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전북은 대체로 구름이 많겠다. 새벽부터 낮 사이 곳에 따라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무주·진안·임실 영하 6도, 장수 영하 5도, 완주·순창·익산 영하 4도, 남원·군산·김제 영하 3도, 전주·정읍·부안·고창 영하 2도 등 영하 6도에서 영하 2도로 전날보다 춥겠다. 낮 최고기온은 진안·장수 3도, 무주·군산 4도, 전주·완주·남원·임실·순창·익산·정읍·김제·부안·고창 5도 등 3도에서 5도로 전날보다 춥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앞바다 0.5m, 먼바다 0.5~1.5m로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으로 예보됐다. 전주기상지청은 "내륙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결빙되는 곳이 많겠다"며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리가 내린다는 절기 '상강'(霜降)인 24일 전북은 대체로 흐리고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23일 전주기상지청은 내일 아침최저기온을 10~14도, 낮 최고기온은 19~23도로 각각 예보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할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청정해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으로 예상했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까지 전북 내륙을 비롯한 산지에 서리가 내리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월요일인 21일 전북은 맑고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20일 전주기상지청은 내일 아침 최저기온을 6~11도, 낮 최고기온은 22~24도로 예보했다. 내일 대기 상태가 대체로 '보통' 수준이겠으나, 일부 서쪽지역에서늦은 오후부터 중국발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농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함태진 전주기상지청 예보관은 "오늘 자정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 서해안과 일부내륙에 가시거리 200m 이하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일요일인 13일 전북은 대체로 맑고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12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7~12도, 낮 최고기온은 21~23도 분포를 나타낼 것으로 예보됐다. 태풍 '하기비스'의 간접 영향으로 동부내륙을 중심으로 시설물 관리 및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함태진 전주기상지청 예보관은 "제19호 태풍 하기비스가 북상함에 따라 기압차가 커지면서, 동부내륙 고지대를 중심으로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으니, 휴일 산행 시 강풍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토요일인 12일 전북지역은 깨끗한 가을 하늘이 드러나면서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11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1~15도, 낮 최고기온은 22~25도 분포를 나타낼 것으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북 전 지역에서 '좋음' 수준일 것으로 예상했다. 서해안과 고지대를 중심으로 8~12m/s로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내다봤다. 함태진 전주기상지청 예보관은 "제19호 태풍 '하기비스'가 북상함에 따라 기압차가 커지면서, 내일부터 서해안과 고지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안전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금요일인 11일 전북은 대체로 맑고 일교차가 큰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10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9~13도로 다소 쌀쌀하겠지만, 낮부터 기온이 올라 22~25도 분포를 나타낼 것으로 예보됐다. 내일 새벽과 아침 사이 일부 내륙에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낄 것으로 내다봤다. 송기욱 전주기상지청 예보관은 "제19호 태풍 '하기비스(HAGIBIS)'가 북상함에 따라 기압차가 커지면서, 모레(12일)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 및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월요일인 7일 전북은 종일 빗방울이 떨어지고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6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내일 새벽부터 밤까지 10~4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14~16도로 평년보다 높지만, 낮 최고기온은 16~18도로 평년보다 5도 낮은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정상부 전주기상지청 예보관은 "내일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 가시거리가 짧아지거나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일요일인 6일 전북지역은 찬 공기가 계속해 들어오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낮에도 선선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5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기온은 11~15도, 낮 기온은 21~23도로 예보됐다. 서해안을 중심으로 풍랑특보도 있다. 정상부 전주기상지청 예보관은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서해남부먼바다에는 내일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4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토요일인 5일 전북지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본격적인 가을 날씨를 보이겠다. 4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구름이 많고 흐린 가운데 오늘 밤부터 새벽사이 동부내륙을 중심으로 5mm 미만의 소나기를 뿌릴 것으로 예상했다. 내일(5일) 아침 최저기온은 16~18도, 낮 최고기온은 20~22도 분포를 나타낼 것으로 예보됐다. 함태진 전주기상지청 예보관은 "오늘 밤 부터 내일 오전까지 일부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으니, 오전 나들이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2019년 3월 6일 오후 6시께 전북 남원시 양림길 춘향테마파크의 홍매화가 최악의 미세먼지 상황에서도 수줍은 듯 붉은 꽃을 피워 보는이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있다./사진=최봉오 기자 6일 전주기상대에 따르면 7일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 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으나 북동내륙에는 새벽 시간 곳에 따라 빗방울이나 눈이 날리겠다. 8일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겠다. 미세먼지는 7일 북풍과 북동풍 기류가 수렴되는 서쪽지역은 오전에 국내외 미세먼지가 축돼 '나쁨' 수준이겠으나 늦은 오후 청정하고 강한 북풍의 영향으로 대기 확산이 원활해져 대부분 지역에서 '보통'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8일에는 대기 정체로 국내 생성 미세먼지가 축적되는 일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농도가 높아져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했다. 7일 아침 최저 기온은 완주와 무주, 익산이 영하 1도, 진안과 장수 0도, 임실과 순창, 고창이 영상 1도, 남워과 전주, 정읍, 군산, 김제, 부안은 2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 기온은 진안이 영상 9도, 고창 10도, 무주와 정읍, 군산, 김제, 부안이 11도, 전주와 임실 12도, 남원과
▲2019년 3월 5일 오후 3시께 전북 남원시 대산면 비홍재 가는 길옆에 산수유가 꽃망울을 터트렸다./사진=최봉오 기자 5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6일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겠다. 7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 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그러나 새벽에 북서류와 북동류가 수렴되는 동부내륙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또 대기 정체로 국내외 미세먼지가 축적되고 낮 동안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농도가 높아져 6일 '매우 나쁨'으로 예보했다. 특히 부산과 울산을 제외한 전국 15개 시도에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져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으나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6일 아침 최저 기온은 진안과 장수 영상 3도, 완주와 무주, 임실, 익산, 고창은 4도, 남원과 순창, 정읍, 군산, 김제가 5도, 전주 6도로 영상권을 기록하겠다. 낮 최고 기온은 진안과 장수, 군산이 12도, 익산과 김제, 고창은 13도, 남원과, 전주, 완주, 무주, 임실, 정읍, 부안 14도, 순창은 15도 분
▲2019년 3월 4일 오전 9시께 전남 곡성군 죽곡면 섬진강로에 매화꽃이 활짝 펴 봄이 왔음을 알리고 있다./사진=최봉오 기자 4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5일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어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6일은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밤부터 맑아지겠다. 그러나 대기정체로 국내외 미세먼지가 축적되고 국외 미세먼지까지 더해져 미세먼지는 '매우 나쁨' 수준이 6일까지 이어지겠다. 또 5일과 6일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안개(이무류)가 유입되면서 서해안을 중심으로 새벽과 시계가 오전 200m 이하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내륙에도 복사 냉각으로 인해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4도 가량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5일 아침 최저 기온은 남원과 진안, 장수, 임실이 영하 2도, 완주와 무주, 순창, 익산, 고창이 영하 1도, 부안 0도, 정읍과 군산 영상 1도, 전주와 김제 2도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 기온은익산과 김제가 영상 13도, 전주와 진안, 장수, 정읍, 부안, 고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