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파인뉴스 김진주 국장] 전북 전주시 풍남문광장에서 20일 ‘제6회 가을맞이 가요페스티벌’이 열려 관광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전북연주연예인협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1부 가요사랑콘서트, ▲2부 전라감영가요제로 진행돼 풍남문을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상엔 '비상'을 부른 최진호씨가 ▲최우수상은 조정숙(노래~여정)씨 ▲우수상 최광훈(노래~님에등불)씨 ▲인기상 정인순(노래~사랑할꺼야)씨가 수상했다.
이날 축하무대에 오른 가수 정윤희씨, 혜미씨, 오혜련씨의 초청 무대에는 200여명의 방청객이 몰릴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박영원 전북연주연예인협회장은 “깊어가는 가을에 이번 행사에 함께한 시민과 연주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주의 중심에서 이뤄지는 전라감영가요제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