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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수배, ‘남원다움’을 찾습니다

남원다움 콘텐츠 수집 공모전 ‘남원 잇~다’ 개최
동학농민혁명 이후부터 남원에 대한 모든 창작 콘텐츠

전북 남원시는 오는 9월 말까지 남원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수집하는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남원의 기억을 기록으로 보존하고 앞으로 이야기를 담을 남원다움관 개관을 앞두고 진행된다.

 

수집대상은 동학농민이 시작된 1894년 이후 현재까지의 남원에 대한 모든 창작 콘텐츠로 순수 창작했거나 수집한 것으로 제한된다.

 

응모신청서와 저작권 동의서 등 지원서류를 작성해 작품과 함께 남원시 총무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를 마친 뒤 11월 한 달 동안 역사학자와 콘텐츠 제작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외부전문가를 초빙한 전문심사를 수상작을 선발한다.

 

시상식은 12월에 개최될 예정으로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남원사랑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대상 1명에게는 200만원, 금상 2명은 각 100만원, 은상 4명은 각 25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주어진다.

 

또 수상작은 내년 초 남원다움관에 전시된다.

 

남원다움관은 8월 남원시 금동 고샘지구에 임시개관해 의견을 수렴한 뒤 9월 정식으로 문을 열 예정으로 보존과 전시, 휴식, 체험 등의 기능을 합친 복합문화공간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남원다움 콘텐츠 공모전을 통해 남원의 근현대의 이야기를 새롭게 조명해 지역문화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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