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최근 5급이상 공무원 26명에 대한 대규모 보직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안순엽 기획실장이 4급으로 승진하며 기획조정실장으로 발령받아 주목을 받았다. 주요 인사 이동으로는 노일환 송동면장이 행정복지국장으로, 정남훈 시민소통실장이 미래산업농정국장으로, 지양근 산동면장이 안전건설국장으로 각각 자리를 옮겼다. 김재연 자치행정국장은 문화관광교육국장으로 이동하며 새로운 직무를 맡게 됐다. 5급 전보 인사에서는 김현욱 여성가족과장이 시민소통담당관으로, 홍미선 홍보전산과장이 기획예산과장으로 발령받는 등 총 21명의 공무원들이 자리를 옮겼다. 이 밖에도 다양한 직무대리와 과장들이 새롭게 보직을 부여받아 남원시의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가 이뤄졌다. 이번 인사 대상자는 정책개발과장 직무대리 정환석, 홍보전산과장 직무대리 이영미, 통합돌봄과장 권혜정, 여성가족과장 직무대리 김미옥, 축산과장 안동준, 산림녹지과장 직무대리 서상훈, 건강생활과장 직무대리 최봉운, 치매안심과장 직무대리 고미주, 원예농산유통과장 직무대리 최선영, 주천면장 노환순, 송동면장 서지호, 사매면장 김식록, 산동면장 안길재, 이백면장 황도연, 인월면장 김종선, 죽항동장 임점숙, 금동장
남원시가 새로운 승진인사 기준을 발표했다. 이번 기준은 조직 개편, 퇴직 준비 교육, 정년퇴직 및 파견 결원 등에 따른 승진 요인을 반영하고 있다. 12일 남원시에 따르면 승진임용은 공통적으로 지방공무원임용령에 따른 승진소요 최저연수 경과자를 대상으로, 징계처분, 직위해제, 휴직 등의 제한이 없는 자여야 한다. 또한, 승진후보자 명부의 배수범위 이내에 포함되는 자가 승진대상에 포함된다. 특히, 국장급과 과장급의 승진임용은 관리자로서의 지도력, 통솔력, 업무 수행 능력 및 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적격자를 임용했다. 조직의 화합과 일하는 분위기 조성에 모범이 되는 자가 인선의 주요 기준으로 강조되고 있다. 팀장급 이하 경우에도 조직의 통솔 및 화합, 업무 추진 능력, 경력, 부서 내 역할, 근무 성적 및 근무 태도,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임용한다는 방침이다. 승진내정자는 총 91명이며, 승진후보자가 없는 직렬 및 직급의 경우 수시 인사를 통해 직급 결원을 충원할 예정이다. 남원시는 이번 승진인사 기준 발표를 통해 조직의 효율성과 일체감을 높이고, 각 부서의 업무 수행 능력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4급 직위승진 ▲기획실 안순엽 ▲시민소통실 정남훈 ▲
순창군이 2025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통해 행정복지국장 전보와 함께 주요보직에 대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한 표 행정복지국장으로 전보됐으며, 송정홍 기획예산실장으로, 안동용 경제산업국장으로 승진했다. 또한, 5급 사무관 승진 인사로는 정봉철 재무과장, 김민주 순창군의회, 설경하 금과면장, 강승구 건강장수과장, 박현영 의료지원과장에 각각 임명됐다. 전보된 5급 사무관으로는 김인숙 행정과장, 신인수 문화관광과장, 도광택 건설과장을 맡게 됐다. 이외에도 5급 사무관 전입 인사로는 이동근 적성면장, 하성길 민원과장, 설순웅 체육진흥사업소장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순창군의회에서는 이종현과 신현수가 전출됐다. 이번 인사는 순창군의 효율적인 행정 운영과 지역 전을 위한 인적자원의 재배치를 목적으로 하며, 조직 내 역량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