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최초로 아동행복수당 도입 순창군이 전국 최초로 2세∼17세를 대상으로 ‘아동행복수당’정책을 도입했다. 군은 지난 9월부터 2세∼6세까지의 전체 아동에게 매월 10만원씩 지급하고 있는 가운데 11월부터는 7세부터 17세 아동 중 두 자녀 이상, 다문화 가정, 중위소득 80%(3인기준 월 354만원)이하인 가구의 대상 아동에게도 매월 10만원씩 지급한다. 이로인해 순창군 전체 2세∼17세 전체 아동 2,571명 중 2362명(91.87%)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군민들로부터 매우 큰 호응을 얻었다. ▲ 대학생 생활지원금 1학기당 200만원씩 지급 대학생을 둔 학부모의 가장 큰 고민은 자녀의 대학 등록금과 생활비 문제다. 연간 등록금과 생활비를 합치면 천만원이 훌쩍 넘는다. 이를 해결하고자 순창군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을 진학한 학생이라면 학기당 200만원씩, 1년에 400만원, 총 4년에 걸쳐 1,600만원을 지원한다. 올해만 1,317명에게 총 24억 2750만원을 지급을 완료했다. ▲ 돈 버는 농업으로 농민이 행복한 순창 민선 8기 처음으로 인력이 감소되는 영농 환경을 고려해 대형농기계 구입비에 대해 30%
[타파인뉴스 이상선 기자] 전북 순창군 출향인들이 연이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순창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가운데 순창군 적성면 출신 기업인 ㈜새암푸드먼트 정문섭 대표가 20일 고향사랑기부 최고액인 500만원 기부자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 용인시와 전남 영광군에서 엿기름 및 식혜 가공 공장을 운영중인 정문섭 대표는 현재 타 지역에서 운영 중인 유럽식 아삭이 쌈채소 농장을 고향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순창으로 이전을 희망할 정도로 고향에 대한 애착을 가지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정문섭 대표는 “멀리서나마 고향 순창군의 발전을 항상 응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순창군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도 “고향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으로 기부에 동참해주신 정문섭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기부금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만드는 데 귀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타파인뉴스 이상선 기자] 전북 순창장류축제가 20일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4~2025년도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됐다. 2024~2025년도 문화관광축제는 올해 개최한 지역축제를 문화체육관광부가 전문가 서면·현장평가를 진행하고 관광객의 인지도 및 만족도, 지역주민지지 호응도를 종합한 결과를 반영해 선정한 후 지정 관리한다. 순창장류축제는 장류를 주제로 한 축제의 경쟁력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전국 1,200여 개 지역축제 중 선정됐으며, 15년 연속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되는 등 매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올해 순창장류축제는 전통과 현대, 미래가 함께 공존하는 미래발전형 축제, 군민과 관광객이 하나가 되는 축제를 목표로,‘세계인의 입맛, 순창에 담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0월 13일부터 3일간 펼쳐졌다 군은 이번 문화관광축제 지정에 대해 전통문화를 활용해 관광 상품화한 우수축제, 조직운영 역량, 지역 사회 기여도, 안전 관리체계 등의 우수성을 확인 받고 지정을 받게 됐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장류문화의 특색과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함으로써 문화적 가치와 관광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타파인뉴스 이상선 기자] 전북 순창군의회(의장 신정이)는 조정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역사 왜곡하는 「전라도 천년사」 수정발간 촉구 건의문’을 20일 채택했다. 조 의원은 “2018년 전북도·전남도·광주시와 함께 전라도 정명 천년을 기념해 총 24억원을 투입하여 34권, 1만3천쪽에 달하는 역사서 「전라도 천년사」 발간을 추진했다”며 “많은 예산과 인력이 투입된 역사서에 일본서기속 임나4현의 지명을 그대로 사용한 점은 일본의 왜곡된 사관에 근거한 사료를 인용하면서 역사 왜곡을 스스로 자행한 결과”라고 비판했다. 특히, “전라도 천년사 전면 폐기 운동이 시민단체, 역사단체, 정치권과 재야사학자를 중심으로 강하게 일어나고 있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편찬위가 공람의견을 수정발간이 아닌 별책으로 묶어서 편찬할 계획이다고 말하는 점은 황당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단군조선의 부정, 일본서기 인용, 전라도 해안지방의 야마토 지배설 등 친일사관 논란이 되고 있는 일부 내용의 전면 수정과 민족 정체성의 심각한 훼손을 당장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일본서기를 인용한 임나4현 지명 기술부분 즉각 삭제 △전라북도 검증위원회 설치후 결과 공개 △도민 공개검증을 통한 전
[타파인뉴스 이상선 기자] 전북 순창군의회 조정희 의원은 20일 제281회 순창군의회 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순창군 예산편성의 합리적인 개선을 주문했다. 이날 조의원은 한국경제의 계속되는 불황과 지방교부세 및 지방세의 지속적 감소, 각종 교부금 및 보조금 삭감을 예로 들며 2024년도 예산안 심사를 통해 느낀점을 집행부에 이야기하는 형식으로 발언을 진행했다. 이어 2023년 4회 추경의 통합재정안정화 기금 전입에도 전체 세입예산이 감액 편성된 점, 2024년 이후 현금성 복지예산의 지속적 증가예상, 현금성․행사성 등 경상이전 예산 비율의 증가를 지적하며, 미래의 지속가능한 성장발전을 위해서는 자본지출 예산 비율이 높아야 함에도 경상이전 비율이 높은점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행안부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에서 재정의 건전성 기조확립 기본방향이 명확히 제시되고 있다”며 “미래 순창의 지속가능한 성장발전을 위해 지방재정 건전성 문제가 심각하게 우려되는 만큼, 순창군 예산편성의 합리적인 개선을 기대한다”고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타파인뉴스 이상선 기자] 전북 순창군의회(의장 신정이)는 20일 제281회 순창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2024년도 예산안 및 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각종 조례안 등을 의결하며, 올해 공식적인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군의회는 지난달 28일부터 12월 19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마화룡)를 열어 상정된 5108억8582만원의 2024년 본예산을 의결했다. 이는 전년대비 1.47%, 74억1115만원이 증액된 규모다. 일반회계는 전년 4823억2577만원에서 2.03% 증액된 97억8933만원이 늘어난 4921억1511만원이며, 특별회계는 전년 211억4890만원에서 11.24% 감액된 187억7071만원이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예산안을 비롯해 16건의 조례안과 1건의 동의안, 2건의 규칙안 등 총 29건의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 김정숙 의원은 전북 국회의원 의석수 확보를 위한 “선거구획정안 재조정 촉구 결의안”을 제안했고, 조정희 의원은 “역사 왜곡하는 전라도 천년사 수정발간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제안하여 모든 의원들의 찬성으로 채택됐다. 이어서 조정희 의원은 지속가능한 미래의 순창과 지역경제 활성화
[타파인뉴스 이상선 기자]전북 순창군(군수 최영일) 출연기관인 순창발효관광재단(대표 선윤숙)이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발효테마파크 일원에서‘2023년 크리스마스 마켓’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크리스마스마켓 행사는 전주대 RIS사업단과 공동주최하는 행사로 겨울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지역 내 어린이들과 지역주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상권과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행사가 진행되는 발효테마파크 일대에 크리스마스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포토존은 물론 조형물을 설치해 행사장소를 빛의 향연으로 가득 채울 전망이다. 행사 첫날인 23일(토요일)에는 높이 2.4미터 중량 60kg의 거대한 영국 엔터테이너 로봇인 타이탄의 공연이 3회에 걸쳐 진행되며, 버블아티스트의 비눗방울 공연, 마술사와 함께하는 신기한 마술공연, 풍선으로 펼쳐지는 풍선아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아울러 23일(토요일)과 24일(일요일) 양일에 걸쳐 캐릭터들과 함께하는 산타 퍼레이드, 무드등 만들기, 비즈팔찌 만들기, 리스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스칸디아모스 트리, 레드벨벳 그릭요거트 케이크 등을 만들 수 있도록 했
[타파인뉴스 이상선 기자]전북 순창비전로타리클럽(대표 이지현)은 19일 순창군청을 방문해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실천을 위해 현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은 최영일 순창군수, 이지현 회장, 임직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이지현 대표는 “이번 성금은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지난 12월 포장마차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이다”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포장마차 운영에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지역주민들과 회원들의 많은 도움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추운 날씨에 고생해서 얻은 수익금을 기탁해주신 순창비전로타리클럽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차가워진 날씨에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이 춥지 않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고, 지역 내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촘촘히 살펴 따뜻한 복지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타파인뉴스 이상선 기자]전북 순창군 부녀회 해바라기(회장 김숙영) 회원들이 19일 순창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현금 300만원을 순창군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지난 11월 제18회 장류축제 기간 동안 부스를 운영하며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했으며, 이날 기탁된 성금은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순창을 사랑하는 부녀회인 해바라기 단체는 여성회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현재는 약 2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모든 해바라기 회원들은 “회원들이 함께 기부를 통해 항상 이웃과 함께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나눔이 겨울철 추위에 힘들게 살아가는 이웃에게 희망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축제기간 동안 힘들게 얻은 수익금을 흔쾌히 기탁해 주신 해바라기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쓰일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타파인뉴스 최홍욱 기자]전북 순창 창림동 두부마을(대표 김평순)은 18일 지역 내 한부모 및 저소득 아동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현금 200만원을 순창군에 기탁했다. 김평순 창림동 두부마을은 “모두가 힘들지만 이번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했다”며 “작은 돈이지만 이번 기탁금으로 위로와 힘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지역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고 연말연시에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