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는 스포츠클라이밍 기초교육을 무료로 진행하고, 교육에 참가할 개인과 단체를 상시 모집한다. 스포츠클라이밍 기초교육은 당일형 체험교육으로 ▲올바른 장비착용 방법, ▲오토빌레이 안전수칙, ▲실내 인공암벽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참가신청은 국립등산학교 누리집(komount.or.kr/nationalmschool) 또는 숲나들e 산림레포츠(foresttrip.go.kr/mnfrsLeportsMain.do)를 통해 가능하며, 유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전범권 이사장은 “스포츠클라이밍 기초교육을 통해 짜릿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나아가 국민 수요를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교육운영2실(033-632-6653)으로 문의 가능하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는 지난 18일(일)을 끝으로 2024년 빙벽등반 교육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빙벽등반 교육과정은 전문등반의 저변 확대를 위해 진행되는 교육과정으로 올해는 교육생의 의견을 수렴해 수준별 과정 3회에 걸쳐 진행했다. 1회차는 대만산악구조대와 인천산악구조대를 대상으로 빙벽등반 구조기술 교육을 진행했다. 2회차는 초급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장비 착용법 등 빙벽등반 입문 교육을 진행했다. 3회차는 초급과정을 이수한 교육생 대상으로 스크류 고정법 등 중급과정을 진행했다. 특히 대만산악구조대와는 빙벽 구조기술 교류를 시작으로 등산문화, 안전교육 서비스 등 전문 등산 활동과 관련해 공동의 발전을 위한 정기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범권 이사장은 “앞으로도 국립등산학교는 빙벽등반을 포함한 전문등반 저변 확대에 힘쓰고 안전한 등산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등산학교는 2024년 연간교육계획을 수립하고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등산학교 누리집(komount.or.kr/nationalmschool)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