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농업기술보급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에는 총 45억 원이 투입되며, 45개의 다양한 프로젝트가 포함된다. 신청 기간은 1월 2일부터 1월 31일까지이며, 대상은 남원시 지역 내의 농업인, 생산자 조직 및 단체 등이다. 신청 및 문의는 해당 읍·면 농민상담소와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주요 사업으로는 청년농업인을 위한 드론활용 농작업지원단, 농식품 부산물 활용 상품화 기술시범, 드론 자격증 취득 교육비 지원 등이 있다.
또한, 스마트농업 분야의 스마트팜 확대 보급사업과 고품질 벼 안정생산을 위한 질소시비량 경감 사업도 포함된다.
사업은 심의회를 거쳐 선정된 농가 및 단체를 대상으로 3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철저한 관리로 지역농업 발전과 농업인 소득 증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사업이 적기에 추진되고,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