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임실군이 올해 2월부터 임실우체국과 협력하여 우체통을 통한 폐의약품 회수 사업을 시작하여 주민 편의를 높이고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을 유도한다. 앞서 군은 약국뿐만 아니라 보건소, 읍·면사무소, 공동주택, 경로당 등 관내 여러 곳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하고 주기적으로 수거하는 등 폐의약품 분리배출 정착을 위해 힘써왔다. 올해는 주민 불편을 덜어주고 수거 효율을 높이고자 폐의약품을 우체통에 넣으면 배달원이 수거해 가는 방법을 도입하기로 했다. 배출 방법은 폐의약품 전용 회수 봉투 혹은 일반봉투에 폐의약품이라고 적은 뒤 밀봉해서 우체통에 넣으면 된다. 단, 물약은 기존처럼 전용 수거함에 버려야 한다. 심 민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폐의약품 분리배출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환경오염 예방과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임실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자 역할을 하고 있는 임실사랑상품권의 구매 한도를 상향, 운영한다. 군은 고물가‧고금리 등 경제 상황 악화로 인하여 침체된 골목 상권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임실사랑상품권의 월 구매 한도를 기존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2월1일부터 지류 상품권과 카드‧모바일 상품권을 합산해 1인 월 최대 50만원까지 구입할 수 있으며, 10% 할인 혜택도 유지된다. 올해 150억원 규모의 발행을 계획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총 170억원을 발행해 지역경제의 중심이 되어가고 있다. 임실사랑상품권은 지류형과 카드‧모바일형으로 발행되며, 구매는 모바일 앱(지역상품권 chak) 또는 농‧축협, 새마을금고, 우체국 등 지역 내 26개 금융기관에서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지류형 상품권 구입을 위해서는 판매 대행점에 직접 방문해야 구매할 수 있지만, 카드형 상품권은 휴대폰에서 충전이 가능해 별도의 시간을 내어 판매 대행점을 방문할 필요가 없어 24시간 이용이 가능하여 매우 편리하게 사용되고 있다. 상품권은 가맹점으로 등록된 점포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군은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장종민 의원은 지난 23일 제334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임실 스마트농업 추진을 촉구했다. 최근 스마트농업이 농업인구 감소, 고령화, 기후변화 등의 해결 방안으로 주목받으며, 국가와 각 지자체들이 전략적으로 스마트농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종민 의원은 “정부와 전국 지자체가 본격적으로 스마트농업 기반시설 구축에 나섰다. 임실도 서둘러 스마트농업을 준비해야 한다고”고 주장했다. 그는 추진 방안으로 ▲임실 스마트농업 중장기계획 수립, ▲국가 스마트팜 공모사업 적극 대응, ▲임실군 스마트농업 지원 조례 제정, ▲스마트농업 전담부서 설립 등을 제안했다. 장종민 의원은 “기술 변화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스마트농업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며, “스마트농업이 임실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는 방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치즈는 역시 임실이죠. 설 명절 선물에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심 민 군수가 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치즈 등 지역 농특산물 홍보마케팅에 직접 참여, 판매하고 나서 눈길을 끌었다. 군은 25일 자매결연지인 서울시 강서구를 시작으로 내달 2일까지 마포구와 양천구 등 서울지역 3곳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오픈, 운영한다. 지역 농특산물로는 대표 특산품인 임실N치즈와 요거트 등 각종 치즈 가공 각종 유제품과 한우 등 육류, 한과, 나물, 다슬기 제품, 버섯, 조청 등 110여 품목을 선보인다. 이 제품들은 시중 가격보다 최대 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9월에 개최한 직거래장터에 이은 새해 설맞이 직거래장터에는 임실엔치즈클러스터, 축협 등 임실군 지역 내 15개 업체가 참여한다. 25일 강서구 마곡나루역 진입광장에서 열린 직거래장터에 참여한 심 민 군수는 전북특별자치도로 바뀐 임실군을 알리고, 지역 농특산물을 직접 홍보·판매에 적극 나서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심 군수는 또한 전북 출신으로 지난해 10월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진교훈 강서구청장과 만나 양 지역 간 분야별 상생발전을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충남 천안 소재 ㈜엠피프레쉬가 24일 설 명절을 맞아 한우 우족 1000kg(100박스)을 성수면에 기탁했다. 기탁 물품은 성수면 삼청리 구곡마을 출신 출향인 정씨 부부가 직접 면사무소를 방문해 전달했으며, 기탁된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물품을 전달한 정씨는“고향 어르신들을 위해 물품을 전달할 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하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사)한국아웃도어스포츠산업협회(회장 강태선)가 24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임실군에 내의 및 의류 440점(15,370천원 상당)을 기탁했다. (사)한국아웃도어스포츠산업협회는 서울에 소재하고 있으며, 2013년 출범한 이후 현재까지 글로벌 유수의 해외 전시 마케팅 지원을 통한 시장 확대 지원,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의 글로벌화 지원 등 섬유, 패션, 봉제, 스포츠 분야에서 산업의 발전을 위한 협회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채수훈 전무이사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하고, 지속적으로 이웃들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나눔 활동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사)한국아웃도어스포츠산업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내의와 의류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임실군이 설 명절을 맞아 이달 말까지 지역 내 349개소 경로당에 위문품(백미, 임실사랑상품권)을 전달한다. 위문품은 읍‧면장이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께 전달하고, 명절 인사 및 애로사항 청취 등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경로당에 위문품 전달과 안부 확인뿐 아니라, 경로당 운영비 및 냉‧난방비 지원과 경로당 시설 개‧보수와 물품 지원을 해주고 있어 경로당을 운영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심 민 군수는 “준비한 위문품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따뜻한 설 명절과 건강한 한해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여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관촌면 금정마을 신유섭씨가 24일 관촌면사무소를 찾아 저소득 가정 및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농사지은 백미 10kg, 120포(28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신씨는 현재 새마을운동 임실군지회 협의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평소 지역 발전과 애향심으로 지역 내에서 많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기탁을 포함해 2016년부터 9년째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손수 농사지은 백미를 기탁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신유섭씨는 “추워진 날씨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나눔이 되었으면 한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이웃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진 관촌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과 실천에 앞장서준 신유섭 님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면에서도 주민들을 위한 마음 따뜻한 복지를 실천해 가겠다”고 말했다.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임실군이 전북도에서 주관한 2023년 하반기 지방세 징수 실적 평가에서 대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더불어 군은 지방세 징수 실적 우수기관 시상금으로 사업비 17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6월부터 11월 말까지 세수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구분해 지방세 징수율, 징수 신장율, 세수 신장율,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목표 달성도 등 지방세 세수 확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시‧군을 대상으로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군은 평가 기간 재원확보와 재정건전성을 높여 조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체납 지방세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했으며, 읍‧면별 자체 징수계획을 수립해 적극 행정을 추진했다. 그 결과 체납자 재산 350건 압류 및 체납 차량 영치 15대, 체납자 재산 공매처분 등을 통해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8000만원을 징수하는 등 체납처분을 강화했다.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담세능력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분할 납부를 추진하는 등 납세자 중심의 징수 활동을 전개했다. 심 민 군수는 “재원확보 및 재정건전성을 높여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건전한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는 체납 지방세 적극 징수가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정적
[타파인신문 이상선 기자] 임실군이 지역 산업에 종사하는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 지역정착 지원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매월 30만원씩 12개월간 최대 360만원의 정착지원금을 지원하는 ‘전북청년 정착지원사업’참여자를 내달 8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농업․임업․어업, 중소기업, 문화예술, 연구소기업 등에서 6개월 이상 종사한 만 18세~39세 청년으로 가구 중위소득이 180% 이하 이어야 하고, 주민등록상 임실군에 1년 이상 거주하고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해당 지원금은 신용카드와 연계하여 포인트로 지급되어 온․오프라인에서 사용이 가능하고, 임실군을 비롯한 전라북도 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가능 업종은 건강관리, 자기개발, 문화․레저 등이다. 신청은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누리집(ttd.ezwel.com) 또는 전북청년허브센터 누리집(jb2030.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심 민 군수는 “임실군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발굴과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