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최경식 시장은 12일 행정안전부와 환경부 등에서 남원시 역점사업에 대한 국가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우선 행정안전부를 찾은 최 시장은 지속적인 침수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의 주민 안전과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정비사업이 시급한 ▴등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총사업비 293.8억원), ▴생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총사업비 115억원)의 추진 필요성과 타당성을 피력하고 2025년 정부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어 환경부에선 ▴생태관광지역 기반시설 조성(지리산 남원 에코촌 조성사업)(총사업비 120억원), ▴남원‧순창 광역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사업(총사업비 683.4억원), ▴남원시 대산매립장 순환이용 정비사업(총사업비 267억원), ▴남원시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총사업비 70억원) 등에 대한 2025년 정부예산 반영도 적극 건의했다. 지리산 남원 에코촌 조성사업은 지난해 정령치 습지를 중심으로 지리산권 최초 국가생태관광지역 지정에 따라 생태관광지역에 대한 체험과 교육, 체류기능을 갖춘 생태관광 거점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또한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은 이미 국비를 확보한 남원순창 광역생활폐기물 소각시설에
황숙주 전북 순창군수가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강행군을 이어나갔다. 28일 순창군에 따르면 지난 26일과 27일 여의도 국회와 세종특별시 중앙부처 등을 방문해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활동에 나섰다는 것. 황 군수는 지난 26일 여의도 국회를 찾아 진선미 국토교통위원장, 이학영 산자중기위원장, 성일종 국회의원, 정운천 국회의원 등을 만나 국지도 55호선(순창~구림) 4차로 확장사업과 국도 21호선(인계~쌍치) 시설개량사업, 발효식품 산업화 공유 플랫폼 구축사업 등 군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국지도 55호선 4차로 확장사업’은 강천산 가는 왕복 2차선 도로 폭이 협소하고, 선형이 불량해 강천산을 방문하는 관광객 뿐만아니라 주민들의 불편도 커지고 있어 4차로 확포장이 시급한 실정으로‘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선 순위와 올해 예산 반영이 필요한 사업이다. ‘국도 21호선 시설개량사업(밤재터널)’은 오랜 주민숙원사업으로 지난 2019년 예타면제사업에 선정된 이후 올해 상반기 설계용역이 완료됨에 따라 조기 착공을 위한 국비예산 증액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 또한 투자선도지구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차별화된 모빌리티 관광자원으로 순창
전북 남원시는 이환주 남원시장이 2022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6일 환경부와 행정안전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22년 국가예산사업 확보를 위해 사업의 타당성을 설명하고 국비와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환경부를 방문한 이 시장은 향교공원과 기조성된 광치천 생태하천을 연계한 생물 서식 공간을 확보하고 시민들에게 생태체험 휴양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향교공원~광치천 도시생태축 복원사업(60억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노후된 남원 하수처리장의 시설물 개선을 위한 △스마트 남원하수처리장 선도사업(40억원)과 △내기·양촌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도 요청했다. 이어 행정안전부 방문에서는 부석~오촌 도로 확포장 사업과 소하천 정비사업 등 지역 내 현안과 재난안전수요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가 발생한 대강면 사석지구 정비를 위한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사업(386억원)이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도 요청했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국가예산확보 차원에서 중앙부처를 찾아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를 전액 확보할 수 있도록 필요성과 당위성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