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 전북 남원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양해석)는 3일 내실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연찬회를 실시했다.
연찬회를 통해 2021년 행정사무감사의 효율적인 감사기법과 분야별 쟁점사항, 주요이슈 등을 논의하고 철저한 자료분 석과 심층토론, 정보교환을 하며 남원시 행정사무 전반을 밀도 있게 점검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에 밀접한 정책 추진상황과 예산낭비사례, 위드코로나 준비상황 등을 대책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양해석 자치행정위원장은 “지난 1년간 추진된 정책의 실효성과 타당성을 철저히 분석하고 감사방향을 논의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작은 정책 하나라도 가볍게 여기지 않고 세심한 정책 제안과 대안 제시를 통해 행정사무감사의 내실을 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247회 정례회는 11월16일부터 12월17일까지 32일에 걸쳐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사, 시정질문, 일반안건 심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