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에 본점을 두고 있는 남원새마을금고(이사장 우기만)가 올해도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전북 '1위금고'로서 달라진 명성과 위상을 떨쳤다. 31일 새마을금고중앙회 전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4월22일 새마을금고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혜식)는 전주시 라한호텔1층 온고을홀에서 ‘2021 전북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 행사를 개최해 남원새마을금고를 연도대상 대상금고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남원새마을금고는 전국금고 경영평가 '1등금고'의 위상과 역대 최고 수익을 달성하며, '우기만호' 출항 3년이후 경영상승세를 이어오면서 '내실있고 탄탄한 금고'의 과정을 결과로 증명한 것. 이러한 남원새마을금고의 광폭적인 성장에는 지난 2019년 2월 취임한 우기만 이사장의 친화력과 넓은 대인관계, 뛰어난 리더쉽 등이 한몫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대목이다. 우기만 이사장은 "지역주민의 많은 사랑으로 자산 4000억원 규모의 대형 금고로 성장 발판을 만들었다"며 "남원새마을금고를 '1금융권, 1등금고'로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올해 새마을금고 경영평가 연도대상은 지난해 경영실적이 우수한 새마을금고를 선정해 시상하고 경영 우수사례를
"모두 타 버린 집을 보고 있자면 막막하고 상심이 커서 눈물만 난다. 하지만 이렇게 많은 도움을 주니 많은 힘이 된다." 지난 8일 전기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로 주택 내 있던 가재도구 등이 모두 전소되어 거주는 물론 당장 생계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쌍치면 박씨부부가 순창새마을금고의 도움을 받자 이 같이 말했다. 지난 27일 설재천 순창새마을금고 이사장과 직원들은 화재로 인해 주택이 전소되는 피해를 입은 쌍치면 박씨를 찾아 생활 필수품을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한편 순창새마을금고는 순창군과 지역희망공헌사업 MOU, 순창새마을금고 봉사단 운영 등으로 순창군민과 한마음 한뜻으로 자원봉사 실천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해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