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는 오는 29일 자로 정년을 맞이하는 교직원들에 대한 정년식을 21일 교내 숭산기념관에서 개최했다. 이번에 정년을 맞은 교직원들은 고승근(금속·주얼리디자인학과), 김성봉(LINC3.0사업단), 김태성(군사학과), 문병순(제3의학과), 박은숙(가정교육과), 송봉준(식품생명공학과), 송호준(한약자원개발학과), 심성경(유아교육과), 유석주(전기공학과), 이환봉(의학과), 임승배(중국학과), 정영길(문예창작학과), 조창규(국어교육과), 최성엽(교양교육원), 최영란, 피정현(법학전문대학원), 홍종선(음악과) 교수와 신선옥, 이정수, 차천호 선생 등 모두 20명이다. 정년자들은 훈포장 및 부총리 표창 대상자로 추천됐으며, 박성태 총장을 비롯한 대학 구성원들은 학교 발전과 후진 양성을 위해 노력한 정년자들의 공적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성태 총장은 송공사를 통해 “후진을 양성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을 비롯해 다양한 과제와 위기에 대응하신 여러분은 우리 조직의 든든한 지원군이자 학교 발전의 숨은 주역으로서 정말 존경스럽다”며 “오늘 이후에도 여러분과 맺은 인연이 계속되기를 바라면서 쌓아 오신 지혜와 식견으로
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는 오는 2월 28일자로 정년을 맞은 교직원들에 대한 정년식을 지난 16일 교내 숭산기념관에서 개최했다. 이번에 정년을 맞은 교직원은 ▲김미아(국제통상학부), ▲김범수(회화문화재 보존수복학과), ▲김재관(행정언론학부), ▲김정기(군사학과), ▲박천배(영어교육과), ▲송주흥(의학과), ▲심대무(의학과), ▲안태천(전자융합공학과), ▲여태명(서예문화예술학과), ▲이용수(건축공학과), ▲이종덕(한의학과), ▲이호섭(한약자원개발학과), ▲전철홍(의학과), ▲정진환(미술과), ▲최완규(역사문화학부) 교수와 직원 △김성구, △김종현, △김형로, △모경하, △박종선, △빈대헌, △장석호 선생 등 모두 22명이다. 이날 정년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 인원만 참석해 진행된 가운데 정년자들은 훈포장 및 부총리 표창 대상자로 추천됐다. 박맹수 총장은 송공사를 통해 “30~40년 동안 대학 및 지역의 발전과 후진양성을 위해 헌신하신 22분의 발자취는 길이길이 이어지고, 남아 있는 후배들 역시 오래도록 기억하겠다”며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22분의 장도를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어 “원광대는 앞으로 지속 가능한 대학이 될 수 있는 프로젝트로 노년학을 준
원광대학교병원 원누리후원회(회장 윤권하 병원장)가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전북 남원시 금지면 용전마을에 가스렌지를 기부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10일 남원시에 따르면 원광대학교병원 교직원들의 후원 모임인 원광대학교병원 원누리후원회는 1000만 원 상당의 가스렌지 46대를 수해 가구 상황에 맞춤형으로 설치 기탁했다. 용전마을 수해 복구를 위해 남원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상덕)와 원불교 은혜심기운동본부 전북교구봉공회(회장 안현진)가 10여일 동안 현장에서 피해 복구활동을 진행하며 인연을 맺은 마을이다. 이날 윤권하 원광대학교병원장은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남원지역 주민들의 어려운 상황에 마음을 함께 한다”며 심심한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에 이환주 남원시장은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남원 시민들에게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시는 원광대학병원 교직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