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인 2일 전북은 날씨는 맑지만 중국과 몽골에서 황사가 계속 유입되면서 고농도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된다.
1일 전주기상지청은 내일 대기가 정체되면서 국내·외 생성 미세먼지가 축적돼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4~9도, 낮 최고기온은 9~21도 분포를 나타낼 것으로 예보했다.
윤종필 전주기상지청 예보관은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