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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노인일자리 활성화 위한 간담회 개최

한자리에 모여 활성화 방안 강구

[타파인신문 손기수 기자] 남원시가 지난 23일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6개소 대표자들과 한자리에 모여 노인일자리 활성화 및 효율적인 사업 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수행기관 간 네트워크 강화와 함께 올해 노인일자리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세수 감소에 따른 교부세 감소로 예산 감액이 따를 수밖에 없는 자치단체 상황을 공유하며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진행 방향에 대한 고민을 함께 했다.

 

남원시는 올해 총사업비 200억 원을 확보해 읍면동 및 수행기관(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노인복지관, 남원노인복지센터, 사회복지관, 남원사랑나눔센터)와 함께 마을가꾸기사업, 공공시설도우미 사업 등 54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4,835명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다.

 

임점숙 노인장애인과장은 “8월 말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어 참여자 어르신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자리를 참여에 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많은 관심과 노력 부탁 드린다.“며, “시와 수행기관 간 긴밀한 상호 협조를 통해 노인일자리의 양적 증가뿐 아니라 질적 향상으로 어르신의 사회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일자리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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