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중인 비상대응 체제를 더욱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전북은행은 전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대한 긴급 안내와 함께 은행 전 영업점과 본점 직원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특히 도내 3번째 확진자 동선 인근에 위치한 지점(서신동지점 외 7개 지점)엔 지난 21일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 전북은행은 △영업점 창구텔러별 개별 손소독제 비치 △창구방문 고객에게 직접 손소독제 개별 안내 △업무시간 중 다중시설 방문과 출장 자제 △영업점 출입문 손잡이, ATM 1일 3회 이상 소독 △점외 365자동화코너 주기적 살균 소독 시행 △은행 본점 출입통제 강화 △지문인식 출입시스템 차단 △외부 방문객 1층 휴게공간 이용 권장 △로비에 열감지기 설치 △감시인원 상시 배치 △출입자 비접촉 온도체크 △각종 회의 연기 김영석 전북은행 홍보팀장은 "지난 23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 범정부대책회의에서 신종 코로나19 대한 국가전염병 위기 대응 단계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조치가 취해졌다"고 말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우한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비상대응 체제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국가전염병 위기 대응 단계가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비상대응 체제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전북은행은 전직원을 대상으로 우한폐렴에 대한 긴급 안내와 은행 전 영업점 직원의 마스크 착용을 실시하고 있다. 이어 은행 객장 내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또한 본점 로비에 열감지기를 설치하고 감시인원을 상시 배치해 방역관리를 강화했다. 임용택 전북은행장은 "국가전염병 위기 대응 단계가 격상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확산이 우려되는 현 상황에서 선제적 대응을 통해 은행 영업점을 찾는 고객님의 안전한 금융거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