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면, '1일1가구 소통서비스'로 주민건강 챙긴다
남원시 산동면이 주민 건강과 소통을 동시에 챙기는 '1일1가구 소통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이 서비스는 주민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복약 중인 약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건강측정 서비스'를 포함하고 있다. 산동면의 1일1가구 소통서비스는 특히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정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독거노인과 은둔고립가구를 발굴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안내해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러한 서비스는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 지속되는 한파와 폭설로 인해 농가와 축사의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직접 확인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면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가정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제공되는 '찾아가는 건강측정 서비스'는 병원에 가지 않고도 혈압과 혈당을 측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자신의 평소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복용 중인 약물에 대한 정보와 복용습관, 건강증진습관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아 보다 건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