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백면발전협의회(위원장 안명엽)가 2025년 신년을 맞아 지역사랑을 실천하며 이백면행정복지센터(면장 안동준)에 쌀 12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이백면 내 24개 경로당에 전달돼 추운 겨울동안 경로당에서 시간을 보내는 마을 주민들이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이백면발전협의회는 이번 쌀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과 함께 신년에도 이백사랑 나눔을 더욱 열심히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안명엽 위원장은 "작게나마 이백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이백면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준 이백면장은 "이백면발전협의회 덕분에 이백면이 더욱 살기 좋아지는 것 같다"며 감사를 표하고, "이백면의 실정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발굴하고 제공해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신년에도 더욱 전진하겠다"고 다짐했다.
남원불교사암연합회와 신도연합회가 지난 14일 남원시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참여하며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 남원불교사암연합회는 지역발전과 불교 포교활동, 사회봉사 등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 매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승묵스님 남원불교사암연합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불교의 자비 정신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불교사암연합회와 신도연합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 더불어 남원시도 함께 사는 남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부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남원시는 1월 31일까지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나눔에 동참하고자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시청 주민복지과나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남원시한우협회 영농조합법인(전국한우협회 남원시지부, 지부장 신춘호)이 춘향장학재단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로써 협회는 2020년부터 5년간 총 900만원을 장학재단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와 인재 양성을 위한 꾸준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신춘호 지부장은 이번 기탁에 대해 "남원 지역의 인재 양성과 장학사업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꾸준히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지역 학생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기탁의 소감을 전했다. 최경식 시장이자 춘향장학재단 이사장은 "남원시 인재양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주신 한우협회와 신춘호 지부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우리 지역의 우수 학생들을 위해 뜻깊게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남원시동충동행정복지센터가 주관하는 '희망2025 나눔캠페인'이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면서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남원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있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연말연시 이웃돕기 행사로,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15일에는 동충동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가 만두 30박스를 현물로 기탁했으며, 발전협의회는 5가정에 각각 10만원 상당의 남원사랑상품권을 기탁하며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이들의 따뜻한 마음은 지역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있으며, 기탁된 성금품은 1일 1가구 가정방문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김차남 동충동장은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를 더욱 활기차고 밝게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
남원의 대표 명주회사로 30년 전통을 자랑하는 (유)술소리(대표 양인모)가 지역사회의 인재 육성을 위해 춘향장학재단에 5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유)술소리는 남원 노암산업단지에 위치하며, 농민중심, 전통중시, 미래창조 경영을 바탕으로 한 남원의 자랑스러운 명주회사로 알려져 있다. 양인모 대표이사는 이번 기탁에 대해 “30년 동안 대한민국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기까지 남원시민들의 관심과 지원이 컸다”며, “그동안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지역사회와 자라나는 어린이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경식 춘향장학재단 이사장 겸 남원시장은 “남원시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유)술소리 양인모 대표이사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기금은 지역 인재 양성의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유)술소리가 남원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설 명절을 앞두고 남원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다양한 설 선물세트를 선보이며 착한 소비를 촉진했다. 지난 14일 남원시청 1층 로비에서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와 남원시사회적경제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공감마켓'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사회적경제 설 명절 선물세트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적경제기업들은 이번 행사에서 예년보다 더욱 풍성해진 50여종의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청정한 농산물을 가공한 떡, 한과, 기름, 조청, 도토리묵, 추어탕, 김부각, 전통주 등 다양한 품목이 1만원대부터 6만원대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구성돼 소비자들 관심을 끌었다. 특히 마을기업에서 생산한 통곡물 에너지바와 전통장 3종세트, 사회적기업의 참도토리묵과 떡디저트세트, 협동조합 백향과 수제맥주와 플라스틱없는 친환경 여행용품 선물세트 등이 주목받았다. 최경식 시장은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우수한 제품과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가는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성장을 기대한다"며, "이번 특판전을 통해 공공구매가 활성화되고 착한소비 문화가 확산되어 지역경제에 따뜻한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원시 설 명절 선물세트 관련 문의는 남원시공동
남원시는 최근 인플루엔자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예방접종을 서둘러 받을 것을 강력히 권고하고 있다. 최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가 73.9명으로 전주대비 크게 증가하면서, 특히 13세에서 18세 사이의 청소년들 사이에서 가장 높은 발병률을 보이고 있다. 보건당국은 인플루엔자가 봄철까지 유행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아직 예방접종을 받지않은 시민들은 빠르게 접종을 받을 것을 촉구했다. 현재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주와 유사한 백신이 제공되고 있어, 접종 후 높은 면역 형성이 가능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남원시보건소에서는 다양한 무료접종 대상자를 설정해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있다. 무료접종 대상자는 65세 이상 어르신,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0-64세 시민,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등이며, 14세에서 59세까지의 시민들은 유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을 원하는 시민들은 신분증과 관련 서류를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또한, 65세 이상 어르신과 어린이, 임신부는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도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며,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코로나19 예방접종과 인플루엔자 동시접종이 가능하다. 가까운 병의원을 방
청년농업인을 지원하고 미래농업을 선도할 순창군 4-H연합회가 제65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순창군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진행됐으며, 50여 명의 회원과 내빈이 참석했다. 제64대 김지훈 회장은 2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이임했으며, 이승률 씨가 새로운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승률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예측하기 어려운 이상기후와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4-H연합회의 역할이 중요해졌다"며, "청년 농업인으로서 지속가능하고 수익성 있는 농업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순창군 관계자는 "고령화되는 농촌 현실 속에서 이승률 회장을 비롯한 4-H연합회원들은 순창군 농업의 미래"라며, "청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순창군 4-H연합회는 지난 5년간 다양한 교육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덕·노·체의 4-H이념을 실천해 왔으며, 신규회원 모집과 동아리 활동, 영농철 품앗이 활동 등을 통해 회원 간 유대를 강화하며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다.
순창군이 65세 이상 어르신 약 1만 명을 대상으로 연간 12만원의 이·미용비를 지원하며, 이 사업은 올해로 2년째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시작된 이 사업은 최영일 군수의 민선8기 핵심 공약으로,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순창군은 이를 위해 12억 1,500만원의 군비를 투입해 지역 내 53개 이·미용업소와 협약을 맺어 어르신들이 모든 업소에서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는 성별 맞춤형 바우처 카드를 도입해 어르신들이 더욱 편리하게 협약업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이용자 만족도도 높아지고 있다. 복흥면에 거주하는 한 할머니는 "군에서 지원한 이미용카드 덕분에 미용실을 자주 방문하게 됐고, 단정한 외모 덕분에 기분도 좋아져 외출도 늘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미용 서비스는 어르신들의 자존감과 사회활동에 필수적인 복지"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순창군은 이·미용비 지원 외에도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 난청노인 보청기 지원, 거동불편 보행보조기 지원 등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제이엠조형산업이 남원시 춘향장학재단에 500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하며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뜻깊은 행보를 이어갔다. 14일 남원시에 따르면 노암농공단지에 위치한 조형물 및 구조물 제작설치 전문업체인 제이엠조형산업은 김재이 대표와 김현기 이사의 주도아래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기부 활동을 펼쳐왔다. 김재이 대표는 "올해는 특히 남원의 자라나는 인재들을 위해 도움이 되고자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아이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는 남원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려는 의지가 담긴 기부다. 춘향장학재단 이사장인 최경식 남원시장은 "남원시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에 관심을 기울여주신 제이엠조형산업 김재이 대표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뜻이 더 많은 지역의 꿈나무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충실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제이엠조형산업의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남원시의 교육과 인재 육성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