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4일 오전 9시께 전남 곡성군 죽곡면 섬진강로에 매화꽃이 활짝 펴 봄이 왔음을 알리고 있다./사진=최봉오 기자 4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5일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어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6일은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밤부터 맑아지겠다. 그러나 대기정체로 국내외 미세먼지가 축적되고 국외 미세먼지까지 더해져 미세먼지는 '매우 나쁨' 수준이 6일까지 이어지겠다. 또 5일과 6일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안개(이무류)가 유입되면서 서해안을 중심으로 새벽과 시계가 오전 200m 이하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내륙에도 복사 냉각으로 인해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4도 가량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5일 아침 최저 기온은 남원과 진안, 장수, 임실이 영하 2도, 완주와 무주, 순창, 익산, 고창이 영하 1도, 부안 0도, 정읍과 군산 영상 1도, 전주와 김제 2도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 기온은익산과 김제가 영상 13도, 전주와 진안, 장수, 정읍, 부안, 고창은
▲2019년 2월 24일 2시 57분께 전남 구례군 산동면 구만저수지. 이곳에서 매년 9월이면 철인3종 경기가 열린다./사진=최봉오 기자 25일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25일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이어 기압골의 영향으로 27일 남부지방과 제주에 비가 내리겠고 28일은 충청이남지방까지 확대되겠다. 그러나 25일과 26일 사이 복사냉각으로 인해 기온이 떨어지면서 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26일 낮 동안에도 연무나 박무로 남아 있는 곳이 있어 유의가 필요하다. 미세먼지는 대부분 '보통' 수준이겠으나 일부 중부내륙과 영남지역은 대기정체로 국내외 미세먼지가 축적돼 농도가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경기남부, 세종, 충북, 부산, 대구, 울산, 경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이겠으나 서울, 인천, 경기북부, 강원권, 대전, 광주, 전북, 경남은 오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겠다.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1~3도, 낮에는 3~6도 높겠으나 일교차가 10~15도 가량으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26일 아침 최저 기온은 강원영서 영하 4도, 충남 영하 3도,
▲작년 전북 남원시 광한루원 일원에서 진행된 춘향제./사진=남원시 25일 전주기상대에 따르면 26일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고 27일은 오후에 흐려져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 26일 새벽부터 아침사이 내륙에 안개 끼는 곳이 많겠고 낮 동안에는 연무나 박무가 곳곳에서 기승을 부를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는 26일 대부분 '보통' 수준이겠으나 오전에는 '나쁨' 단계로 예상된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26일 아침 최저 기온은 무주와 진안, 장수, 임실이 영하 5도, 완주와 순창은 영하 4도, 남원과 익산이 영하 3도, 전주와 정읍, 군산, 고창 영하 2도, 김제와 부안은 영하 1도로 예보했다. 낮 최고 기온은 군산과 부안이 영상 10도, 완주와 정읍, 고창은 11도, 전주와 무주, 진안, 임실, 익산, 김제는 12도, 장수 13도 남원과 순창은 14도 분포를 보이겠다. 27일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3도, 낮 최고 기온은 영상 12도에서 15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22일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번 주말 중국 발해만 부군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동해안과 전남, 경남, 제주는 구름 많다가 점차 맑아지겠다. 또 대부분 서쪽지역에서 대기 정체로 국내외 미세먼지가 축적돼 농도가 높아져 23일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 관주, 전북은 '나쁨' 그 밖에 권역은 '보통'으로 예보했다. 그러나 곳에 따라 오전에 '나쁜'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겠다. 24일도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 광주, 전북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수준으로 내다봤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아침최저 영하 7~ 2도, 낮 최고 5~11도)과 비슷하겠으나 낮 기온은 평년(낮최고 5~11도)보다 3~8도 가량 높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 가량 크겠다. 23일 아침 최저 기온은 강원영서 영하 3도, 충남 영하 2도, 충북과 전북, 전남 영하 1도, 경북 0도, 강원영동 영상 3도, 울릉독도와 제주 5도, 경남은 6도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 기온은 울릉독도가 영상 8도, 강원영동 10도, 강원영서와 충북 12도, 서울경기, 충남, 경남, 제주 13도, 전북과 경북 14도, 전남은 16도
▲2019년 2월 21일 오전 10시 30분께 전남 곡성군 섬진강변에서 전북 남원시 금지면 고리봉을 볼 수 없을 정도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사진=최봉오 기자21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22일 구름이 많겠고 다음날 낮 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내륙지역은 곳에 따라 아침에는 안개, 낮에는 박무나 연무가 끼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는 22일 오전에는 대기 정체로 인해 생성된 미세먼지가 더해져 농도가 높아져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 밤에는 국외 미세먼지 유입으로 농도가 높아져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22일 아침 최저 기온은 장수와 임실이 영하 5도, 진안은 영하 4도, 완주와 순창, 익산, 부안이 영하 3도, 남원과 정읍, 군산, 김제, 고창은 영하 2도, 전주가 영하 1도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 기온은 남원과 전주, 완주, 순창이 영상 9도, 무주와 장수, 임실, 익산, 군산, 김제는 8도, 진안과 정읍, 부안, 고창이 7도로 예보했다. 주말의 시작인 23일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하 1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 최고 기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