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당 이용호 의원(남원임실순창)이 지난 1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1세기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정치공로상’을 수상했다. 민주신문 등이 공동 주최하고 았는 한국인물대상은 2002년 제1회를 시작으로 우리나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각 부문(정치·경제·사회·문화·종교) 인사들을 발굴, 시상하고 있다. 이 의원은 바른 정치로 국민의 목소리를 충실히 대변하고, 화합의 정치로 민생을 보듬는 뛰어난 의정활동을 선보여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의원은 수상소감에 대해 “국회의원으로서 맡은 임무에 충실히 한 것뿐인데 이렇게 상까지 받게 돼 쑥스럽다”며 “앞으로도 민의를 대변하고 국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정치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당 이용호 의원이 16일 국민의당 신임 정책위의장에 선출됐다. 이 의원은 원내대표로 선출된 김동철(광주광산갑) 의원과 러닝메이트로 나서 결선투표에서 39명의 의원 중 과반 이상을 득표해 대선 이후 원내를 이끌 새로운 원내사령탑으로 선출됐다. 이 의원은 당선 소감에 대해 “당내 정책민주화를 실현하고, 국민 편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정책을 만들겠다”며 “국민의당이 하나가 되고 정치적 위상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면 국민이 먼저 국민의당을 찾는 날이 올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 또 앞으로의 활동방향에 대해서는 “문재인 정부의 개혁에 대승적 차원에서 협력하되, 잘못된 국정운영에 대해서는 야당으로서 당당히 비판하는 모습을 보이겠다”면서 “원내 조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소통의 창구로서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 1년여 동안 국민의당 원내대변인으로 활약하며 촌철살인과 정국을 꿰뚫는 논평으로 국민의당의 ‘마이크’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이번 정책위의장 당선에 당내 정책을 합리적으로
국민의당 대선 경선 후보로 나선 안철수 전 상임공동대표가 21일 오후 12시 30분 이용호 의원 남원지역사무실을 방문해 지리산 산악철도 시범도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당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용호 의원이 소신과 신념을 가지고 지리산 산악철도 시범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저도 이 의원과 같이 꼭 끝까지 살펴 결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또 “이제 정권교체는 확정됐다”며 “문재인과 안철수 중 누가 더 좋은 정권교체를 할 것인지, 누가 더 통합에 적임자인지, 누가 더 과거의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를 준비할 것인지 현명하게 판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이날 전북을 방문해 제일 먼저 찾은 지역위원회가 남원이라고 강조하며 이 의원과의 남다른 친분을 내세우기도 했다. 안 후보는 오후2시경 남원 춘향문화예술회관 소강당으로 자리를 옮겨 전북 및 남원시 공무직 근로자 100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과 처우개선에 대해 얘기했다. 한편 이용호 의원은 지난 20일 안철수 후보 경선캠프에 합류해 국민소통본부장을 맡았다. 이 의원은 언론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