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연주)는 농산물가공 및 창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창업코칭(기초)반 교육을 19일 시작했다.
창업코칭(기초)반 교육은 19일(화), 21일(목), 22일(금) 총 3회(12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내용은 가공창업 트랜드 변화, 농식품가공 창업지도, 가공식품 개발전략, 식품위생교육 전반을 다룬다.
첫날은 간담회를 통해 내년도 가공센터 운영방향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며 충분한 의견수렴 및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 교육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은 농산물가공교육센터에 설치된 기계를 활용해 시제품을 생산해보고 농산물가공교육센터 기계운용방법을 습득하고, 시제품을 생산해봄으로써 각 농가에 맞는 과채류 가공제품(즙, 청) 생산에 대한 시험연구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공유주방 가공시설을 갖추지 못한 소농의 농산물가공 창업활성화 및 인큐베이팅 운영 홍보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산물 가공 창업 활성화를 위해 농산물가공교육센터 운영법 변화를 다양한 형태로 모색할 예정이며 이로써 예비창업자들이 시설 및 장비 투자에 부담 갖지 않고 가공창업을 이루어 소득 창출을 이룰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