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 생각]여론조사...신뢰할 수 없다
그동안 여론조사를 살펴보면 상대 후보에 따라 결과가 뒤바뀐다. 예를들어 민주당 후보 간 여론조사와 타당 유력 후보의 1대1 방식에선 큰 차이를 보였다. 후보 지지도 조사결과 오차범위 앞섰던 후보도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서는 순위가 뒤바뀌는 상황이 벌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무응답층의 표심이 어느곳으로 향할지가 선거 내내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여론조사는 준비된 밑바닥 민심이 주요했다. 그래서 준비하는 과정이 필요했다. 여론조사에서 상대 후보를 큰 격차(최소 40%)로 이기지 못하는 결과 의미없다. 현실처럼 상대 후보를 추격하면 위협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21대 총선을 앞두고 실시된 전북 남원·임실·순창 선거구 여론조사에서 우위를 차지한 후보가 당내 경선에서 패하는 예측불허의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민주당 경선이 끝난 시점에서 실시된 최근 여론조사에서 이강래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본선에서 격돌할 이용호 무소속 후보에게 오차범위 우위를 차지했다. 민주당 경선 전 세번의 여론조사에서 이강래 후보는 이용호 후보를 상대로 오차범위 두번을 이겼고, 한번은 오차범위 뒤졌다. 특이한 점은 전북에서 민주당 지지도가 60%대 육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