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전북SW미래채움이 주관하는 '전북SW미래채움 전문가 특강'이 오는 13일 오후 2시 남원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다. 이날 성우 남도형은 강사로 나와 ‘덕업일치가 이루어낸 감사한 현재의 모습’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번 행사는 SW‧AI(소프트웨어‧인공지능)와 미래산업기술 혁신을 이끌어갈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자리로, 도내 초‧중등 학생 250여명이 참석한다.
전북SW미래채움 사업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SW와 AI 융합 교육역량을 강화하고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적 사고력을 갖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사업이다.
전북SW미래채움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이번 특강은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을 위한 실질적인 영감을 제공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특강을 통해 청소년들은 SW와 AI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구체적인 동기와 목표를 설정할 기회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지역 사회에서도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전북SW미래채움사업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SW‧AI와 같은 첨단 기술이 청소년들의 꿈과 열망을 구체화하는 데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보여주는 좋은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