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뉴스 김정미 기자]전북 남원시가 위탁하여 사단법인 CYA(이사장 정진해)가 운영하는 남원시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일신)가 여성가족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주관하는 「2023년 학교 밖 청소년 환경캠페인 우수 활동사례 공모전」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 환경캠페인 우수 활동사례 공모전은 전국 시군구의 청소년 기관이 모두 참여하였으며, 사진 부문, 동영상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었고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동영상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환경캠페인에 참여한 김예슬, 정다현 청소년은 “환경캠페인 공모전에 참여하며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지키기 위해 일상에서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정일신 센터장은 “이번 환경캠페인 공모전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 같다.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을 것이다”고 전했다.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24세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상담지원, 교육지원, 취업지원, 자립지원 등 맞
[타파인뉴스 김정미 기자]전북 남원시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전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7월28일부터 8월27일까지 “백두대간을 침입한 생태계교란 생물 퇴치 대작전!”이라는 주제로 ‘백두대간의 침입자들’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생태계를 어지럽히는 생태계교란 생물과 침입 외래생물을 주제로, 외래생물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그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전시 내용은 국내의 생태계 교란 생물, 해외를 습격한 토종 생물, 세계 100대 악성 침입 외래종 등 40종 500여 개체의 살아있는 동·식물들로 구성될 예정이며 어렵게만 느껴졌던 생태계교란 생물에 대해 친근하고 흥미롭게 배워볼 수 있는 기회이다. 또한 너프건 사격장, 모래 놀이터, 대형 새총 사격장과 같은 무료 참여가 가능한 체험존도 구성되어 볼거리뿐만 아닌 즐길 거리 역시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이번 여름방학 특별기획전 ‘백두대간의 침입자들’은 8월27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전 연령 입장이 가능하고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이다.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이며 8월15일 광복절은 정상 운영한다. 남원시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특별히 준비한 새로운 기획전인 만큼 볼거리,
[타파인뉴스 김정미 기자]무더운 여름밤을 시원한 음악의 선율로 가득 채우는 '한여름밤의 소리여행' 공연이 7.월27일부터 8월12일 3주 동안 매주 목, 금, 토 9일간 전북 남원의 사랑의 광장 야외공연장 무대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한여름밤의 소리여행은 여름 휴가철 남원을 찾는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하는 무료 야외공연으로 남원의 대표적인 여름철 상설 공연이다. 이 공연은 다양한 음악 장르를 선보이며 문화와 예술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한다. 남원시 문화예술을 대표하는 시립예술단의 협력으로 개최되는 본 공연은 남원 시립국악단의 퓨전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남원시립농악단(농악), 남원시립합창단(성악)이 무대에 올라 기량을 맘껏 뽐낼 예정이다. 특히, 올해 상반기 월매집에서 관객들에게 수많은 웃음과 재미를 선사한 남원시립국악단의 남원창극 ‘방자, 춘향을 말하다’ 공연이 2회 진행되며, 각종 전국대회에서 수차례 대상을 수상하는 등 수준 높은 농악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시립농악단의 남원농악 판굿 및 선반 사물놀이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가요부터 뮤지컬, 오페레타 등 다양한 장르로 가득 차 있는 시립합창단의 공연이 시민들을 기다
[타파인뉴스 김정미 기자]올 여름 긴 장마와 무더위로 지친 일상을 신비롭게 보내고 싶다면 전북 남원 운봉 서어나무 숲을 찾아가 보자. 운봉 서어나무 숲은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200여 년 전 마을사람들에 의해 조성된 인공 숲으로 ‘제1회 아름다운 숲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 한 곳이기도 하다. 숲의 온도는 여름철에도 대부분 15도 안팎의 온도를 유지하고 있어서 에어컨을 틀어놓은 것처럼 시원해, 숲에 들어서는 순간 여름 더위는 바로 잊게 된다. 이곳 운봉 서어나무 숲은 2022년 생태녹생관광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올해 2년째 생태녹색관광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세부 프로그램은 △숲에서 찾는 힐링소리 "ASMR"(서어나무 스케치, 숲 속 ASMR체험) △숲멍 피크닉(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한과만들기,서어나무 숲 해설, 피크닉 세트 대여 등)이 운영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 (063-636-0418)은 사전예약(https://pf.kakao.com/_rRxjyxj)과 서어나무 숲 현장을 방문하면 이용할 수 있다. 기간은 매주 금토일(오전10시, 오후2시) 체험이 가능하다. 체험이 운영되고 있는 서어나무숲은 오로지 짙은 회색 나무들만으로 숲을 이루고
[타파인뉴스 김정미 기자]전북 순창군이 무료 야외 아동물놀이장을 지난 22일 개장 후 주말 가족 단위 이용객이 몰리면서 성황을 이뤘다. 개장식 당일에는 버블쇼, 밴드 및 댄스 공연 등 다양한 기념 프로그램이 열렸으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피서객, 군민 등 주말동안 1000여명이 몰렸다. 이번 물놀이장은 순창군이 지원하고 순창군 청년회의소(순창JC)가 위탁해 운영하는 것으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개장 전부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순창읍 향토회관 야외무대 광장에 위치한 물놀이장은 연령별 에어풀장, 워터슬라이드, 그늘막, 탈의실 등의 편의시설이 마련됐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은 저녁 9시까지 확대 운영되고 미취학 아동부터 초‧중‧고등학생 그리고 아동을 동반한 보호자까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주말에는 물놀이 시설 외에도 푸드트럭 운영 등 먹거리와 함께 주말 이벤트, 즐길 거리도 마련하여 가족, 이웃들과 함께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우며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이날 개장식을 찾은 김모 씨는“아이들을 데리고 멀리 가는 것이 쉽지 않은데 우리 순창에서도 이렇게 좋은 물놀이
[타파인뉴스 김정미 기자]전북 순창군 순창읍에 위치한 옥천골 미술관에서 오는 8월10일까지 ‘노인회, 빛과 꽃을 피다 전(展)’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노인이 행복한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도강사 ‘진윤이’ 선생님을 비롯한 순창군지회 회원들이 만든 한지, 우산 등 생활에 밀접한 공예품을 통해 꽃과 우리의 이야기를 담은 감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19일 오픈식에 참석한 최영일 군수는“이번 빛과 꽃을 피다 전(展)을 통해 고향에 대한 자부심과 애향심으로 가득한 우리 어르신들이 그간 키워온 예술적 감각과 문화적 감성을 마음껏 뽐내시길 바란다”며 “7월 유례없는 긴 장마로 지친 군민들이 조금이나마 여유를 찾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회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타파인뉴스 김정미 기자]전북 남원시가 2019년도부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어르신 목욕권 지원사업이 2023년 하반기에도 70세이상 어르신 총 1만3514명에게 16만12매의 목욕권을 배부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목욕권은 1인 연 12매를 상‧하반기로 나눠 본인이 직접 수령하는 방식으로 배부되고 있으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담당공무원 및 마을 이‧통장이 방문 배부하고 있어 어르신 눈높이에 맞는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해 11월에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 84% 이상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나 어르신들의 사업 체감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한 분의 어르신이라도 소외되지 않도록 목욕권 사업뿐만 아니라 1인 1가구 소통행정 등을 지속 추진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며 더운 여름철 환경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타파인뉴스 김정미 기자]전북 남원시가 전통 옻칠목공예 홍보 영상이 게시 3주 만에 9500회 조회수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남원시가 시 최초로 파워유튜버를 활용한 전통 옻칠목공예 홍보 영상을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영상은 남원의 옻칠목공예를 홍보하기 위한 영상으로 K-전통문화에 관심이 많은 내·외국인들에게 한국어과 영어자막을 함께 연출했다. 이날 목공예 체험을 통해 남원 옻칠목공예의 우수성을 소개하는 형식으로 구성됐다. 영상 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edwKWD7LM6M) 한편, 앞으로 남원시는 시의 다양한 전통산업을 홍보하기 위해서 목기, 식기, 부채 등의 카드뉴스를 제작하고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기자단 등 소셜미디어(SNS)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남원시 소중한 전통산업을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에도 온라인 매체 등 다양한 방식으로 널리 홍보해 전통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타파인뉴스 김정미 기자]전북 군산의료원(병원장 조준필)은 지난 30일 1층 강당에서 개원 4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식을 실시했다. 이날 개원기념식은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의료기관 위상 확립에 이바지한 직원에 대한 공로패 증정과 함께 20년 근속 대상자 표창장, 공공보건의료 발전과 도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직원에 대한 전라북도지사상 그리고 모범직원에게는 의료원장상을 수여했다. 이어 병원 노사 간 공동으로 병원 내에서의 반부패·청렴실천을 위한 결의문을 선포했다. 노사 공동 대표 직원과 참석한 직원 모두는 반부패·청렴실천 결의문 선서와 함께 복창을 통하여 서로 결의하며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준수하고 실천·다짐할 것을 약속했다. 반부패·청렴실천 결의는 모든 직원이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통하여 공직사회의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하며 신뢰받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거행했다. 조준필 원장은 개원기념일을 맞아 “40년간 환자 중심의 품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러한 성과는 모든 직원의 헌신과 열정 덕분이다”면서 “앞으로도 의료 발전과 지역주민께 보답하고자 더욱더 의료공공성을 강화하고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자”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김정미 기자]전북 남원 오동초등학교는 28일 고학년 30여 명과 지도교사가 함께 참가해 ‘항공융합인재만들기’ 항공우주과학체험교실을 열었다. 이번 ‘항공융합인재만들기’ 항공우주과학체험교실은 한국창의과학재단이 후원하고, KIA와 항공우주소년단 전북연맹(연맹장 최종인)이 진행했다. 프로그램 내용은 항공·드론 분야 직업 진로 탐색, 항공기초이론과 함께 창작 비행 드론 코딩을 집중적으로 교육했다. 남원 오동초등학교는 2019년, 2020년에 이어 올해도 이 사업을 신청하여 3년째 진행을 하고 있는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항공우주분야에 관심을 갖고 진로 진학을 꿈꾸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의미를 밝혔다. 한편, 2023년 한국과학창의재단 민간 과학문화 활동 지원사업공모에 남원시 3개 초등학교(19일 아영초등학교, 21일 덕과초등학교, 28일 오동초등학교)와 1개 민간단체(세계여성평화포럼 남원지부)가 선정되어 150여 명의 남원지역 청소년과 교사들이 각 학교 교정에서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