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료원(원장 조준필)은 21일 의료원 안과 옆 동편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의 헌혈버스에서 병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 동안 헌혈 참여자 수가 감소함에 따라 혈액 수급 안정하에 기여하기 위한 ‘2024년 하절기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이다. 이날 헌혈자에게는 혈액형, B형간염항원, C형간염항체, 매독, 간기능 검사 등 무료 혈액검사와 더불어 반일 공가와 헌혈기념품을 제공했다. 군산의료원은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안정적인 혈액 수급과 생명 나눔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매년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조준필 의료원장은 “헌혈에 참여해 주신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명나눔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병원으로서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헌혈문화를 확산시키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헌혈 참여 대상은 만 16세부터 69세로(남성 50kg이상, 여성 45kg이상) 질병유무와 약물 복용 여부 등 자격조건에 부합되어야 헌혈이 가능하며, 사진이 부착된 주민등록증,
군산의료원(원장 조준필)이 지난 14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아동을 존중하는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지난 5월부터 시작한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여방법은 캠페인 이미지와 함께 촬영한 사진 또는 이미지 업로드를 #아이존중긍정양육 #아동학대예방캠페인 #긍정양육 #아동권리보장원 #보건복지부 등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게재한 뒤 2곳의 다음 참여자(기관)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준필 원장은 전북여성가족재단 전정희 원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뜻을 함께 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전북 군산시 아동보호전문기관 조현경 관장과 군산시 어린이집 연합회 우원경 회장을 다음 참여자로 지목했다. 조준필 원장은 “아동은 우리의 미래이며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어른들의 책임이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이들이 아동학대 예방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기 바라며 군산의료원도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군산의료원은 지난 7월 29일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하여
자살률 1위라는 ‘자살공화국’ 오명을 쓴 국내 사회 분위기.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중앙 정부 못지않게 지방자치단체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졌다. 이에 남원시는 봄철 자살 고위험시기(스프링피크)에 맞쳐 생명존중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자살예방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봄철 자살 고위험시기(스프링피크)는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으로 감정을 조절하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 수치가 온도와 일조량 등에 반응하는데 날씨 변화가 심한 3 ~ 5월 봄철에 우울증 환자가 증가하고 자살률이 높아지는 현상을 말한다. 이러한 자살 고위험시기 자살사고를 예방하고 정신건강 상담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남원시보건소와 남원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추진하고 있는 자살예방사업을 살펴본다. # 자살 고위험시기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 남원시의 자살 사망률은 지난 2022년 기준으로 10만명당 29.3명으로 전국 25.2명, 전북 26.1명보다 높아 자살예방사업이 절실히 필요하다. 이에 남원시는 자살 고위험시기(스프링 피크)에 자살사고를 예방하고 생명존중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하고
군산의료원(원장 조준필)은 26일 '행복하고 건강한 인권존중 일터 만들기'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직장문화를 정착시키고 직장 내 갑질·괴롭힘 및 성희롱 행위 인식개선을 도모하고자 기획했다. 점심시간을 이용해 직원식당에서 군산의료원 노동조합과 노·사 공동행사로 진행했다. 노·사측 10여명은 홍보문 배부와 피켓 등으로 직원들에게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군산의료원은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중시한 인권경영을 정착하기 위해 인권경영 제도를 구축하고 인권경영 선포식 및 매년 인권영향 평가와 직장 내 갑질 실태 파악을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인권 교육을 실시해 직원 간 갑질 근절과 건전한 직장문화 및 존중문화 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준필 원장은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임직원 모두의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조직내 구성원들이 서로 자유롭게 소통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원시(시장 최경식)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김춘진)는 26일 남원시청에서 먹거리 생산부터 소비까지 저탄소 식생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엔 지역 내 농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저탄소·친환경 농수축산물 생산 △식생활 개선 캠페인 동참 △농식품분야 탄소중립 실천 △남원 농산물 수출 확대 △산업발전 위한 인력·기술·정보 교류 △농수산 식품 수급안정, 유통구조 개선 등을 위해 양기관은 힘을 보탠다. 최경식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저탄소 친환경 농산물 생산, 유통, 소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춘진 사장은 "남원시의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을 기쁘게 생각하며 남원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경찰서(서장 김철수)가 남원 한빛중학교 정문 앞에서 경찰서, 교사, 아동안전지킴이,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 등 총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관단체 합동으로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4일 오전에 열린 캠페인은 김철수 남원경찰서장과 교사, 학교전담경찰관, 아동안전지킴이,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학기 첫 등교 일을 맞아 선제적 학교폭력 예방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는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캠페인 참석자들은 학교폭력 예방 어깨띠를 착용하고 홍보물품(미니 구급함) 등을 나눠주며 학교폭력이 발생하거나 목격했을 때 학교전담경찰관(SPO)이나 117 or 112에 신고할 수 있도록 방법을 안내했다. 또 등굣길 캠페인을 통해 학생 및 학부모, 시민도 학교폭력 예방에 동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철수 경찰서장은 “학교폭력은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참여해야 해결할 수 있다는 인식을 공유해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학교폭력이 없는 안전한 학교 공동망을 꾸준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북 순창군이 반려동물의 안전 조치와 관련해 단속을 요구하는 민원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반려동물 외출시 의무사항 홍보와 위반사항 지도단속을 펼친다. 군은 20일 최근 반려동물과의 외출시 의무사항에 대한 관련 내용을 현수막 등을 이용해 홍보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반려동물 등록인에 대해서는 홍보물을 개별 발송해 건전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반려동물과의 외출시 지켜야 할 주요사항으로 비 반려인 안전을 위해 목줄 또는 가슴줄(입마개) 등 반려견을 효과적으로 통제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또한 인식표 착용은 물론 공원.산책로 등을 출입한 경우에는 배설물 처리를 위해 봉투와 휴지를 준비하고, 공공장소 등에는 동반 외출을 하지 말아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현형 법률상 목줄·가슴줄 등 미착용과 동물 미등록은 과태료 20만원, 인식표 미착용 및 배설물 미 수거시는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아울러 반려동물을 학대할 경우에는 2년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는 등 반려동물에 대한 성숙한 주인의식도 요구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안전하고 행복한 반려문화의 성숙한 조성은 반려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