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2 (수)

  • 흐림동두천 8.8℃
  • 맑음강릉 17.3℃
  • 연무서울 10.2℃
  • 맑음대전 15.2℃
  • 맑음대구 18.5℃
  • 구름조금울산 18.6℃
  • 구름조금광주 16.8℃
  • 흐림부산 15.7℃
  • 구름많음고창 14.9℃
  • 흐림제주 13.5℃
  • 흐림강화 6.2℃
  • 구름조금보은 14.4℃
  • 구름조금금산 15.4℃
  • 구름많음강진군 16.5℃
  • 구름조금경주시 19.4℃
  • 구름많음거제 15.3℃
기상청 제공
메뉴
후원하기

독립예술영화의 매력, 무주시네마클럽서 만나다!

제12회 무주산골영화제 수상작 상영
매월 다양한 주제의 독립예술영화 선보임

무주산골영화관이 독립예술영화를 중심으로한 정기상영회를 '무주시네마클럽'에사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되며, 관람료는 3천 원이다.

 

2월에는 제12회 무주산골영화제에서 수상한 네 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다큐멘터리 <되살아나는 목소리>는 일제강점기 조선인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며 '뉴비전상'과 '무주관객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또한, 소설을 원작으로 한 <딸에 대하여>는 엄마와 딸, 그리고 딸의 연인의 이야기를 감각적으로 풀어내며 '감독상'을 수상했다.

 

서울의 거리를 배경으로 다섯 배우의 연기 앙상블이 돋보이는 <미망>은 '비컨힐 크리에이티브상'을, 농촌 생활과 그곳의 인물들을 조용히 바라보는 <지난 여름>은 '영화평론가상'을 수상했다.

 

임정희 무주군팀장은 "무주 시네마 클럽을 통해 예술성이 뛰어난 영화들을 접하며 관객들이 깊이있는 감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관람 정보와 티켓 예매는 무주산골영화관의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무주산골영화관에서 독립예술영화의 매력을 느껴보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