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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기고

포근하고 따뜻한 가정을 만들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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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라는 옛말이 있다. 가정이 화목해야 모든 일들이 잘 이루어진다는 뜻이다. 가정은 우리사회의 최소 단위이자 한 개인이 올바른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기 위한 울타리이자 버팀목이다.

그런데 우리 모두의 보금자리인 가정이 흔들리고 있다. 과거 대가족 사회가 급격한 사회변화를 가져오면서 핵가족사회로 변모되어 가정의 순기능이 온전한 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일선 현장에서 종종 부부지간에 사소한 불화와 갈등으로 인하여 한 가정이 약해지는 사례를 가끔 접하기도 한다.

예를 들면 남편이 술에 취한 상태에서 밤늦은 귀가로 인하여 다툼이 되어 아내와 언쟁을 하면서 결국 폭행으로 이어져 신고를 하거나 그와 반대로 직장을 다니는 아내가 회식 후 평소보다 조금 늦은 시간에 귀가하여 남편과의 시비로 인하여 남편이 신고를 하게 된 사연 등등 한 순간의 언행을 자제하지 못하여 가정폭력이라는 멍에를 서로에게 새기게 될 때 가정의 소중함을 되돌아보게 한다.

이런 경우 자녀들이 보는 앞에서의 어른들의 가정폭력은 어린 학생들에게 정서적으로 매우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게 되어 자신들도 모르는 사이에 동료 학생들에게 신경질적으로 대하거나 더 심각한 학교폭력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잊어서는 안 된다.

이제 2017년을 마무리하는 데도 40여일 밖에 남지 않아 막바지에 이르렀다. 아름다운 초겨울 햇살이 서리가 내린 아침의 추위를 녹여주어 자연이 우리들에게 안겨주는 고마움 이듯이 우리 모두가 가정의 소중함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보자. 부부 그리고 부모와 자녀들 사이에 누구를 탓하기 보다는 먼저 이해 하여주고 감싸줄 수 있는 선한 마음가짐으로 가족애를 발휘하여 따뜻한 배려와 소통으로 화목한 가정을 꿋꿋하게 지켜내자. 그리고 하얀 함박눈이 멈추고 난후 온 세상 풍경이 포근하고 아름답듯이 언제나 내 가정을 평온함으로 가득 채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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