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2024년 운영 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로 원광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기준으로 4년연속 대학일자리센터 사업까지 포함하면 8년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한 이번 평가는 원스톱 청년 취업인프라 구축 활용, 청년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 지역 청년고용서비스, 청년 체감도 등 총 3개 영역에서 12개 지표를 기준으로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원광대는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청년에게 양질의 취업정보를 제공하며 안정적인 취업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우수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4년에는 청년고용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익산시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강지숙 미래인재개발처장은 “이번 평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을 통합해 진행된 첫 평가인 만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재학생뿐만 아니라 졸업생과 지역청년, 고교생까지 취업 준비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광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2023년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 이어 2024년에는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도 선정되어, 재학생, 졸업생, 지역청년 및 고교생을 아우르는 취업 토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