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명가오리천국'을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명가오리천국은 11년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오리 요리와 아귀찜으로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맛집으로, 김순덕 대표가 운영하고 있다.
김순덕 대표는 "지역에서 받은 관심과 사랑을 돌려드리고 싶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황등면이 더욱 따뜻한 지역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하명남 황등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기부로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착한가게 캠페인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매월 일정액을 기부하는 활동으로, 기부금에 대해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