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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창의력 날개 펼칠 연날리기 대회, 정월대보름 맞아 남원서 개최

전통놀이로 전통문화 체험의 장 마련
창의력 발휘 기회 제공 및 우수 참가자 시상

남원시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전통문화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제24회 청소년 연날리기 대회를 오는 8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남원청소년육성회(회장 박정민)의 주최로 요천 십수정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회에 참가하는 지역 청소년들은 각자의 창의력과 솜씨를 발휘해 자신만의 연을 제작하고, 소망과 염원을 담아 하늘 높이 날리며 경쟁을 벌인다. 우수한 성과를 보인 참가자들에게는 시상과 기념품이 주어진다.

 

행사장에서는 연날리기 외에도 제기차기, 투호, 고리 던지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 이벤트가 마련돼 있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박정민 남원청소년육성회장은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 대회에 참여해 전통문화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경식 시장은 대회 준비에 힘쓴 박정민 회장과 관계자들, 후원 기관과 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대회가 청소년들이 더욱 건강하게 자라고 꿈을 북돋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놀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창의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고,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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