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왕과 책사가 풀어내는 관상의 지혜 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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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법의 근본은 오행을 위주로 하여 취하는데, 또 날짐승과 들짐승의 상을 취한다고 하는데, 장수의 상은 가축의 무엇을 말한다고 아니 할 수 있겠는가?”
“대 왈 : 곽림종 상법에는, 삼백육십개의 외형이 있는데, 상의 이치는 다단하여, 한꺼번에 분류하는 것은 어렵고, 짐승의 유형자는 부자의 상이며, 날짐승의 상은 귀합니다.
용의 형상은 은은하여 숨겨져 있는 것이며, 호랑이 형상은 걸음이 활달하고 머리는 감춰져 있으며, 원숭이의 상은 눈동자가 둥글고 황색이며, 귀 코가 모두 작으며, 머리가 작고 성정이 쾌활하여, 한시도 가만히 있지를 못하며, 복이 재록과 수명을 얻어 좋으며, 노후에 자식을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토끼형은 성정에 어리석고 겁이 많고, 눈은 바르고 코는 드러나 있으면, 이러한 형상은 토형에 해당하는 사람입니다. 봉황 형은 목이 길며, 어깨가 둥글고 몸이 곧게 바르고 , 여인이 이와 같은 상을 얻으면 귀상입니다. 혀가 길고 입술이 가지런하며, 코가 크고 얼굴이 길고 몸이 활달하면 소의 상으로 일생 동안 편안하고 재물이 쌓입니다. 「만금부」에 이르기를, 봉황형은 반드시 눈이 수려해야 하고, 소형은 눈동자가 둥근 것을 요구하며, 이것은 일음 일양 지 대 귀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참새의 걸음과 뱀의 걸음은 남녀 모두 크게 좋지 않으며, 닭의 눈동자와 쥐의 눈은 반드시 죄를 범하는 형상입니다. 말처럼 오래 서있고 말굽을 바꾸면 일생동안 주로 힘들고 고생스럽게 살아갑니다. 돼지의 형은 눈이 붉고 우환이 빠져나갈 날이 없으며, 오리걸음은 몸이 한쪽으로 치우쳐 많이 두텁고 실하며, 기러기의 행보는 성격은 진중하며 머리를 하늘에 두고 다니는 형상입니다.“
-상법에도 짐승의 상으로 論한다고 하는데 과연 짐승을 닮은 사람들은 그 짐승의 성정이나 福을 닮는지 그것이 궁금하여 묻는 말이다. 우리가 흔희 짐승 같은 놈 응큼하고 욕심이 많고 남을 사사로히 이용을 잘하는 사람은 늑대 같다거나, 미련스럽게 당하고 그러면서 또 당하고 묵묵한 사람을 소같은 사람, 돼지 같은 놈, 개 같은 놈, 쪽제비 같은 놈, 여우 같은 놈, 생귀 같은 놈, 뱀 같은 놈, 등등 이렇게 생긴 상은 나쁜 이미지로 많이 쓰고, 호랑이 같다, 용상이다, 학처럼 고귀하다, 기린처럼 청초하다, 등등은 나쁜 이미지 보다는 귀한 相 같다. 하늘을 나는 날짐승의 상은 귀하고 들짐승 곰이나 호랑이같이 큰이미지 짐승의相은 부자의상이 많다. 용이나 호랑이상은 부와 귀를 겸비한 상이라고 한다. 자 그러면 정치인과 연예인중에 누가 어느 짐승의 상인지 살펴보자. 먼저 전직 대통령부터 이명박은 이무기의 상이므로. <다음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