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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발효테마파크, '한국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부상

전통문화 현대적 재해석통한 순창만의 독창적 매력 발굴
지역경제활성화 전환점,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

순창발효테마파크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년 강소형 잠재 관광지 발굴 및 육성 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한국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부상할 준비를 마쳤다.

 

이번 선정은 순창군의 독창적이고 풍부한 문화자산을 활용해 관광산업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한 중요한 성과로 평가된다.

 

이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관광지를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전문적인 컨설팅과 홍보를 통해 해당 지역을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하는 한국관광공사의 주요 프로젝트이다.

 

관광지의 고유한 매력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문화 보존을 동시에 추구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순창발효테마파크는 국내 전통 문화의 독창적 가치를 현대적 관점에서 재해석해 발효문화의 미래적 가치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조성된 테마파크이다.

 

최근 매년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순창군은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와 함께 2월 초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약 9,000만 원 규모의 사업 예산을 지원받는다. 이 지원금은 1년 동안 순창발효테마파크의 미래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빅데이터 분석과 전문가 자문을 통해 효율적인 사업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온·오프라인 통합 홍보와 매력적인 콘텐츠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여행사와 연계한 맞춤형 여행상품과 관광 프로그램 발굴을 통해 순창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영일 군수는 “이번 강소형 잠재 관광지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은 순창의 숨겨진 매력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와의 협력을 통해 순창발효테마파크를 중심으로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순창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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