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군산 지역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예비후보가 군산에 대형 실내수영장을 신축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신영대 후보는 “현재 월명체육관에 위치한 수영장이 오랜 시간이 지나 안정성이 떨어지고 시설이 노후화되었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는 대형 실내수영장을 건립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공약에는 최대한 많은 레인을 확충할 뿐만 아니라 연습풀, 다이빙풀, 유아풀 등 다양한 수영 시설을 포함해 모든 연령대의 군산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 수영 시설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 담겨 있다. 또한 신 후보는 권역별로 학교 수영장 신축 및 증축 계획을 발표했다.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신 후보는 “임기 내 전국체전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대회 준비에 따라 수영장 건립이 보다 수월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군산 시민들이 먼 거리를 이동하지 않고도 마음껏 수영과 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장수군은 민선8기 공약 사업인 ‘무릎 수술비 지원’ 사업을 지난 10월부터 신규 추진해 무릎관절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고통 경감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군은 사업의 필요성에 따른 추진 의지를 강력하게 반영해 1년 이상의 노력 끝에 보건복지부와의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무릎 수술비 지원’은 1년 이상 장수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릎관절 수술 한쪽당 120만원, 양쪽 24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행 5개월여만에 39명 어르신들이 무릎 수술을 완료해 관절증에서 벗어나 웃음을 되찾았다. 지원을 원하는 대상자는 수술 전 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063-350-2762)로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제출해 지원 여부를 결정받고, 수술 후 의료비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최훈식 군수는 “고령화 현상에 따라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곧 군민들의 행복과 직결된다”며 “특히 우리 모두 언젠가는 나이가 들어 관절이 아픈 노인이 되는 만큼, 건강과 활력을 위한 지원 정책으로 어르신들이 웃음과 일상의 활력을 되찾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21일 남원 광치동 출신 대주축산 최회영 대표가 남원시에 500만원을 기부했다. 고향 남원의 발전을 위해 흔쾌히 기부에 동참한 최 대표는 터전인 광주에서도 소외계층과 불우가정을 위한 나눔에 힘써 남원인으로서 자랑스러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최회영 대표는 “남원을 떠나 생활하고 있지만, 향우로서 또 남원의 생활인구로서 삶의 뿌리는 항상 남원이라고 생각한다"며 "나를 키워준 곳은 남원”이라며 남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경식 시장은 “남원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더욱 더 발전해나가는 모습을 지켜봐 주시기 바라며, 기부금은 청소년 인재 육성 및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에 쓰도록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최영일 군수가 여의도 국회를 방문해 국가예산확보 노력을 올해도 이어갔다. 지난해 국회와 중앙부처 등을 오가며 국가예산확보에 전력을 기울였던 최 군수가 올해도 연초부터 국회를 방문해 국가예산확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순창군은 최영일 군수가 20일 여의도 국회를 방문해 여야 국회의원을 만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국가예산 확보를 요청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최 군수는 민주당 이원택 의원, 국민의힘 호남동행 국회의원인 성일종 의원, 이용호 의원 등을 차례로 만났다. 최 군수가 이번 국회 방문에서 꺼낸 현안사업은 순창 동계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으로 국비 390억원이 소요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동계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은 영농기 용수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습 가뭄지역인 동계면 동심리 등 8개 지역에 안정적인 농업용수원을 확보하기 위해 수자원이 풍부한 저수지를 추가로 보강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으로 수혜를 받을 수 있는 농경지는 208ha이나 매번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이 인정되어 선 순위에 오른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사업대상지에서 제외되고 있어 현재 이 지역 농민들의 영농생활 불편이 장기화되면서 불만이 가중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매서운 겨울 한파를 이겨낸 복숭아 나무가 붉은 꽃망울을 터트리며 봄의 시작을 알렸다. 남원지역은 시설재배 복숭아 하우스에서 1월 상순에 가온을 시작해 노지재배보다 40여 일 빠른 2월 말에 복사꽃이 만개한다. 시설재배 복숭아 대부분이 조생종이고, 수확은 5월20일경부터 본격적으로 이뤄지는데, 남원은 전국에서 복숭아를 가장 빠르게 출하하는 지역 중 하나로 첫 복숭아를 찾는 마니아층에서 인기가 많다. 남원복숭아는 많은 일조량과 비옥한 토양에서 재배되어 단백질과 아미노산, 유기산, 비타민,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20년 이상의 경력을 갖춘 베테랑 농가들의 재배기술을 통해 전국 제일의 품질을 자랑한다. 한편 남원시는 명품 복숭아 생산을 위해 매년 지역특화품목 복숭아 시설사업, 과수농기계 사업, 시설현대화 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 선정됐다. 2024년 3월부터 2025년 2월까지 국비 2억8000만원이 지원되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원광대는 도내에서 처음으로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포함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3개 사업을 모두 수행하게 됐다. 이로써 전북자치도 취업지원 서비스 선도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고교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은 고교생에게 조기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해 노동시장의 원활한 진출을 돕기 위한 것으로 혁신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책을 통해 청년 고용을 늘리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사업이다. 한편 지난해 교육부가 실시한 직업계고교 졸업자 통계조사에 따르면 도내 특성화고 졸업생 취업률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도내 특성화고 입학자원 감소가 현실화되면서 일반고에 비해 특성화고 감축 추세가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따라 지역에 정착하려는 청년들의 유출이 가속화되고, 도내 인력난이 가중되는 등 악순환이 예상되고 있으며, 직업계고가 당면한 취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해법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원광대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성시종 원광학원 이사장과 박성태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 학생,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오전 10시30분 교내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67명, 석사 234명, 학사 2706명 등 총 3007명에게 학위를 수여했으며, 고해인(원불교학과), 박민경(복지․복건학부) 학생이 이사장상을 받고, 평균 평점 4.49점을 기록한 김민유(미술과) 학생이 학업 최우등으로 총장상을 받았다. 또한 MIMD·덕성·창의·소통·실천 역량과 관련하여 추천된 정연주(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정재훈(전기공학과), 신유정(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과), 박서인(한약학과), 권성욱(경영학부) 학생이 총장상을 수상하고, 이정민(스포츠과학부) 학생을 비롯해 대학원 박사과정 김동현(생물학과) 씨 등 10명이 각각 총장 공로상을 받았다. 한편 김현우(전기공학과) 학생은 RCY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전라북도지사 이선홍 회장으로부터 사회봉사 부문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박성태 총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대학에서 보낸 시간과 경험은 여러분의 삶에 값진 자산이 될 것”이라며 “세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는 지난 19일부터 남원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가지고 있는 결혼이민자와 귀화자를 대상으로 구강예방진료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위 사업은 치과 진료가 필요함에도 언어소통과 사회,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 받지 못하고 있는 결혼 이민자 및 귀화자에게 구강예방진료비를 지원하여 결혼이민자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사업신청은 남원시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및 남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할 수 있으며, 지역 내 15개 협약 치과의원에서 구강검진, 파노라마 X-ray, 스케일링, 불소도포와 같은 구강예방진료를 받을 수 있다. 남원시보건소 관계자는 결혼이민자 구강예방진료사업을 통해 “행복한 가족관계가 향상되기를 바라며 이외에도 다양한 구강보건사업들을 적극 홍보 진행하여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사항은 남원시 보건소 건강생활과 건강증진담당 구강보건실(063-620-7975~6)로 하면 된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 도통동 거동이 불편한 1인가구에 ‘무선리모컨을 설치' 하는 사업인 일명 '빛나는’이 ㈜중앙일렉파워 신창섭 대표의 도움으로 올 3월부터 시작된다. 20일 도통동행정복지센터는 전등 무선리모컨 설치 사업을 계획하고 ㈜중앙일렉파워와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도통동행정복지센터는 전등 무선리모컨 설치에 제반하는 재료비와 인건비를 지원받게 됐다. 본 사업을 통해 어두운 곳에서 자주 발생하는 낙상사고를 예방하고, 일상생활에 편리함을 제공 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창섭 대표는 “운영하고 있는 사업장에서 재능기부를 통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거동 불편하신 분들이 조금 더 편리한 생활을 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소선자 도통동장은 “도통동에 나눔을 실천해 주신 ㈜중앙일렉파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과 관련된 유익한 사업을 발굴해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에이앤드티(대표 손정권) 여행사와 20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무안공항 전세기 운영 여행사와 협력을 통해 한류에 관심이 높은 동남아시아 관광객 등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보를 통해 남원시 관광산업 활성화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한 여행상품개발 기획 및 프로모션 추진 ▲SNS 및 미디어공동 마케팅을 통한 모객 극대화 ▲남원관광상품 개발과 판촉활동에 필용한 현지상품 홍보비 지원 등 이다 또한 남원시는 국제관광시장 변화에 발맞춰 지속적인 신규 관광콘텐츠 발굴과 국내·외 여행업계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 이날 최경식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한걸음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 내·외국인 모객 활동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남원의 문화관광자원을 적극 알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