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희태 완주군수가 경천면과 구이면을 방문하여 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웰니스 관광활성화 계획을 발표했다.
18일 완주군에 따르면 17일 경천면에서는 행정복지센터 건립을 통해 주민 정주여건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는 2029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경천애인권역은 농촌관광과 스포츠마케팅의 결합을 통해 유소년축구 스토브리그 운영과 전지훈련을 유치하며 농촌관광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경천~화산 지방도의 확포장 공사도 순조롭게 진행중이며, 2027년까지 완료될 계획이다.


구이면에서는 '완주형 웰니스 관광모델'을 구축해 치유관광의 거점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구이저수지와 술테마박물관 일대에 수변공원과 치유의 숲을 조성할 예정이며, 올해 설계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 개발이 완료되면 모악산, 구이저수지, 술테마박물관, 경각산을 잇는 관광클러스터가 형성될 것이다.
유희태 군수는 "경천면과 구이면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유 군수는 이날을 끝으로 13개 읍면의 연초방문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