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4일 완주군은 지난해 3215억원 보다 408억(12.7%)이 늘어난 3623억원의 국가예산을 확보해 15만 자족도시 도약을 위한 신 성장 동력 확보와 군 역점 현안사업 추진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정부 국정과제와 연계해 지역개발 프로젝트 확충과 지역숙원 해소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 중점확보 전략사업분야에서 대형 신규국가예산 사업을 대거 확보해 전년도 939억원보다 83억원이 증가한 1013억원(87개 사업)을 확보했다. 또한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297억 및 생활자원회수센터 40억, 용진읍 생활체육시설 조성사업 150억, 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50억, 공립요양병원 치매기능 보강사업 5억3000만원, 상관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214억, 운주 기초생활거점 육성 40억 등 지역숙원 해소를 위한 신규 국가예산 사업 확보에 성공했다. 이에 더해 수소충전소 보급사업 30억,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 70억, 지역재생형 농촌유학센터 건립 12억. 완주군 야구장 조성사업 42억, 혁신도시 공공기관 연계 육성사업 155억을 비롯해 국립 전북문화재연구소 유치에도 성공하며 지역의 미래 활력이 될 정책사업도 확보했다.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복지예
지난 1일 한국감정원에서 발표한 2018년 10월 5주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 자료화면 일부 서울지역의 부동산 과열을 잡기 위해 내놓은 정부 대책으로 인해 지역 경제가 위협을 받고 있다는 지적이다. 지난 9월13일 정부의 부동산대책 여파로 서울 아파트 값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지만 지방 대부분의 부동산 거래는 끝 모를 추락을 거듭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일 한국감정원에서 발표한 2018년 10월 5주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10월 넷째 주 강남3구의 아파트 값 변동률이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10월 다섯째 주에는 용산구와 동작구도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서울지역의 평균 변동률도 0.02%를 기록하는 등 9월 13일 정부 대책 발표이후 8주 연속 오름폭이 줄고 있다. 정부의 부동산 대책이 서울지역에서 효과를 거두고 있는 반면 상대적으로 안정적이었던 지역 부동산 시장은 고사 직전에 몰려 있다. 최근 전북 완주에서 공단의 정주연건 개선을 위해 진행 중인 미니복합타운`과 `완주삼봉 웰링시티(LH)`사업 성공여부가 불투명해졌다. 완주삼봉 웰링시티의 경우 아파트부지가 저렴한 입찰가에도 불구하고 유찰됐고 상업시설용지도 27필지 가운데 4필지가 유찰됐다. 이번 경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