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남원시의회 박문화(더불어민주당,향교·도통) 의원이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에서 주관한 2022년 전국여성지방의원 의정활동 우수사례 공모에서 맑은정치상을 수상했다. 16일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는 지난 2년동안 여성 지방의원들이 펼친 의정활동 우수사례를 공모하였고, 3가지 분야(맑은정치, 생활정치, 평등정치)에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박문화 의원은 공무직 복무 조례안은 공무직 직원들의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에 관한 내용으로 2014년과 2020년에 우수상을 받은데 이어 이번에도 맑은 정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공무직 직원들의 처우 개선과 노동조건 및 노동관계에 관한 기준 개선 등 전북에서 처음으로 공무직 복무 조례를 제정하였고, 차별방지와 권익향상을 위해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 의원은 ‘공무직은 상시적·지속적 업무에 종사하며 기간을 정하지 않은 노동계약을 체결한 자’로 정의했으며, 지방공무원법상 공무원의 정년규정을 따르고, 후생복지에 관해서도 남원시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를 준용하도록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밖에도 환경관리원의 휴식공간 조성 및 환경직 공무직원의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양희재 전북 남원시의회 의장이 남원시 방역초소를 방문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3일 남원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2일 양 의장의 점검과 격려는 남원시가 가축감염병 청정지역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일선 축산행정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함이다고 밝혔다. 양희재 의장은 "가축 전염병 예방은 이제 축산행정의 보조적인 지위를 넘어 중심적인 위상을 차지하고 있다"며 "이를 담당하는 남원시 공직자들과 축산 방역 관계자들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격려했다. 이어 “조류독감의 경우, 계절적 영향이 있지만 아직 안심하기에는 이르고, 야생멧돼지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등의 위험에서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남원시는 2021년 11월부터 전북지역과 인근지역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기존 가축시장에 운영되던 초소를 확대해 사매면과 인월면에 방역초소를 추가로 설치·운영하고 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평기 전북 남원시의회의 의정활동이 학자들에게 지방자치의 모델을 제시하는 것으로 인정을 받았다. 18일 남원시의회는 (사)한국지방정부학회에서 주최한 2021년 정책대상 및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전평기 의원이 지방정부 의정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추어산업 육성 방안 제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가 공통으로 직면한 성장동력 발굴과제 제시 ▲친환경 축산업 환경 조성 선도 ▲상생하는 선순환 농업 모델 제시한 점 등이 수상 배경으로 전해졌다. 지난 2014년 의회에 진출한 전 의원은 "지역을 살릴 방법은 지역의 고유한 산업에서 찾아야 한다"는 문제의식을 갖고, 추어산업을 6차 산업의 핵심으로 만들 방도를 모색했다. 그 결과 추어산업 국산화 방안으로 2016년 무환수양식 기술을 직접 찾아 적용을 제안하는 등 추진상황을 단계적으로 점검했다. 지난핸 시정질문을 통해 토종 미꾸리 대량 생산에 따른 치어공급 대책을 마련할 것을 선제적 주문을 했다. 특히 2021년에는 추어산업 진흥조례 제정에 앞장서 양식단지 조정, 양식기술 연구센터 운영 등의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 전 의원의 노력으로 농업기술센터과 협업을 바탕으로 남원시가 해양수산부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남원시의회는 개정 지방자치법 시행(2022. 1. 13.)에 따라 27일 남원시의회 인사위원회를 출범했다. 인사위원회는 위원장을 비롯해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7명의 위원들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소속 공무원의 충원계획 사전심의, 채용, 승진, 징계 등 인사행정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시의회는 의장실에서 인사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갖고, '2022년 남원시의회 인사운영 기본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인사운영 기본계획에는 공정하고 신뢰성 있는 예측 가능한 인사를 운영하기 위해 연간 인사운영에 대한 기본방향, 승진‧전보 임용기준 등이 담겨있다. 양희재 의장은 “인사권 독립의 시작으로 남원시의회 인사위원회를 출범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남원시의회 인사위원회는 능력 있는 시의회를 만드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자치분권 시대에 발맞추어, 전문성 확립과 더불어 공정하고 경쟁력 있는 시의회를 만드는데 일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순창군의회(의장 신용균)는 20일부터 1월25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266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2022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는다. 신용균 의장은 20일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코로나19 대유행의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 온 군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 국지도 55호선 강천산진입로 4차로 확장사업과 섬진강 제방정비사업의 국가예산 확보, 예산 5000억 달성의 성과에 대해 순창군수와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지속되는 코로나19 위기 상황과 고령화 및 저출산 문제, 인구 소멸지역 지정 등의 우리 군이 당면한 현안 해결을 위해 의회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새해 계획한 모든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신 의자은 동료 의원에게 이번 임시회는 올 한해 동안 의정활동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회기임을 강조하며 군민에게 희망을 주는 군정이 추진될 수 있도록 주요업무 계획을 면밀히 검토해 합리적인 대안과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남원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양해석)와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윤기한)는 지난 19일 제248회 임시회 제4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자치행정국(노인장애인과, 여성가족과, 재정과) 및 안전건설국(교통과, 건축과), 농업기술센터의 2022년도 상반기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질의했다.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은 노인장애인과, 여성가족과, 재정과의 업무보고 청취 후 올해 운영계획을 살펴보며 질문을 이어나갔다. 주요내용으로는, 노인장애인과 업무보고에서 목욕권 및 이·미용사업을 조속히 마무리 되어 정상궤도에 올라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여성가족과 업무보고에서는 아동수당·영아수당 등 혜택 받을 수 있는 지원 홍보 내용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나왔다. 이어 재정과 업무보고에서는 세외수입 운영부문에서 주요하천 내에 적재된 모래 등을 준설한 경우 하상정지 및 세외수입 증대효과가 있다고 판단된다며 수시로 실태를 파악하고 조사해 세외수입 증대에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경제산업위원회 위원들은 교통과, 건축과, 농업기술센터로부터 2022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교통과 업무보고에서 시내버스 기사의 친절을 당부하였고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남원시의회 제248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윤기한)는 지난 14일부터 열린 회의에서 20일까지 경제농정국, 안전건설국, 농업기술센터, 환경사업소, 상수도사업소의 2022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있다. 경제산업위원회 윤기한, 염봉섭, 김종관, 윤지홍, 전평기, 김영태, 김정현, 노영숙 위원 8명은 2022년 주요업무 계획보고에 다양한 의견을 내놓으면서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정책집행의 효율성을 높였다. 위원들의 주요 발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청년일자리 사업 증가 추진 주문(김정현위원) ▶병충해에 강하고 수확량 많은 종자를 보급할 수 있도록 우량종자 채종포사업을 적극 추진 당부(전평기위원) ▶귀농귀촌 보금자리 조성사업 추진에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요청(노영숙위원) ▶과실전문 생산단지 기반조성 완료 후 저온창고 추가 지원 등 추가적인 지원사업 검토 요청(윤지홍위원) ▶2021년도 일반산업단지 투자협약 9개기업 중 대기업과 연계된 업체 유치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김영태위원) ▶사육두수 조절을 위한 방안 필요 주문(염봉섭위원) ▶방역패스 80만원 지원대상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남원시의회 제248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양해석)는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기획실, 감사실, 시민소통실, 자치행정국, 보건소, 관광시설사업소의 2022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있다. 먼저 강성원 의원은 감사실 업무보고에서 “신규사업 추진 업무 시 감독공무원 수의계약 공사업체평가 업무 추진 경위를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최형규 의원은 “청렴도 평가 향상요인을 분석하여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명숙 의원은 시민소통실 업무보고에서 “공동체 역량강화 사업 중 소규모 마을 계획단, 아파트 공동체 등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손중열 의원은 기획실 업무보고에서 “추가세수 증가에 따른 교부세 증가분 사용계획에 시민재난지원금 지급”을 강력히 건의했다. 이어진 민원과 업무보고에서 박문화 의원은 “부동산 소유권 특별조치법 관련 확인서 기각건에 대한 사유분석을 정확히 처리할 것”을 강조했다. 문화예술과 업무보고에서 이미선 의원은 “작은도서관 운영관련 전 시설에 대한 사후관리, 유지관리 등을 수시 점검하여 운영하길” 주문했다. 양해석 위원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신용균 전북 순창군의회 의장이 지난 7일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이재명 후보로부터 대한민국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총괄특보단 특보 전북사법개혁특보단 단장으로 임명됐다. 신용균 의장은 제6대 순창군의회에 입성해 현재 제8대 순창군의회 후반기 의장을 역임하고 있다. 이번에 임명된 전북사법개혁특보단 단장은 대통령선거까지 막중한 임무를 부여받아 지역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신용균 의장은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후보의 대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을 하루 빨리 극복할 수 있는 인물인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으로 선출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남원시가 3일 2022년 시정의 출발을 알리는 시무식을 갖고 「시민 행복도시 남원!」 건설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본청 회의실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이환주 시장은 “우리 시는 올해 ‘하나되는 시민! 행복도시 남원!’을 시정목표로 정하고, ‘개신창래(開新創來:새로운 길을 열어 미래를 창조하자)’의 신념으로 더 융성하는 남원만들기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남원의 희망찬 내일을 열어가기 위해 올해도 지난 민선 5기부터 7기까지 쌓아온 그동안의 성과를 동력삼아 역점사업과 현안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면서 직원들에게 “시민 행복도시 남원! 건설을 함께 이뤄가자”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이 시장은 “코로나로 필요성이 절실해진 국립의학전문대학원(국립의전원) 2024년 조기개교와 광한루원과 관광지를 연계한 도심권 관광의 새로운 변화를 통해 남원관광 부흥시대를 이뤄가겠다”면서 “특히 건실하고 유망한 기업을 유치하여 더 튼튼한 경제기반을 구축하는 한편 올해 남원코스메틱비즈센터를 완공, 남원을 화장품산업의 전초기지로 혁신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이환주 시장과 간부공무원 7명은 시무식에 앞서,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