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이상현 전북 남원시장 예비후보는 31일 '춘향전 주인공들을 모티브로 한 결혼식 '오작교 세트장'을 건립해 연인들이 걸으며 백년가약을 맹세하는 축복의 결혼식장을 광한루 주변에 건립하겠다"는 기발한 공약을 발표했다. 또한 현대 및 전통 의상으로 젊은세대의 사랑테마와 황혼결혼식은 물론이요, 광한루를 찾는 관광객에게도 사랑의맹세 체험 프로그램을 통한 세계인이 다시 찾는 남원을 관광 명소로 만들겠다고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이어 희망자인 신랑ㆍ신부에게는 신관사또부임행차공연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이 모든 결혼식 및 행사를 "유튜브방송"으로 생중계해 전 세계로 송출할 계획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한옥예촌"을 남원시 직영으로 운영하며 춘향결혼식에 참여하는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활성화에 숨통이 터질것이라고 기대효과를 설명했다. ※ 사진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전문위원과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 정책보좌관 등의 국정운영으로 실력이 입증된 허영일 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디지털혁신 대변인(이하 전 대변인)이 동작구청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허영일 전 대변인은 지난 29일 오후 4시 동작구에서 첫 인연을 맺은 흑석시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개발은 지체없이, 변화는 거침없이, 관리는 빈틈없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허 전 대변인은 "동작구의 가장 큰 숙제인 재건축, 재개발의 속도를 높여가겠다"고 피력하며, 국정운영을 통해 검증된 정책전문가임을 강조했다. 이어, 허 전 대변인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게 동작구를 혁신산업의 성장기지로 만들어 4차 산업의 혁신구로 도약시키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신속한 개발과 변화에는 동작구민의 행복을 지향할 때 비로소 의미가 있다"며 "지역 발전의 속도를 높이겠다는 성별, 학력, 세대의 갈등 없이 모두가 손잡고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는 상생의 동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허 전 대변인은 "통합을 지향하는 정치인의 한사람으로 이번 동작구청장 선거로 구민의 마음을 통합하고 상실감을 치유하는 후보가 되겠다"고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이재명 직계'란 구호로 전북 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김윤덕(전주 갑) 국회의원은 익산시를 찾아 “생동하는 도시 익산 만들기를 완수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김윤덕 국회의원은 30일 익산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불가능을 뛰어 넘는 도전적 행정과 정치로 제2의 익산시 발전, 생동하는 익산의 대변혁을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익산 발전 공약으로 ▲익산역 철도차량기지 이전 및 광역복합환승센터 건립 ▲푸드파크조성을 통한 식품산업 허브 조성 ▲그린바이오 성장기반 확충 ▲백제한류 전통문화 체험단지 조성을 통한 500만 관광도시 구축 등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익산역 주변 원도심이 날로 쇠퇴하고 있다”며 “익산역 철도차량기지를 이전하고 광역복합환승센터를 건립해 전주, 군산, 김제 등을 아우르는 철도 물류 중심지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익산역 주변 중앙동과 창인동 일대 원도심에 추가 이전 공공기관 유치,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사업을 조기에 추진하고, 국제 비즈니스 푸드파크 조성을 통해 식품 산업의 허브로 키워 나갈 것이다”고 약속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남원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윤기한)는 지난 28일 열린 회의에서 농촌활력과, 원예산업과, 도시과, 건설과, 안전재난과, 환경과, 교통과의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경제산업위원회 윤기한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위원들은 심사과정에서 사업 필요성 및 타당성 등을 꼼꼼히 분석하고 시정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먼저 ▲농촌활력과 소관 보고에서 “인월 행복주택 무산 경위를 사업관련 동의자에게 설명할 것”을 당부했다. ▲원예산업과 소관 보고에서는 “산지혁신조직으로 지정이 되었을 경우 장점”을 묻고, “토양개량제를 지원받아 도로에 적치하는 문제를 지적하며 철저히 관리·감독할 것”을 지적했다. 또한 “시설현대화사업을 자체사업으로 편성한 사유”를 질의하고, “허브밸리 스카이트레일 바닥정비공사의 수명을 늘릴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이외에도 “원예용 중형 관정개발 지원사업의 예산 추가 편성 사유”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행복꾸러미 지원사업의 예산 삭감 사유”를 질의하고, “지역별 특화품목 육성을 위한 수정예산의 증액”도 요구했다. ▲건설과 소관 보고에서는 “수해피해배상금 최종판결 이후 법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승호 전북 남원시장 예비후보는 30일, 두번째 정책공약인 혁신적인 관광정책 추진 일환으로 남원시 인월·아영 지역에 ‘흥부놀부민속촌’을 건립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예비후보는 “과거 경관조성 등 공급자 위주의 관광정책은 이제 수요자 중심으로 변화돼야 하고, 문화재의 보고라 불리며 뛰어난 자연환경을 갖춘 남원은 ‘전통문화 대표도시’, ‘체류형 관광도시’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하며 그에 대한 한가지 방안으로 흥부놀부민속촌을 건립하겠다고 공약했다. 윤 예비후보는 “흥부놀부민속촌은 기본적인 구상을 마련하고 있지만, 남원시민들과 인월·아영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장소와 규모 등을 체계화할 방침”이라며 “흥부놀부민속촌이 건립되면 지리산 초입에 새로운 관광명소가 탄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예비후보는 “남원의 5대 고전(춘향전, 흥부전, 만복사저포기, 최척전, 홍도전) 중 하나인 흥부전은 역사·문화·예술적인 측면에서 활용도 높은 가치와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동안 저평가돼 왔다”며 “춘향전 못지않게 흥부전 테마도 남원관광정책에 크게 반영될 수 있도록 연구·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윤 예비후보는 7대 정책비전 두번째 공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무소속 오철기후보 남원시장 후보가 29일 남원, 임실, 순창 경제통합 추진위원회를 결성하자고 남원, 임실, 순창 단체장 예비후보들에게 공개 제안했다. 오철기 후보는 “1965년 18만8천명에 육박하던 남원이 55년이 지난 지금 8만명으로 감소했고, 재정자립도, 지역총생산, 사업체수 등이 전북 6개 시 중에서 꼴찌이다”라며 “어쩌다 우리 남원이 이렇게 침체하고 몰락했냐”고 자문하고,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정치인이 먼저 각성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임실, 순창군도 인구감소, 재정자립도 등 모든 분야에서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낙후되어가고 있다고 말하고, 남원–임실-순창 발전을 위해서는 경제통합이 대안이 될 수 있다”며 남원.임실.순창에 출마한 모든 단체장 후보들에게 “남원, 임실, 순창 경제통합 추진위원회를 결성하자”고 공개 제안했다. 오철기 후보는 경제통합은 행정구역은 그대로 두되 남원과 임실, 순창이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경제성장을 도모하는 방법이라며, 통합의 기대효과로 경제분야 등 모든 분야에서 주민들의 복지 수준이 향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경제통합 특별예산 확보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고, 공공기관의
▶김윤덕 도지사출마예정자, 불가능을 뛰어 넘는 도전적 행정, 전투적 정치로 새로운 전북 만들기 약속 ▶200만 도민, 3%대 연평균 경제성장률, 4만불 GRDP 전북시대를 여는 2‧3‧4 전북비전 제시 ▶전북의 경제 영토를 14개 시군에서 타시도 시군을 아우르는 20개 시군으로 확장(일명 광개토협력사업 프로젝트) ▶전주-완주 통합시 바탕으로 전북 메카시티 조성 및 경제 블록화로 수도권에 대응하는 규모의 경제 실현 ▶이재명 직계 김윤덕, 이재명의 전북 14개 시군 공약 실천 약속. -전주시 4대 개발(전주시청사, 전주역세권, 방직공장터, 아중호수) 공약 등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김윤덕(전주 갑) 국회의원은 29일 전주시 서부신시가지 옛 대한방직 터에서 전북도지사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불가능을 뛰어 넘는 도전적 행정, 전투적 정치로 벼랑 끝 전라북도를 대전환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전북의 현실과 관련해“지난해 전북도내 출산율 0.85, 매년 6천여 명의 청년이 전북을 떠나는 등 소멸의 벼랑 끝에 서있다”며 “더 늦기 전에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을 시작하지 않으면 전북은 끝내 소멸하게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김 의원은 200만 도민, 3%대 연평균 경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남원시의회(의장 양희재)는 29일 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할 5명의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강성원 의원을 비롯한 5명으로 4월 11일부터 4월 25일까지 2021년도 세입․세출에 대한 결산을 비롯해 기금,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집중 점검하게 된다. 양희재 의장은 “결산은 예산집행과정의 마지막 단계로 그 중요성이 매우 크다”며, “전문적인 식견과 경험을 바탕으로 예산 집행이 적법하게 이루어졌는지 심도 있게 점검하고, 시정 및 개선방안을 제시해 건전한 재정운영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성원 결산검사 대표위원은 “예산이 낭비없이 적법하고 타당하게 집행되었는지 면밀히 검토하고 결산검사가 형식적인 절차에 그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회는 앞서 지난 21일 제249회 남원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한 바 있다. 결산검사가 종료되면 결산검사 의견서를 첨부한 결산서를 5월 31일까지 의회에 제출하고, 다가오는 9월 남원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의결함으로써 2021 회계연도 결산을 마무리하게 된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더불어민주당 윤승호 전북 남원시장 예비후보는 28일, 남원이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하고 지리산권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먼저 의료거점도시 육성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윤 예비후보는 “전라북도 발전축이 서부권벨트로 편중되다 보니 남원을 비롯한 동부산악권이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있고, 현재의 투자로서는 각 지역의 역량개발을 뒷받침하기가 어려운 만큼 전북도의 더 많은 관심과 투자가 요구된다”며 “그 한 방안으로 동부산악권 발전과 주민생활안정을 위해 먼저 남원을 의료거점도시로 육성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한 기반으로 윤 예비후보는 남원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공공의대) 추진과 전라북도 남원의료원을 예로 들며, “공공의대의 조속한 설립과 남원의료원에 아동산부인과 및 산후조리원을 개설하고 심뇌혈관진환센터를 활성화시키는데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윤 예비후보는 “지방도시에서 갈수록 인구가 줄고 있는 것은 농촌 고령화와 대도시로의 인구유출 때문”이라며 “남원을 의료거점도시로 육성하면 동부산악권에 의료인프라가 확충돼 생활과 복지, 특히 출산인구의 생활안정을 뒷받침해 인구 유동성과 정착을 유도,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하는 중장기 정책대안이 될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남원시의회가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양해석)에서는 지난 25일 제4차 회의를 열어 기획실, 감사실, 시민소통실, 행정지원과, 민원과, 문화예술과 소관의 2022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먼저 ▲행정지원과 소관보고에서, “남원다움관 확장 토지매입관련 주택 매각 협의자들과 협의가 된 부분은 이번에 꼭 매수할 수 있도록 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조사 진행에 대한 질의를 이어나갔다. ▲민원과 소관보고에서는, “챗봇서비스 관련 고령화 사회에서 많은 이용자가 있을지에 대한 의문점을 제기하면서 유지관리비를 적절히 사용할 것과 적극적인 홍보가 이루어질 것”을 당부했다. ▲문화예술과 소관보고에서는, “창작공간 시설보수 관련하여 내부 미술관 구조상 굴곡이 있어 활용도가 낮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창작공간) 보수 시 확장을 통해 공간이 최대한 확보 될 수 있도록 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국악관련시설 활성화 방안관련해서는 각각의 특성이 있는데 시설들을 묶어 놓은 사유에 의문을 제기하고 더나은 방향으로 제공할 것”을 주문했다. 또 “예가람길 시설관리 관련 처음 설계 시 면밀히 검토해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