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양농협이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소양농협(조합장 유해광)은 지난 20일 본점 2층 회의실에서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신년하례회와 함께 '보이스피싱피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특히 노인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보이스피싱 사기 예방법에 중점을 두었다. 명절 전후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를 설명하며, 피해가 발생했을 때의 대처 요령과 예방법을 현실감 있게 전달했다. 이러한 교육은 조합원들에게 큰 긴장감을 주며 보이스피싱의 위험성을 인식시키는데 기여했다. 유해광 조합장은 "보이스피싱 수법이 날이 갈수록 진화되고 있어 노인은 물론 젊은 고객층까지도 쉽게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경고하며, "소양농협은 조합원 및 고객들이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시행하여 피해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소양농협의 이러한 노력은 보이스피싱으로부터 조합원과 고객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 교육과 홍보를 통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줄여나갈 계획이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12일 남원시 도통동행정복지센터 3층회의실에서 도통동 통장회의에 참석한 50여명을 대상으로 스마트 안전보안 치안을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등이 실시됐다. 이날 정병욱 남원경찰서 도통동지구대대장이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휴대전화의 국제전화 차단기능을 설정하는 ‘스마트 치안’이라는 내용과 ▲ 봄철산불 예방 ▲ 봄철 영농기 사발이 안전운행 ▲ 음주운전 홍보 ▲ 절도(차량털이) 발생 예방법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