없이 반영구적이므로 사후관리도 편리하며, 공인시험기관의 제품 시험성적서도 제공되고 있다. 최근 농기계 교통사고 발생 건수가
[타파인신문 손기수 기자]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연일 계속되는 열대야와 고온다습한 기온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와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노인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경로당을 3시간 연장 운영한다. 평일과 주말·공휴일 구분 없이 09시~21시 운영으로, 통상적 운영시간인 평일 09시~18시에서 3시간 연장 운영을 통해 온열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에게 시원한 여가생활 공간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찜통더위에 더욱 힘드실 우리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시원한 경로당에서 무더운 날씨를 안전히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김한수 남원시의회 후반기 부의장은 미니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의회의 모든 결정은 의회라는 기관을 통해서 이뤄지고, 의원은 의회의 구성원으로서 의결하기에 시장에 비해 권한의 제한이 있습니다." 다소 무거운 그의 말은 최근 남원시가 처한 현재의 상황에 시민이 시의회를 바라보는 반감에 대한 반영된 것처럼 보였다. 김한수 부의장의 어깨가 그 어느때보다 무거운 이유를 들어봤다. [편집자주] 김한수 부의장은 초선의원으로 2년간 경제산업위원회에서 활동하며 두 차례의 시정질문과 남원시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대책, 기후변화에 따른 물관리 정책개선 촉구, 황진 장군 기념사업 제안, 혼불문학관 개선전략 제안 등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남원시 경제 발전과 기후위기 대응, 관광도시로서의 입지 강화를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등 전방위적인 의정활동을 선보였다. Q. 9대 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된 것을 축하드립니다. 초선으로 2년간 의정활동 하신 소회를 부탁드립니다 9대 초선의원으로 당선된 지 2년이 되었습니다. 지역 농민의 대변자로서 각종 사업현안과 주민의 불편 사항에 있어 저는 작은 일이라도 최선을 다하여 노력해왔다고 생각합니다. 드래곤관광단지 추진개선과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가 여름철 무더위 해소를 위해 요천 둔치 일대에 요천 워터밤 페스티벌 축제를 오는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색다른 모습의 워터슬라이드, 조립식 수영장, 워터풀장, 유아용 풀 등 다양한 시설 구축으로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워터파크형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물놀이 운영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될 계획이며, 축제장 내에서는 매일 어린이공연, 댄스파티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17일 18일 저녁에는 무더위를 날릴 특별공연(울랄라세션, 노라조)이 준비됐다. 또한, 맥주축제를 오전10시 30분부터 오후9시까지 함께 개최하여 시원한 생맥주를 1잔당 2,000원에 판매하고 다양한 푸드트럭 배치로 저렴하고 이색적인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저출산 인식개선 및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행복한 추억 이야기를 담은 「제8회 남원시 가족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가족사진 공모전에는 남원시민으로 초등학생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아이와 함께 행복했던 순간을 담은 가족사진을 원본과 함께 작품제목, 촬영장소, 촬영일, 간략한 사진 설명과 접수자 정보를 시 보건소 이메일(nwbaby@korea.kr)로 8월 12일부터 9월 1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가정당 2점까지 응모 가능) 접수된 사진은 의미성, 작품성, 완성도 등을 평가하여 20개 작품을 선정해 오는 9월 23일 발표하고, 당선자 시상은 10월 1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당선작은 향후 다양한 출산장려 홍보물 제작 및 전시에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남원시 가족사진 공모전을 통해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들고 행복한 순간을 사진에 담는 과정에서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과 더불어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는 보건소 모자보건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