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산 쌀로 만든 숨은골탁주와 숨은골약주가 전통주 부문서 높은 평가
지역 농업과 연계성 및 환경 보전 기여로 주목받는 전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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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골탁주와 숨은골약주가 완주군 농업회사법인 공동체공간 수작에 의해 생산되어 참발효어워즈 2025에서 전통주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이 제품들은 완주산 쌀로 빚어 깊고 풍부한 맛을 자랑하며, 뛰어난 품질로 호평을 받았다.
참발효어워즈는 국내 유일의 발효식품 전문 품평회로, 시민 맛 평가, 전문가 관능 심사, 현장 실사 등 3단계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올해에는 212명의 시민 평가단과 28명의 전문가 심사위원단이 참여해 철저한 심사를 진행했다.
숨은골탁주와 숨은골약주는 전통문화 계승, 지역 농업과의 연계성, 환경 보전 등의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공동체공간 수작은 특별 기획전 초대, 유통 소매점 입점 지원, 발효 교육과정 운영 지원, 홍보 콘텐츠 및 매체 지원 등의 혜택을 얻게 된다.
이진영 대표는 "완주의 우수한 농산물로 만든 전통주가 인정받아 기쁘다"며, "지역 농산물로 만든 전통주가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동체공간 수작은 지난해 제11회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도 대상을 수상한바 있어, 이번 수상은 그들의 지속적인 품질 향상과 지역사회 기여에 대한 공로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