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사회복지서비스차량(12인승 승합차) 2대가 바로 그것이다.
올해 4월부터 진행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 사회복지서비스차량 지원사업 결과 남원지역 두 개 기관(남원시청소년문화의집과 전라북도농아인협회남원시지회)이 선정돼 복지서비스 차량을 지원 받은 것.
평소 남다른 복지의식으로 무장한 이 두 기관은 이번 복지차량 선정을 통해 더욱더 지역의 사회복지 대상자와 남원시의 복지 발전을 위해 더욱 분주하게 뛰어다닐 수 있게 됐다.
이날 김동규 남원부시장은 전달식에서 "앞으로 여러분들의 발이 되어줄 이 복지차량에 항상 희망을 싣고 다녀주길 바란다"면서 "우리 남원시도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복지서비스차량 지원을 통해 남원시에 더욱 폭 넓고 신속한 복지서비스 전달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단=성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