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숙주 전북 순창군수 의지로 순창군 32개 전 부서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방문 친절도 조사 결과 90.6점으로 '우수' 평가를 받았다. 16일 순창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4월9일~5월24일까지 32개 전 부서를 대상으로 전화, 방문 친절도를 KOSI(한국사회여론연구소) 외부기관에 의뢰해 표준화된 평가표를 이용해 모니터링 한 결과 90.6점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 우수부서로 1위 생명농업과(94.8점), 2위 미생물산업사업소(94.3점), 3위 행정과(93.6점) 순으로 나왔다. 이번 전화 조사는 맞이단계, 응대단계, 마무리단계, 전반적 만족도 등 총 4개 분야에서 11개의 세부평가항목(수신의 신속성, 최초인사, 경청태도, 설명태도, 응대태도, 종료인사 등)으로 평가해 종합점수 90.6점을 기록했다. 특히 응대단계의 경청태도가 99.5점으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다음으로 응대태도 99.3점, 설명태도 99.2점, 수신의 신속성 96.9점, 인사태도 90.3 등이었다. 방문 조사는 평가단이 직접 부서를 방문해 맞이인사, 맞이태도, 민원인의 말을 끝까지 듣고 공감하고 잘 응대하는지 여부 등 총 12개 항목을 평가하여 종합점수 91.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22일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는 ‘2020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사사(社史)부문 우수 사사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사보와 커뮤니케이션 관련 제작물의 발전 및 조직 커뮤니케이션의 질적 향상을 목적으로 한국사보협회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는 시상식이다. 이번 시상식에서 전북은행이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발간한 『전북은행 50년사』가 사사(社史)부문 우수 사사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12월 발간된 『전북은행 50년사』는 1969년 12월 창립한 전북은행의 지난 50년간의 크고 작은 역사적 사실을 기록한 연혁, 부서 소개, 사회공헌 활동 등이 수록된 서적이다. 특히 『전북은행 50년사』는 기존의 규격화된 형식에서 탈피해 전북은행의 50년 역사를 사진과 그림을 통해 전달력을 높이고, 연혁 중간 인물 인터뷰 등을 삽입해 옛 시대의 현장감을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는 호평을 얻었다. 허련 전북은행 부행장은 “지역민과 함께 동행한 지난 50년의 역사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데에 매우 기쁘다”며 “전북은행에 보내주신 도민들의 사랑과 격려에 보답하고자 앞으로도 지역민과 상생하는 은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