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6 (일)

  • 흐림동두천 2.9℃
  • 흐림강릉 5.8℃
  • 서울 5.0℃
  • 흐림대전 6.6℃
  • 대구 6.9℃
  • 울산 5.8℃
  • 흐림광주 6.7℃
  • 구름많음부산 7.3℃
  • 흐림고창 5.2℃
  • 흐림제주 8.1℃
  • 흐림강화 3.3℃
  • 흐림보은 4.7℃
  • 구름많음금산 6.4℃
  • 구름많음강진군 ℃
  • 흐림경주시 6.6℃
  • 구름많음거제 8.1℃
기상청 제공
메뉴
후원하기

남원시, 1조원 규모 신규사업 발굴로 지속성장 모색

정부정책에 부합하는 97개 신규사업 발굴
남원시, 2026년 국가예산 확보 위한 대규모 사업 계획

남원시가 2026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대규모 신규사업 발굴에 나섰다. 남원시는 총사업비 1조 990억 원 규모의 97개 신규사업을 발굴하며 정부정책에 부합하는 사업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사업 발굴에는 KTX남원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그린바이오소재 원료공급센터 구축,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 등 다양한 프로젝트가 포함되어 있다. 남원시는 이러한 사업들이 지역 발전과 지속 성장을 위한 필수 요소로 판단하고, 각 부서 간 협력을 통해 사업 논리와 타당성을 보완할 계획이다.

 

최경식 시장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가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하면서도, 남원의 발전을 위해 국비 확보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철저한 준비를 통해 정부 정책에 부합하는 신규사업을 내실있게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남원시는 지난 해에도 국가예산 확보에서 성과를 거둔바 있으며, 전년 대비 208억 원이 증가한 1655억 원의 국가예산을 확보했다. 또한 공모사업에서도 총사업비 383억 원이 증가한 2403억 원을 확보하는 등 전략적 대응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이뤄냈다. 이번 발굴보고회는 남원시의 이러한 성과를 이어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정부 부처와의 협력과 공감대 형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